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리고 보니 3개나 질렀네요.ㅎㅎ..
2016.01.15 10:01
가성비 좋다는 ssd 하나랑 간혹씩 달달거리는 파워팬 소음때문에 불쾌감을 안겨주던 듣보잡 pc 케이스를 바꿔버릴려고 발키리 주문해버렸네요. 이제좀 괜찮을려나요. 빅케이스는 처음인데,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ㅎ..
한번에 씨피유와 메인보드도 바꿔볼까 했는데, 요즘 6700k 가 조금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일반 사용자는 관계없는 문제일지 모르지만 웬지 모르게 기분이 찜찜해져서 당분간 보류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음재(흡음재)는 pc-fi 에서 방전체에 스피커의 울림이 좀 심한것 같아서 양쪽벽에다 한번 설치해보려고 합니다. 다분히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데, 이걸 스피커의 뒤쪽과 양옆쪽으로 붙혀보면 울림이 좀 덜할지 어떨지 .. 소리의 변화가 궁금하더군요. 물론 방음재라는것이 집을 지을때 벽안쪽으로 시공하는것인데 덩그러니 밖으로 붙혀두는 것이니 미관상 보기좋지는 못하겠지만 소리가 더 나아진다면야..ㅎㅎ.. 이번주 주말은 심심찮겠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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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 2016.01.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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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6.01.15 11:56
6700K 가도 좋습니다. 다만 현재 시스템이 쓰는 데 지장이 없고 고사양 작업 딱히 그런게 아니라면.. 더 굴릴 이유는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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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na 2016.01.15 12:14
저도 MX200 msata 델 프리시젼 노트북에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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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타 2016.01.15 16:48
케이스 소음 은근 스트레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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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6.01.15 20:02
방음용 흡음판은 벽 외부로 보이는것이 성능은 더 좋습니다.
매립하는 경우는 외관 때문이지 성능은 되려 떨어집니다.
흡음제가 계란판모양 인것은 더 넓은 범위의 난반사되는 소리를 가두기위한것 이기때문 입니다.
소재가 하드하지않은 이유역시 같습니다.
저렴하게 하고프다면 소파등의 충진재로 쓰이는 털실뭉치 비슷한 천종류라도 좋습니다.
소리는 하드한면에서 반사 합니다.
레이저처럼 직진만 하는것이 아니라 넓게 퍼지며 직진합니다.
메가폰은 모양은 이를 조금이라도 먼곳에서 확산되도록 만든겁니다.
스피커의 배치가 각각의혼이 양쪽의 귀를 향하도록 하는것도 같은이유 입니다.
양쪽이 너무 가까우면 스테레오 분리가 적어져서 좌우 구분이 어려워지고
너무멀면 섞여버려 혼탁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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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 2016.01.15 21:29
6700k는 가격의 거품이 심하고 핀휨 현상에 각종 오류, 잦은 고장 접수등이 이슈되고 있더군요.
4790k를 5.0으로 오버해서 실사하고 있는터라 딱히 업글이 되지도 않아서 스카이는 패스할듯합니다.
발키리2는 못써봤지만 발키리1을 써본 저로선
pwm등 제어 기능이 좋고 준빅타워로서 제법 넓찍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진리의 하노킬은 덤이죠.
기존에 싸구려 케이스와는 비교도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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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짱 2016.01.15 22:32
후기 기대됩니다.
저도 예전에 발키리 할라고 했는데 510주문했는데 괜찬더군요..ㅎㅎ MX200 저도 250기가 사용중입니다.ㅎㅎ
OS는 250에 게임이나 유틸은 500에다 설치후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합니다.
6700k에 문제있다고한거는 처음들었네요..저는 애즈락170보드에서 고주파 들려서 여러사람들이 AS보낸다는거는 아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