전 하드웨어 뽑기는 늘 잘하는 편인데...
2016.01.14 23:49
이상하게 동생에게 물려 주고 나서 AS 압박에 시달리네요 ㅜㅜ
저야 늘 이러죠... 매번..
근데 제가 쓸 때는 절 때 고장이 나지 않습니다.
동생넘 혼차서 인텔 2대나 날려 먹네요..
그 동안 고장 안나던 파워나 보드 같은게 나가 버렸고. ㅜ.ㅡ
돈 들여서 고쳐 주면서 이렇게 눈물나긴 첨입니다...
그나마 10장은 넘는 보드인데....
참 억세게 운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동생이 컴맹이라 뭐라 못하고요. 사실 관리 개념이 없습니다.
그냥 온오프 하는 정도로 ㅎㅎ
주변에 컴퓨터 내부도 안 열어 보는 분들 대부분이시겠죠..
이런 분들은 컴퓨터도 청소해 줘야 하는 지도 모를 겁니다.
아... 그나마 저라도 매니안 잡고 있어서 귀동양이라도 하니
주어 들은 지식이라도 있어서 간신히 동생 것 까지 다 커버해 주고 있는 거죠..
그래도 동네에 비싼 돈 들여서 as 보낼 때의 심정에 비할 바는 아닌 거죠.
제가 다 하면 되니깐요. 다 할 수 있습니깐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배우는 거죠.. 다 자기를 위한 투자..
그런데 결국 수혜자는 따로 있군요...
밤 날씨는 여전히 차네요 즐거운 매니안 되세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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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SMART) 2016.01.14 23:59 -
하회탈 2016.01.15 00:14
동생분이 오늘을사는자님 얼굴보기 힘들어 일부러 그러는거 같네요.
많이 바쁘시더라도 동생분한테 가끔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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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호랑이 2016.01.15 00:29 저는 지인들 컴터 조립 해주고 윈도 깔아주고
최적화 해주고...했는데...
이것들이 무슨 컴터 기사 마냥 취급해서
일일히 찾아가서
포맷 해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덤으로 완전분해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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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na 2016.01.15 00:32
같은 핸드폰을 마눌은 두개나 고장내는군요. 한개는 전원이 아예 안들어오고, 다른것은 부트로더 손상.
고장내 놓고는 도리어 성질은 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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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2016.01.15 01:41
저도..어쩌다..조금 안다고 도움을 주었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챙겨주는데도..안되면...모두..내 잘못이 되어버리죠..그래도 지인분들이다보니
아직까지도..챙기고 있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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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엔지니어 2016.01.15 06:56
집안의 가족은 어쩔수 없습니다.가족 이외 친분, 친척....지인 컴을 대신 구매해드린거나, 견적서 맞춰달라거나.a/s해달라는거나차후라도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절대로 안해주시는게 좋습니다.자기만 개피 보지요. 전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
야아옹 2016.01.15 12:31
아... 알려줄때 그나마 알아듣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컴맹이신 분에게 알려줘야 할 때면......ㅂㄷㅂㄷ
가족 as가 참 힘들죠. 거절하기도 힘들구요. 오사자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