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가카가 명박산성에서 부른 상여소리

2011.11.29 12:58

갈밭 조회:1704

"원통허네..."
"세월아 네월아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청춘이 다 늙어간다."
"일가친척 많다 해도 어느 누가 대신 가며 친구 벗이 많다 한들 어느 누가 같이 갈쏘냐 원통하고 "절통허네"
"인제 가시면 언제나 오실라요 오시는 날짜가 일어나 주오"
"하직을 헙니다 하직을 헙니다. 이 집 문전을 하직을 헙니다."
"무정한 것이 세월이라 어느새 백발이 되어 요지경이 되었는가"
"죽자 사자 하던 친구 유수같이 흩어지네 관암보살...
에--- 나는 가네 나는 가네 정든 고향 두고
서 나는 떠나가네"
"인생이 태어날 때 맨손으로 왔다가 맨손 쥐고 가는 것을 관암보살"
"황천에 무일점허나 오늘밤은 어디서 샐까. 인생사 뜬구름이네"
"이팔청춘 소년들아 백발을 보고 웃지 마라"
"아적나절 성턴 몸이 저녁나절 병이 드니 몹쓸 병의 병이로다"
"처자식도 다 버리고 일가친척 하직허고 영결종천 떠나가네"
"친구 벗이 많다 한들 어느 누가 동행할까"
."삼천갑자 동박삭은 삼천갑자를 살았는디 요내 나는 무삼 죄로
한백년을 못 다 살꼬"
"술집에 갈 때는 친구가 있지마는 북망산천에는 나만 홀로 가네 "
"우리 인생 늙어진게 조석 상봉하던 친구 벗도 아니 찾아오네 "
"어떤 동갑은 백년도 산다."
"차마 서러워 못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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