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얘기 함 더하겠습니다 ^^

앞서 순정버전의 윈도에대해 얘기 한것중 좀 미진하다싶은 부분이 있어 함 더 해봅니다.

전엔 그렇지 않았습니다만

XP 그리고 윈도2000 이후로 서비스펙의 중요도가 많이 증가했죠

어떤분은 윈도는 서비스펙 이후가되야 그나마 안정적이다 하기도 하구요

그 부분에대해 애초 순정의 부족분을 메꿔서 그런거 아니냐...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윈도는 개발의 과정이 길죠

때때로는 "영업상의 이유로" 출시시기가 갑작스레 정해지기도 할거라 생각 됩니다.

이때 기본의 윈도순정은 그 이전까지 발표된 하드웨어만 지원 하겠죠

(이건 팩트 라기보단 당연할수밖에 없는부분 일겁니다. 없는제품을 이를위한 드라이버가 있을수는 없겠죠)

이에따른 추가되는 드라이버 이와더불어 "문제점이 지적된부분에대한 픽스툴 또는 픽스된 파일묶음"이

서비스펙 이라는 이름으로 추가가되고 이것이 또한 통합이되어

새로운 순정버전이 됩니다.

앞서에서의 얘기와 연관되는 부분을 짐작 하시나요?

그렇습니다. 최초의순정...은 "뼈대" 라는겁니다.

모든 윈도우는 이 순정만으로 쓸수도 있지만 그것만으로 실사용 하기엔 부족합니다. 많이 그렇죠

윈도순정의 그림판은 할수있는 작업이 거의 없습니다.

메모장 이나 워드패드 역시 별반 다르지 않죠

그밖의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기초유틸들은 "구색" 으로서는 인정할수 있지만

"쓸만한 유틸" 이라기엔 많이 부족한게 사실 입니다.

많은분들의 시스렙을 통한 봉인작업을 통한 백업은 항상 이런 부분을 거쳐서

자신에게 필요한 유틸들을 설치한 상태로 보관을 하는거죠 차후 같은일의 반복이 귀찮은작업 이니까요

저는 이 백업전까지의 설정 드라이버설치 및 어플설치 유틸설치 사용프로그램설치를 일종의 "트윅(최적화)"

라고 인식 합니다.

무조건적인 다이어트는 아니죠 트윅의 한종류라고 말할수는 있습니다.

일테면 MS Office 류를 설치한뒤 생기는 상당한 크기의 임시폴더나

"개개인에게만 필요한" 자신에게 필요없을 파일들의 "윈도기초 백업본 파일들" 삭제 말입니다.

*.bak , *.tmp 등등의 파일들역시 필요없어 삭제될파일들이고

또 때때로 윈도폴더 하위로 생성되는 *.log 파일들도 여기 해당됩니다.

사용되는 메모리용량에 따라 페이징파일(가상 메모리 <스왚 파일>) 등도 사용자에따라 그 적용용량 이라거나

대상위치등에 영향이 됩니다. 최대절전용 임시파일등의 거대파일들 역시 구성요건으로 민감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또 윈도의 서비스항목...안의 세부적인 수정부분역시도 시스템의 성능이나 유지 관리와 밀접하죠

애초 시작은 이렇듯 "순정" 이었음이 맞을겁니다.

그러나 이를 사용자에게 최적화(맞춤) 하는것이 최적화의 가장큰 요체이며 장점 이랄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일전에 이런얘길 들은바 있습니다.

처음에 포토샵으로만 해봐서 그런지

다른 그레픽 유틸은 도저히 적응 하기가 쉽지않고 그때문에 도전했다가 되돌아오기 일수라고 말입니다.

저역시 처음 건드린것이 포토샵 이라서 그런지 (사실은 버전업된 포토샵 인데도 어리둥절 하기도한)

다른 유틸은 상당히 난헤한면이 있습니다.

시작이 메뉴얼의 수동기어만 쓰다보니 오히려 오토가 혼란스럽다 느껴지기까지한...(오버 인가요? ^^)

다른사람이 그에게 최적화한 트윅 버전은 세팅한 본인도 인지못할수 있는 이러저러한 손질이 있을수 있습니다.

특히 제작자의 특색이 유난히 돋보이는 버전들이 더 그런편 이기도 하죠

트윅된 윈도가 안정성이 떨어진다 라기보다 나한테 맞지않는 크기의 기성복은

나에겐 안맞을수밖에없다...라고 인정 해버리는것이 속편할거 같습니다 ^^

티코에서 넉넉한 내부공간을 요구한다는거 애초 불가능했던거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