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휴가 여행을 마쳤습니다.
2018.08.22 15:13
어제 자바섬에서 6일 태국 파타야에서 2틀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 했습니다. ㅋ
파타야에서 2일차에 지갑 분실했어요. 약간에 달러... 그리고 법인카드,등 3장의 카드를 분실하고..
머물던 호텔에서 경찰에 의해 호텔밖으로 내팽겨치고... 한국 대사관 ,그리고 파티야 경찰, 그리고 태국 한인회....
또 사건을 해결 하러 다니다 핸드폰 분실..ㅋ..
황당합니다.
작년에 귀국해서 10년만에 이번 주말까지 휴가인데....
제가 사는 평택에 작은 오피스텔에 전기에 문제가 생겨 냉장고 안에 음식물이 모조리 썩어서 방안에
냄새가..진동..아주 지독합니다..
오전에 은행들리고...출국전 국도에서 차가 미끌어져 차량 수리 맡기고 렌트카로 숙소에 와서
전통 시장 들러서 몇가지 음식재료를 사고 종일 청소하다 이제 조금 쉽니다.
핸드폰 역시 분실신고 ( 삼성 개럭시 9+ 산지 4개월) 하고 하고 새로산 lg gram notebook 청소...
그리고 win10 깔고 음악 들으면서 휴식중입니다.
재산상에 피해가 상당히 커서..일단 한국 경찰청 들러 신고하고 다시 파타야로 가려합니다.
현지 경찰관들이 너무 영어가... 그래서 협조를 받아 월말쯤 다시 가려합니다.
주절 주절..조금 맨붕입니다.ㅋ
다른게시물도 전혀 못보고..
자유게시판에 질문 올렸습니다. 많은 선배님읃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https://windowsforum.kr/qna/10557262
정신 놓고...다시 게시물 읽고 오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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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osu-S 2018.08.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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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iver 2018.08.22 15:54 넵..하지만 아직 젊으니..돈이야 다시 벌면 되지만
파타야 경찰들의 자국민 보호가 너무 심해서..많이 억울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도 맨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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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 2018.08.22 20:25
개판이군요. 위로를 합디다. -
skydiver 2018.08.22 20:39 돈이야 벌면 되지만 그나라 경찰들이 미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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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2018.08.22 21:24
그곳에 가지 말아야 겠군요. 관광지가 관광객에게 이정도면 이거 대 놓고, 여행 불매 운동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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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iver 2018.08.22 22:51 조심하면 되지요. 제가 좀 덜렁거리는 편이라 이런 경우를 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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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2018.08.22 22:26
속상하시겠어요 답답하기도 하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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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iver 2018.08.22 22:51 아니에요..덕분에 많이 위로가 됩니다. 이안님
감사합니다.
여행이 여행이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