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컴터얘기 입니다 ^^
2013.06.30 18:01
그닥 큰 반발이 없어 컴터얘기로 슬쩍 넘어가봅니다 ^^
몇몇분들은 알고게시기도 할겁니다.
제가 10여년된 구닥다리 컴터를 쓴다는걸 말이죠
여유가 있을때는 업글(?)<개인적으로 업그레이드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가성비가 떨어져서요 ^^>
하기엔 그 가격대비 성능차가 별로고 애초 부품의 수명 이란것이 있어서
보드만 살리거나 여타의 인터페이스 부품만 살려야할경우 부분의 부실성이 드러나서 입니다.
역시나 이로인한 불충분한 성능향상 은 단지 부조화뿐 아니라 안정성마저도 헤치더군요
부품 각각의 성능마저도 특정의 부품 때문에 발휘하지 못한체 어느 부품 하나에 종속되어 있어야하고 말입니다.
"새술은 새 부대에..." 라는말의 되새김 입니다. ^^
원체 시스템이 구리다보니 최신의 OS 설치는 역시나 그림의떡 입니다.
당연하게도 그렇기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준비역시 부실하죠
따라서 겪어보지못한 새로운 OS대한 판단은
그저 타인이 알려주는 사용기
그에따른 불만이나 만족감들로 나름 대리경험을 하는겁니다.
윈7 초기부터 나온말..."시스템이 엄청 가벼워졌어" "상당히 빠릿해"
그리고 MS 의 광고카피중에도 그런 뉘앙스가 많았습니다.
"같은 시스템환경에서 더 월등한 성능" 이라는거죠
그런대 에초 이상했습니다.
그 비교의 대상은 단연코 XP 였을거라 생각 했는데(가성비의 탁월함으론 대표 니까요)
그 비교대상은 아이러니 하게도 망작으로 불리는 비스타 였던가 봅니다.
비스타 인사이드의 노트북에서 그리고 동 시스템에 억지로 구축한 윈도7 과 8
분명 비스타에 비해선 확실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XP 와는 비교하기 애매 했구요
노트북이 그나마 듀얼코어라서 도전을 해봤습니다만
그이하의 시스템에선 말 그대로 그림의떡이 맞았습니다. ^^
오래전 내렸던 저 나름의 정의를 굳히기만 했죠
"최소한의 시스템 성능을 구축 했다면" XP 보다 빠릿할수도 있다 라는
다소 억지스럽다 표현할수도 있을 그런결론 말입니다.
앞서 개인적인 트윅과순정 이라는 개념을 저는 그것이 정답이다 주장하지 않습니다.
단지 저와다른 생각을 하시는분들 "트윅의 끝은 순정이다." 말하시는 분들의 개념
그와는 다른 개념도 있다는 의견제시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쓰레기청소" 를 위해서라도 최적화툴 하나정도씩 은 쓰시잖아요
그 쓰레기청소툴이 단지 그기능 하나만 가진것이 아니란건 아실테구요
나름 저에게만 맞는 최적화를 거치면 최근의 묵직하다싶은 유틸들도 큰 거부감없이 돌아간답니다.
빠릿하다 말하면 억지구요
큰 무리없이 라고해야 그나마 적절할거 같습니다.
24시간 풀로 가동되는 본체를 10년넘게 구동시키는데
아직 이정도의 퍼포먼스를 유지 한다면
굉장히 안정적 인거 아닐까요? ^^
댓글 [2]
-
나 Boss 다! 2013.06.30 18:52 -
하얀나비 2013.06.30 19:13 어이~! 길 고양이~ 발톱때가 빨갛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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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쓰는 컴터는 윈7이 탑제된 삼성의 데스크탑 입니다.
때때로 뭐가 뭐가 안된다 하여 호출을 하더군요
막상 가보면 처음부터 인터페이스가...(적응을 해야하는데...)
상당히 여러번 손을거쳐야 의도대로 관리가 되더군요
특히나 라이브러리라 칭해지는 이전의 내문서도 아닌것이 바탕화면도 아닌것이 루트디렉토리도 아닌것이
사람을 미로로 이끌더라구요 ^^
그래서 오로지 시스템 항목의 루트로만 접근을 했습니다.
XP의 탐색기와 그나마 흡사해서요 ^^
역시 많은분들의 의견과같이 "관리자 권한" 이란것은 사사건건 발목을 걸더군요
안전한건 조금은 거추장스러운것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귀찮기도 하죠
빨라진 시스템 그리고 이를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운영체제
여기에 다른 여타의 사제와 구분 가능한 내장유틸들이 선택할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습니다.
유난히 오디오에 관심많은사람을 위한 고성능의 카스테레오를위해
차체 내장의 깔끔한 마감처리를 뜯어내야만하고
나름 수납에 용이함을위해 준비한 트렁크를 망가뜨려야하는 "메니아"들의 애끓는 마음을
일반인들은 "미친짓" 쯤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 상당한 미친짓에의한 소산들이 많다는것도 알아야하지 않을까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