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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D램 DDR3에서 DDR4로 본격 전환
2014.09.24 00:08
최근 서버 시장을 중심으로 DDR4 D램이 채택되면서 국내 반도체 및 후방 산업계가 기대감에 들뜨고 있다.
DDR4 D램은 종전 DDR3보다 성능이 갑절 이상 좋지만 전력 소비는 30% 낮은 차세대 메모리 표준이다. 비싼 가격 탓에 전체 D램 시장에서 DDR4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았지만,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HP·델·IBM 등 글로벌 업체가 DDR4 D램을 차세대 서버에 채택하기 위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인텔이 서버용 플랫폼 하스웰부터 DDR4를 적용하는 로드맵을 공개한 후 서버 업체의 DDR4 D램 채택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통상 서버 업체들은 인텔이 중앙처리장치(CPU)에 적합한 메모리를 추천하면 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서버 시스템을 설계한다. 아직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서버 시장을 중심으로 DDR4 D램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https://www.etnews.com/20140923000275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식이 떨어지던데... 지금이 적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