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이 지배하는...
2019.07.07 04:53
한일 경제 문제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면 두 가지 의견으로 나뉩니다.
일본이 제재해서 큰일 났다는 것 아니면 일본의 쇼라서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한참 자료들 보다가 생각한게 어라 중간은 없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윈포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몇번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색으로 치면 흑색 아니면 백색...회색은 어디?
전쟁으로 치면 아군 아니면 적군...중립은 어디?
왜 이런 발상을 하는 건지...참...
좀 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져야 될 필요성을 느끼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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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9.07.0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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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oIT 2019.07.07 05:16 보스님은 저보다 더한 중도파시네요.
이렇듯 중간에 존재하는 사람도 있는데...사회의 대부분은 무조건 한쪽으로 몰아가니...
보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감정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객관적으로 봐야 하는데...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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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19.07.07 05:21
ㄷ同이 무서워서 피하는 경우는 없지요. 다만 더러우니까...
이쪽이든 저쪽이든 너무 강한 아집에 사로잡혀 자기주장만 늘어놓는것과 同一
중립은 이꼴 저골 보기싫어서 안본척 하는경우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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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oIT 2019.07.07 08:47 양쪽에 속하기 싫어 못본척 한다라...
틀린 이야기는 아니네요.
결국 중립은 결과에 따라 흘러가는대로 간다는 의견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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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19.07.07 14:43
보는사람이 편한대로 해석하여 판단하는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중립은 결과에 따라 흘러가는대로 간다는것은 님의 생각일뿐이고...
흑이든 백이든 지저분한 아집에 사로잡힌 분(?)들과 글자 섞어가면서 쇠귀(기;오자 정정)에 경읽기라는 속담 재현하기 싫을뿐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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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2019.07.07 08:42
그럴 겁니다.~1
싸움을 걸어오는데 어쩌자는건지 피하거나 머리숙이거나 뒤돌아서거나 ...
어떻케해도 물고늘어지는데 지네들 유리한쪽으로만 해석하고 딴지만 걸면 어쩌자는건지 원~
돌아오는 총선때 결정들 잘 하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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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oIT 2019.07.07 08:54 일본의 발표 이후 이제 겨우 일주일입니다.
싸움을 걸어오기는 했는데...왜냐고 물어보니...횡설수설...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게 아니라 추이를 보며 대응책을 강구하는 중이겠죠.
평가는 나중에 해도 되요. 지금 잘한다 못한다 떠들어 봐야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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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9.07.07 19:57
사실 따져보면 일본측의 주장은 하나죠
우리나라의 사법적 판단에 승복할수 없다.
그러니 국가간 정치적 합의를 봐라! 라는거
법치를 부정 한다면야...가능할수도 있겠으나
우리나라는 법치국가라 그럴수 없다는게 문제구요
그게 가능 하려면 이전 정부처럼 법치 부정 하고 삼권분립 부정하고 헌법도 부정 해야 합니다.
결국은 우리나라를 독제국가 (자신들의 말 잘듣는) 정도로 여겨야만 할법한 소릴
역사를 부정해가며 하는소리 입니다.
저들 정치권의 패악질로 양국의 국민들만 등골 휘어지는거구요
이런 상황을 조용히 마무리 하는 방법 딱히 없습니다.
저들 나라는 어떤지 모르나
우리나라는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면 정치적으로 거기에 맞춰야지 부정할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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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TS 2019.07.07 20:26
반도체 관련 기사글 보다가 퍼왔습니다..제가 생각해도 맞거든요. 현재 반도체 회사 다니는데 HF랑 PR은 3개월분 재고있고 거기에 국내,해외로 물량 확보관련 벌써 조치 들어가서 일본만 바보되었습니다. 수출도 못하고 나중에도 계속 못하겠죠. 그리고 국내 반도체 관련 제품을 일본에 공급안해주면 일본만 오히려 죽어나는거죠.
1. 일본 독점 부품이 아니라 대체재 많은 부품임
2. 우리도 기술 가지고 있으나 만들지 않을 뿐
3. 산자부에서 작년부터 대비히라고 관련 기업에 공문 보냄
4. 하이닉스 등 기업은 이미 독일 등 다른 활로 찾아놓음
5. 3개월치 이상 물량 확보 해놓은 상태
6. 일본은 '수입규제'가 아니라 '수출규제'라서 자국 기업만 죽어남 (그만큼 우리나라에 보복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방증)
7. 혐한 조장해서 곧있을 총선 대비하는 것
8. 우리 반도체 기업이 진짜 일본 손절하고 새로운 공급처 찾으면 됨
9. 문제는 한 번 거래처 뚫으면 다시 일본 기업 제품은 사기 힘들어짐
10.일본 기업만 GG -
CanDoIT 2019.07.07 23:07 긍정적으로 보는 기사를 보다 오셧나 봅니다. 조금 보충 설명을 하자면...
1. 대체재는 있지만 순도/정밀도의 문제로 수율에 영향(소재 테스트 진행중...)
2. 순 우리기술이 아닌 일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3.4.5. Fact!
6. 각각의 일본 업체들이 해당 품목만 파는게 아니고 우리나라에만 파는게 아니라서 전체 규모로 따지면 죽어날 정도로 큰 타격은 아닙니다.
7. 글쎄요. 총선대비용이라 생각하기엔 지지율이 오히려 하락하는데요?
8. 장기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단시일 내에 가능한 것이 아닌 것이 문제입니다.
9.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르는 겁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큰 이익이 된다면 알면서도 쓰게 될 테니까요.
10. 우리나라 기업이나 일본 기업이나 전부 피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 피해 규모가 다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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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아 2019.07.10 10:25
https://blog.naver.com/mktgguy/2215818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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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 2019.07.08 07:38
지금 정치는 좌파냐 우파냐 입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지금 정부가 하는꼴을 보세요. 문재앙이 다 나라를 죳밥으로 만들었습니다. 허구헌날 퍼다 북한에 퍼다 주려고 하고 자국민은 죳빠지게 생겼는데 미친짓 하고 있네요. 여기에 중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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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9.07.08 17:26
아! 발끈해 마냥 피해자 제쳐두고 짝짜꿍 해서 지들끼리 합의봐야 하는거구만 ㅋㅋㅋ
저렇게 생각하니 갸들한테 개,돼지 취급 받는게 당연하단건가? ㅋㅋㅋ
개,돼지 취급 받아서 황송한갑네 ㅋㅋㅋ
전쟁나면 니들은 뒈져...하고 한강다리 끊고 먼저 튀드라도 (국부) 라 해야하고
천황폐하가 황공을 내려 식민지배를 해줘서 발전할수 있었다하고? ㅋㅋㅋ
그런 생각은 학교교육 이란걸 전혀 받아본적이 없어도 안할건데...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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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안개 2019.07.08 08:50
친일에 있어서 과연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이 존재 합니까?
아주 나쁜 습성아닌가요.
세상일은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에 좌지우지 않습니다.
개인생각이니 그러려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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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2019.07.08 18:56
♥️♥️♥️♥️♥️♥️♥️
♡이길 수
없는 적(敵)?
일본을 배우기 위해 일본에 갔다가
실컷 얻어 맞고 온 느낌이 든다.일본!
아, 싫고 미운나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곳에 와서 한 가지 더 고약한 감정, 무서움이 추가되었다.영원히 원수가 될 필요는 없지만,
이길 수 없는 나라가 원수로 남아있는
것은 국가적재앙이다일견하여 내가 본, 일본인들의
가치를 결정해주는 몇 가지 구체적인 사례를제시한다바람에 날려온 가랑잎 하나도 광장에서
볼 수 없고 담배 꽁초 한 개비도
길거리에서
구경할 수 없다.
작은비닐봉투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껌 통에 씹고 난 껌을 싸서 버리는
휴지도 같이 들어있다.3일 동안 주택가나 관광지를 돌아다닌 길거리에서,
시내 도심에서 고속도로에서
아직은 괜찮은 시력으로일부러 찾아 보았지만 수입외제차량
이라곤 단
한 대도 볼수가 없어머리카락이 서서히곤두섰다좌측통행에 익숙지 못 해서 그런 줄 알고 오른쪽 눈에 힘을 주어도 마찬가지니 드디어 양 눈에
뿔이 났다.내가 사는 우리나라대한민국에서는 열대 중에외제,
수입차가 과반인데비하면 자유무역협정이 무색하도록
철저한 배타주의의
이 민족성이
소름 끼치도록 무서워졌다.등굣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골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았다.
고학년의
큰 학생들이 횡단보도양쪽에서 깃발을 들어
차를 세운다.길 양쪽에서 저학년의 어린 학생들이
줄지어 서있는 차량을 향해 동시에
고개를 숙여 감사의 인사를 하고
고사리 손을 흔들며~
차례를 지켜
질서정연하게 길을 건넌다.아이들이 길을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차량의어른들도 웃으며경적으로 답례를 한다.
오사카 성을 관람할때이다. 어느초등학교에서 단체관람을
왔는지 많은초등학생들이
왁자지껄 , 장난치고있던중 선생님이앞에서 지휘를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친구들과 떠들던것을 멈추고 똑바로 줄을서서 선생님을바라보는 것을보고깜짝 놀랐습니다.이 얼마나 인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아름다운 사회의 시민 정신인가?
가정에서 키워지는 일본 어린이들의 사회교육에 관한 극히 일부분을 예로 든 것이다.
등굣길을 같이 지켜본가이드의 보충 설명 중에 오아시스'란 말이 신선한
충격으로 전해온다.오: 오하요우 고자이마쓰
(아침인사, 안녕하세요).
아: 아리가또우 고자이마쓰
(감사합니다).
시: 시쯔레이 시마쓰
(실례합니다).
스:스미마셍(죄송합니다).일본인들은 길을 가다가도 자주 뒤를 돌아본다고한다
혹시 자신이 뒤따라오는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까하는 배려하는마음에서다.
"강남의 귤을 강북으로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남귤북지;南橘北枳)." 안자춘추(晏子春秋)에 나오는 옛이야기다.
일본과 한국 중에 어디가 강남인 줄은 잘 몰라도 한국에는 왜 아직 탱자만 열리는가?
우리도 한국의 강남땅에 어서 빨리 일본처럼 '오아시스'를 만들어 어린 귤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길 수 없는 원수를 영원히 옆에 두고 어찌 발 뻗고
편히 잠을 자겠는가?이길 수 없는 적!
얼마나 무섭고 절망적인 말인가?
적을 알고
나를 모르면 서로 비기고 (知彼 不知己 一勝一負), 적을 모르고 나를 모르면 싸울 때마다 지고 (不知彼 不知己 每番必敗),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知彼 知己 百戰不殆).일본을 좀 알고 나니, 미워만 할 때보다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감이
샘 솟는다.지금 일본이 미국에게 공손한 것은 미국을 이길 힘이 없기 때문이다.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기는 것은 하늘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고
(以小大, 畏天者也), 하늘을 두려워하는 자는 그 나라를 보존한다.
(畏天者其保國)는 孟子의 말씀이다. ㆍ2차대전 당시 원자 폭탄으로 일본을 잿더미로 만든 미국을 일본은 적대시는
커녕 상전처럼 받들고 있다. 그들이 자존심이 없어서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멀리뛰기 위해서 다만 엎드려 있을 따름이거늘~ ㆍ 孔子曰, "아는 사람이 되지말고 배우는 사람이 되라"고, 하였다.
우리는 일본을
어떠케 대하고 있는가
쨉도 안되면서
배우기는
커녕 사사건건
반기로 맞서고 있지를 않는가~
하기사,
미국에게도 반기를 들고 있으니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줄 몰라도 한참 모르는 꼴이다.한국인은 냄비국민에 배신을 밥먹듯 하는 국민이다. 미국으로부터의 경제원조로 시작해 안보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도움으로 오늘의 선진국 대열에 오른 한국이 아니던가~
한데, "개구리 올챙이 적 모른다" 고, 배떼지에 기름끼가 꼈는지 은혜를 배신으로 돌리지 못해 안달이다. 역시 냄비근성은 어쩔수가 없는 가 보다.
우리가 절대로 일본을 이길 수 없는 이유중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친구가 보내온 글을
공유합니다 -
▒Boss▒ 2019.07.08 20:03
ㅋㅋㅋ 가관일세 미국에 반기를 들겠다는거...천막당 얘기 같은데...갸들보고 배신자라 하는건가? ㅋㅋㅋ
아! 막부시대 죽기싫으면 친절할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야만국의 백성들의 삶 말인갑군
언론자유도도 어마어마 하던데...그런 통제된 사회가 좋아보이던가?
트럼프는 그 배신자를 추켜세우는 퍼포먼스를 그리도 해댄거구만 ㅋㅋㅋ
사실과 다른부분이 천지삐까리네 ㅋㅋㅋ
일본언론들중 아베정권을 옹호하는 일본언론은 눈에 안띄는데
울나라엔 특정당이랑 특정개변받이 일보가 아베 핥는다고 말 많은데...
지은죄를 반성 안하는 뻔뻔함을 배우란건지
지가한말 지가 뒤집는 안하무인적인 무지를 배우란건지
내 조상들은 일본에 휘둘리고 대들지도 못하고 살았으나
내 시대엔 적어도 할말은 하는데...
나중엔 그들을 이길날도 오지 않겠는가
어찌 구시대의 종일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한국인이라 할수 있을까
어쩌면 한국어를 잘 구사하는 아베따까리 일본인 아닌지 ㅋㅋㅋ
자식놈들 일본놈들 종 만들기 위해 안간힘 쓰는이들을 다보네 ㅋㅋㅋ
아이그 노예근성 지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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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9.07.08 20:04
뭘 배우라고 하는 겁니까? 치사함을 배우라는 겁니까?
비굴하게 굴복해서 뭘 얻죠? 어느 부분에서 개구리 올챙이 찾아야 하는겁니까?
결국 강자에게 비굴하게 굴고 약자를 괴롭히는 아베를 배우라고요? 그냥 일제강점기가 계속되기를 바라는게 낫겠네요.
초창기 반도체 DRAM 분야에서 어떻게 일본을 앞서게 되었는지나 알고 그런 소리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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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것과 틀린부분을 구분하길 원하죠
개인적인 생각과 전제되어야할 조건에서의 사실유무를 제거해버리면 논리는 엉망이 되거든요
따라서 구분할건 구분해야하는거죠
전 반일을 부정 합니다. 반미역시 그렇게 생각 하구요
그렇다고 친일이나 친미를 옹호하는건 전혀 아니구요
전 친일,친미가 반일,반미와 별반 다르지않다고 여깁니다.
왜냐면 극단적으로 그렇게 구분을 해버리면 미래가 없거니와 과거역시 청산되지 않거든요
철거가 선행 되어야만 재건축이건 리모델링이건 가능하거든요
정치권과 일본은 대한민국과 특정당 처럼 전혀 다른부분 이니까요
종속이랄것 까진 없겠으나 상당히 많은 관련성을 가진 민간부분의 부분을 퉁쳐서 말하면 위험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