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큰 일 입니다.
2011.10.14 08:04
https://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11012142818§ion=02
못먹을거 비싸게 구입해서 연명할 시절이 오네요.
빨리 가진돈 다 끌어모아 농지들 구입하세요. 식량 자급자족만이 내 가족의 살길.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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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1.10.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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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 2011.10.14 11:58
이들은 ?주식시장에 상장도 않는다던가....
참 걱정이군요........
한국의 한 농부가 목숨을 걸고 맞선 이들, 즉 농업 협상의 숨은 실력자란 세계 5대 곡물 메이저인 미국계 카길과 아처 다니엘스(ADM), 프랑스의 드레퓌스, 남미의 붕게, 스위스의 앙드레를 말한다.
이들은 세계 곡물 교역량의 약 80%를 쥐고 흔들며, 전체 유통 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으로 세계 농산물 생산지와 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에서 곡물을 사들이고, 이를 각국 정부와 기업에 판매해 엄청난 이윤을 거두어들이는 농업 분야의 공룡들인 것이다. 이들 메이저가 손대는 것은 밀 같은 곡물만이 아니다. 씨앗에서부터 농약·살충제·가공 식품·생명공학에 이르기까지 식량과 관련된 분야 전체는 물론 선박 회사나 저장 시설까지 두고 있다. 다른 운송 회사나 물류 업체는 곡물 거래에 파고들 여지조차 없는 것이다.
이들 회사 중 세계 최대인 미국계 카길은 1998년 말 당시 세계 랭킹 2위였던 곡물 메이저 콘티넨털까지 인수해 세계 곡물 시장의 명실상부한 패자로 군림했다. 세계 72개국에 공장을 천 개가 넘게 두고 세계 각국 노동자 10만 명을 부리고 있는 카길은, 전세계 100여 나라와 거래를 트고 있는, 말 그대로 ‘글로벌 기업’. 지난해 매출액이 5백억 달러로 웬만한 개발도상국의 1년 수출액과 맞먹는다.
카길은 한국도 단골 손님으로 두고 있다. 한국 수입 곡물 시장에서 카길은 점유율 60%를 자랑한다. 식량 자급률이 30% 이하인 나라에서 전체 수입 곡물의 60%를 단 하나의 곡물 기업이 공급하고 있으니, 한국인의 먹는 문제는 사실상 카길의 손아귀에 들어 있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
아깝게루저 2011.10.14 14:33 농지 깔아 뭉개고 온통 꽃밭과 놀이터만 만들어 놨으니
이제 꽃만 먹고 살아야하나요?
웬만하면 험한말 하긴 싫지만
식량주권 포기한 쥐명박과 그 추종자들 뒤질때까지 때려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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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14 16:57
눈에 보이는 부귀영화만 원하는 자들에게 어련한 현상이지 안겠습니까
절대외국물을 좋아하고 절대 미국물주의며 절대 한국주의는 바라지 안고 절대 국민은 생각지 안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만 있으면 살수있는 자들이 다스리니 어련하시겠습니까 ㅋ
국내 농축산물 초토화되는 것은 시간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