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참 문제많았던 그 동영상 입니다
2011.04.26 13:47
학생도문제지만 선생이 확실하게 못하는것 같아요
과거에 전 당시만해도 정말 선생한테 두둘겨 맞아서 멍이들고 했는데 말이죠
그때는 선생들이 너무했지만 요즘 선생들은 많이 어려운것 같아요 물론
우리 때 하고는 많이 다르죠 마음대로 할수도 없고 구타하면
선생도 처벌을 받다보니 ...... 참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난감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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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2011.04.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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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r 2011.04.26 15:48
졸업한지 13년 정도 되어서 요새 학교 돌아가는 사정이 어떤지는 모르겠고...
이런 동영상만을 접하니 학생들에 대한 편견만 자랍니다.
가정교육, 부모나 교사의 권위상실... 등등
대한민국은 교육만으로는 본받으면 안되는 나라가 되어감은 맞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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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sia 2011.04.26 16:02 와 저게 선생을 가지고 놀고 있네....
학교에 꼭 한 두명은 있던데...머리속이 궁금합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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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2011.04.26 17:03 학생이 너무 해도 보기가 좀 그렇네요...
학생은 학생 다울때 멋있고 선생님은 선생님 다와야 좋은데요...
더 좋은 세상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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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staticvoidMain() 2011.04.26 17:08 우리반에 조현민이 꼭 저런 짓을 할 아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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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검 2011.04.26 20:01
헉, 실명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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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뻐 2011.04.26 17:24
개인적으로 페이지님 뜻에 공감 합니다..
보태면.
학교적 학습이 아니라 사회적 학습의 영향이 더 큰 듯 합니다. 비판력 자기정정력 없슴.
사회적으로 옳지 못하고 정당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알게 모르게 습득하는듯 합니다.
우리모두 홍길동 세대가 아닐런지.
옳지 못한 것을 옳지 못하다 하지 못하고, 부당함을 부당하다 하지 못하니....
장문의 글 쓰다가 한숨이 나와 이만씁니다.
다음 세대 보기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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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먹고만취 2011.04.26 18:16
근데 저 동영상속 남학생의 문제는 부모님의 은덕을 배신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것 자체를 모른다는게 문제지요.
자신의 부모님을 생각하고 은혜를 조금이라도 생각을 한다면 저런행위들은 많이 없어질듯.
하지만 요즘 부모님들도 문제가 있는건 100% 공감합니다.
한예로 남녀공학반 남학생이 여럿이 한여학생을 놀렸다고 기분이 안좋았다고 해서 집에가서 부모님께 이야기 한것을
그 부모님은 법적으로 정신협박,성희롱등으로 간주 고소, 피의자 학부모님들에게 각각 수백만원의 합의금으로 마무리를
했다는 주변이야기를 얼마전 접했지만 씁쓸한 사회분위기에 너무나도 충격적이더군요.
나아가서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학부모의 자식에 대한 무관심등에 변화가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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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2011.04.27 00:11
어찌보면 교사와 재자 간에 격없이 다정한것도 같은데 저건좀 도가 지나치다 싶네요.
저게 초딩때부터 맞고 자라서 폭력과 권위를 혼동하는 양아치 근성이 베여서 그런거죠.
허구헌날 얻어터지다 보니 깡패 같은 폭력근성이 자리잡고, 선생또한 체벌이 이성적으로 애들을 위해서 때리는게 아니라
성질 나는대로 지멋대로 애들을 아구창 갈기고 배때기 걷어차고 하다보니, 애들이 규율이나 법이 아니라 선생 눈치만 보게 되는거죠.
어렸을때 쳐맞고 살다가 덩치랑 힘이 커지니까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여선생 같은 경우 저렇게 무시하고 장난치는거죠.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교육 받은거나 마찬가지죠. 선생 눈치보면서 만만하면 공격하고 아니면 벌벌 기고...이런 쓰레기 근성 키운 사람들이 학교선생들이니 누구한테 하소연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