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이 걸린듯....
2011.10.14 22:35
어제 대학 1차결과발표가 나와서 긴장을 했는지 잠이 안 오더군요...
너무 배가고팠습니다....
누운 시간은 11시였는데...새벽 3시에 다시 일어나 급히 삼겹살을 굽고 바로 자버렸습니다..
아침에는 괜찮더니....(잘때 조금 호흡곤란 비슷하게 있었던...)
점심이 쫌 지나니 가슴 정 중앙이 아프더군요..숨을 쉴때마다...
거기에다가 트림을 하면 격한 통증이....ㅠ
숨을 거칠게 내쉬어도 가슴쪽에서 오는 통증....
입시기간이라 병원 갈 시간도 없는데....
그냥 놔두어도 낫기는 할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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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2theSky 2011.10.14 22:43 -
고진거진허진 2011.10.14 22:52
완전..병원을 갈 시간이 없네요....
1차를 통과해서 1주후에있을 마지막 2차를 준비해야하는데...
아침7시에 나가서 밤9시에 돌아오니 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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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7 2011.10.14 23:23
담이 아니고 급체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누구 함께 있는 사람한테 등의 척추를 따라서 엄지손가락으로 주물러 달라고 해 보세요.
체한 경우에는 어느 부분인가 심하게 아픈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부분을 잘 마사지하고 5~10분 정도 마사지하면서 손바닥으로 두드려주기도 하고 그런 다음에 등으로 부터 어께 팔을 따라 손바닥으로 쓸어내리고 즉시 실로 엄지손가락 둘째 마디부분을 묶고 소독한 바늘로 살짝 찔러서 피를 빼 보세요(양손 모두). 민간요법이긴 합니다만 체한 경우에는 그 이상가는 방법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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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람쥐 2011.10.14 23:24
가스명수나 사이다같은 음료를 들어 보세요.
아님 다른분에게 명치반대쪽 등을 두드려 달라거나
손바닥 중앙을 강하게 압박하거나 하면 쉬~ 나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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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람쥐 2011.10.14 23:26
긴장등 정신적 압박으로 체한것이 맞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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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1.10.15 00:19
신경쓰여서 공부되겠습니까?
시간내서 가까운 병원 방문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참을만 하시면 따슨물을 자주 많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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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만세 2011.10.15 00:36
급체부터 해결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뭐든 몸이 편해야 일이 술술 풀리는 법이니까요. ^^
담은 오랫동안 불편한 자세를 유지하다가 보면 생기는 통증으로 심하게 결리고 찌부둥한 정도가 몇개월 동안 또는 그 이상 계속 유지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수험생의 경우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책에 몰두하다보면 목이나 어깨, 허리 등에 담이 걸리기도 합니다. 뜸을 하건 물리치료를 하건 자세를 풀어주는 활동을 자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에 담은 상당한 적이 되죠.
체하신건가..
혹시 모르니 병원엘 한번 가보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첫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