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헛탕 쳤다
2013.06.29 10:38
04시에 일어나 한푼벌어 보겠다고
쌍말로 X나게 갔다가 기냥 왔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시장가서 장도보고
디지긴 싫어서 병원가서 3주분 약도 처방뱓구 집 마당에 있는 화분에 거름도 주고나니
아직 오전 시간이 남았습니다
정말 시간 참 안가네요
울 같은사람은 항시 바깥에서 도는 사람이라 집안에 있는것이 갑갑 합니다.
허나 오늘 시간도 많구하니
요사이 건들 거리는 씹새들하구 농담 따먹기나 할까 합니다
이 좋은 사이트에 험학한 글을 자꾸 적어서 죄송 합니다만
본시 저라는놈은 가방끈도 짧구 혓바닥도 얕아서 예의스런글 못 합니다.
무식이 죄가 아닐지언정 양해하시고
그런 씹새들에겐 좋은말이나 글이 필요 없습니다.
주딩이에서 나오는대로 씹어야 제 맛 입니다
모쪼록 이곳을 오고가는 회원님들에겐 많이도 불편 하시겠지만 불편한 심기를 드린점 진심으로 업드려 사죄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좃도 아닌 씹새들은 기냥 지나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마음 여린분들은 가능한 마음을 비우시고 제가 쓴글은 못 본척 털어 내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하 모든회원님들은 불 같은 더위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매진 하십시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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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m 2013.06.29 10:42 -
horse 2013.06.29 10:56 아우야 니는 맨날 시간 많던데
어데서 뭐하는 넘이고 조만간에 얼굴 한번 맛대는것도 괞찮을것 같은디 우째 생각 하노 ?
여름 피서겸 저짝 거제도 쯤에서 한번 시간 내보도록 허자꾸나
나두 거기 갈려면 거리가 좀 멀다 한 세시간쯤 걸린다
거기 가면 울 후배넘이 하나 있는데 인사성도 좋구 손님 접대도 깔끔하게 해준다.
진수성찬은 아니겠지만 혹시 아나 깔끔한 깔치 하나 붙여줄지
니 후장은 어제도 애기 했지만 이 형님이 접수 헌다
때 타지 않도록 관리 잘해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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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m 2013.06.29 11:00 검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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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2013.06.29 11:09 알았다고 ㅎㅎ 후장 한번 준다는 얘기여 그래 고맙다
글구 이왕줄것 깨끗하게 장 청소 좀 허구 허자 니 똥구녕에 그거 있쟎아 바이러스
대장 청소비는 내가 보내주꼬마
글구 오늘 갔다가 기냥 왔다구 저기위에 글 씄는디 했는디 뭔 반 나절 벌은거 내노라고 떼쓰냐
니 눈깔도 동태눈깔 이냐 어허 눈 수술도 좀 해야 겠구먼
아 이 형님이 용역 부지런히 가서 수술비 좀 보태줄께 나두 먹고 살아야 허니 딱 반만 주꼬마 그리 알고 있거라
글구 저 아래가서 자꾸 앉아 있으라 카지마라 나두 쓰리스타덴 우찌 그라노 쪽 팔리게
울 회장님 옆은 아니지만 그래두 열 손가락 안에는 들어 가야지 안 그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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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m 2013.06.29 11:13 검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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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2013.06.29 11:29 이 자슥아 한대 맞을래 내가 형님이다 그냥 확 조지뿌까
니는 내가 힌트를 줘도 모르겠나 요즘 학교는 콩밥 없쟎아
이 형님은 콩밥 마이 묵엇따 안 카나
일당 같은 소리 하구 있네 임마가
머니머니는 임마 우린 구경도 못한다 사과궤짝에 담아서 울 회장님한테 다 가는기라
그냥 회장님이 형님들 한데 용돈 주먼 받구 안주먼 그만이구 알것냐 !
글구
울 회장님은 억 소리 안나면 작업 안해준다 넘사 시럽버서 ....
밑에 딸린 식구 들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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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2013.06.29 11:22 오늘 신입들 오냐 ?
허 겁나네
나 오래전에 2:30 정도로 한번 붙어 보긴 했는데 쪽수가 많은니까 좀 딸리긴 딸리더라
친구랑 보리밭에 누워서 하늘보고 있는데 젓도 아닌 선배가 와서 아야 보고 가더니만
시벌넘들이 비포장길 먼지나게 왔더구먼
일마들이 와 떼십으로 왔는가 하니
면식없는 다섯넘이 넘의마실서 춤추고 놀고 있길래 짜증나서 친구랑 둘이서 다섯넘을 묵사발을 만들었는데
시발넘들이 선배를 시켜서 망보러 왔는기라 그 선배도 울 바로 선배 아니고 젓도 아니지만 그래두 선밴데 우짜겠노
인사 간단히 하고 그 선배가 갔는디 조금 있따가보니 양아치 새끼들이 우러러 연장들고 왔더라
쪽 팔려서 도망도 안가구 그때 쇠파이프에 왼쪽팔과 허벅지를 강타 당하고 쓰러졋다가 X 나게 튀었다가
마실에 있는 얼음 창고에 가서 얼음톱 같구 복수혈전 하러 같는디
아 시발넘들이 다 튀고 없더라 한달쯤 지나고 나니 한 넘씩 보이더라 기래서 그때 맘 다풀렸다고 올라오라 카이
한넘씩 한넘씩 보이더라
인제 힘도 딸리니 그 짓이냐 허것나 마는
또 아나 수 틀리면 어찌 할지 .......그 전에 할일은 하고 가야지 아우야
날씨가 더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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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m 2013.06.29 11:28 검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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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2013.06.29 11:37 임마야 이 형님은 정보다 의리가 최고다
그넘의 의리 땜시 콩 밥 먹느라고 욕 마니 받따 아이가 그래두 사식에 고추장 넣어주고 간넘이 있었서 맛 있게 먹는다.
고마운건 김 슨상님이 그때 두개는 풀어 주더라 국가에 돈 많이 예치 한다고 그래도 두개는 때우고... 시벌
근디 난 학교 체질인가 보다 거기만 가면 몸무게가 팍팍 늘어나서 영치한 바지가 작아서 못 입고 나온다 맨날
집에서 새 바지 사가지고 온다 니도 한번 가보면 좋은디 인생살이 별거있나 !
다른글 쓴것 나는 안본다
나는 니글만 본다 난 한넘만 바라보고 젓 나게 달린다 잡을때 까정
소싯적에 나보구 산신령이라 했는디 산신령은 디지고 없고 인자는 깡 하나만 남아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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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2013.06.29 12:00 아우야 어데갔노
니 글쓴다고 했나
펜대 잡은거 하고 틀리나 글 쓰는거 하고
니 펜대 잡는다 카이 생각난다
옛날에 그 뭐꼬
그래 김성종 추리소설 이거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디 말이야
나는 이 김성종 참 많이 좋아 한다
하두 오래전에 읽은책들이라 제목이 생각 나는게 (일곱송이 장미) 이것밖에 없다 니도 한번 읽어봐라 구할수 있으먼
김성종 시리즈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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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2013.06.29 12:47 아우야 밥 묵어러 갔나
니 오면 글 간단하게 적구가라
이 형님은 요 앞에 운동 좀 하구 와야것따
요즘 간이 좀 안좋은디
간부은데 좋은약 뭐 없나?
글구 자꾸 인심 사나와지는 글 올리지마라
니만 감정 있는거 아니다
사람 얼굴에 눈두개 귀두개에 입은 하나다 그 이유를 잘 생각 해보구
니가 아무리 지식이많은 상류 사회인 일지라도
할 말 다하구 살먼 안된다 가끔은 속 앓이도 해보면서 살아야지
이 형님은 이십여년전에
낚시를 아주 많이 다녔는데
그게 고기를 잡으러 다닌것 보다는 그 넘의 더러븐 성질 좀 죽여 볼라고 다녔다 아이가
첨엔 빈 낚시대를 보먼서 하루해를 넘기는것이 정말 괴롭더라
한데 시간이 가고 날이갈수록 닊싯대가 필요없게 되더라
술도 끊은지가 십수년째 인데
이것도 술을 끊게된 에피소드가 있다
오래전에 울 후배넘 하나가 당구장을 했는데
어느날 마실에 쌔까만 후배넘들이
한 참 위 선배도 모르고 술낌에 ㅇ당구장에서 웃 통벗고 퇴퇴 지기는걸 처음엔 기냥 달래서 보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또 그넘 들이 와서 기아리 하는걸 내가 못 참구
고 새끼를 계단에 내 던지고 문뒤에 있던 맥주병으로 대가리를 반쯤
작살 내구서 후배넘들 시켜서 병원에 실어 보냈는디 두시간쯤 지나서 짭새들이 잡으러 왔더라
그래서 파출소에 은 팔찌끼고 잡혀 갔는데 그 시발넘들이 술먹고 아들 팼다고 하길래 술먹고 그런게 아니라고
해명을 했는데 내말은 젓도 하나도 안 믿더라 그래서 파출소 책상 두어개 엎어 버렸더니 시발넘들이 포승줄로 온통 칭칭 감아서
닭장차에 태우고 서로 갔는데 서에 가니 담당 할 형사넘이 황대* 인데 이분이 어떻게 하다보니 울 선배 조카더라
그래서 합의 봐주고 나서 울 선배하구 담당 둘하고 식사 대접하고 끝냈는데
그때 경찰서 마당에 있던 울 마누라가 그리도 불쌍하게 보이더라 나두 인간인데 와 그런 마음이 안들겠노 그래서 그때부터 술도 끊었다
사람은 지 마음묵기에 달린기라 .......... 쪼매 슬퍼진다 옛날생각이 나서
니 한테 이런 캐캐묵은 이야기 해서 미안타
이런 묘한 기분이 들때면 술도 한잔 하고 싶다만 이 형님은 참아 볼란다.
니 밥묵고 오먼 글 간단히 적어라 형님이 기분이 칙칙해져서 바람 좀 쎄고 오꾸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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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m 2013.06.29 15:06 검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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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2013.06.29 15:50 그래 그리 살면 아주 좋잖아
나야 그런짓꺼리 그만둘수 있다만
엔간하먼 니도 요기서 글 고마쓰라 그라머 이 형님도 가만히 있는다.
나는 누구의 잘잘못을 가릴려고 하는것이 아니다
표현의자유도 좋지만 타인에게 신경 거슬리는 행동이나 글도
혐오스런 짓꺼리의 나만큼이나 더러븐 것과 진배가 없다.
니똥 내똥 냄새 안나는 똥이 어디에 있을까
우리 모두 함께 똥내 풍기지 말고 바른생활 이나 열심히 허자
그라고 이 형님은 말이다 참말로 위의 글쓴것이 조금도 구라친것이 없고 내 삶의일부였고 뼈 아픈 추억이다
그라니 니도 잘 생각 해보길 바란다.
하나더 붙인다면 난 5.16 다음해에 세상에 눈뜨고 나와서 지금까지 숨쉬고 살고 있으니 알아서 해라
꼽다고 자꾸 반말 직직 거리지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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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m 2013.06.29 18:39 검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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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Boss 다! 2013.06.29 18:45 펜으로 먹고사는넘 문장력이 이 뭐꼬? ^^
일베서 기고하나?
창작 소설을 쓰더라도 최소한 "그럴듯" 이라도 해야잖아...
그나저나 펜으로 묵고사는넘 독해력에 이해력이...
하긴 요즘엔 해는 원래 서쪽에서 뜨고 메주는 팥으로 쑤고 그런다며? ^^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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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2013.06.29 19:04 에라이 썩을넘아
색안경 끼고 살지마라
인생 외롭고 고달프진다.
이 형님이 그래두 널 포근히 안아줄까 했는데 실망이다.
조ㅅ 으로 밤송이 까는것이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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