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MS Windows 11에는 작업 표시줄 그룹 해제, 기본 RGB 컨트롤, 새 압축파일 형식...

Windows 11에는 작업 표시줄 그룹 해제, 기본 RGB 컨트롤, 새로운 압축파일 형식 지원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Microsoft는 새로운 개발자 도구를 공개하는 연례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를 시작했습니다. 빌드 기간 동안 '일반' 사용자를 위한 주요 발표는 거의 없지만(2014년 4월의 Windows Phone 8.1 발표를 기억하시나요?), Microsoft는 여전히 Windows 및 기타 소비자 제품을 위한 새로운 기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닙니다. 빌드 2023에서 이 소프트웨어 대기업은 Windows 11에 곧 추가될 몇 가지 기대되는 기능과 개선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작업 표시줄 레이블 및 그룹 해제 기능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아마도 오늘의 가장 중요한 발표는 작업 표시줄의 "그룹 해제" 기능의 복귀일 것입니다. 이 기능은 Microsoft가 새 OS에서 제거한 유연성과 작업 표시줄 사용자 지정 기능을 그리워하는 Windows 11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했던 기능 중 하나였습니다. 이전에는 타사 앱의 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했던 이 기능을 이제 클릭 한 번으로 앱의 각 인스턴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됩니다.

Windows 11에 곧 추가될 또 다른 작업 표시줄 관련 개선 사항은 알림 영역에서 시간과 날짜를 숨길 수 있는 기능입니다. Microsoft는 이 새로운 설정을 통해 사용자가 집중력을 유지하고 나중에 날짜와 시간을 제거하지 않고 화면을 기록할 수 있으며 작업 표시줄을 더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기능의 첫 번째 흔적은 몇 달 전 Windows 11 미리 보기 빌드에서 발견되었으며 이제 Microsoft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Windows 11에는 작업 관리자를 호출하지 않고 작업 표시줄에서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실행 중인 앱을 종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추가됩니다. Microsoft는 최근 Windows 11 프리뷰 빌드 중 하나에서 이 편리한 기능을 발표했으므로 곧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압축파일 형식, 기본 RGB 컨트롤 등

하지만 작업 표시줄이 전부는 아닙니다. Microsoft는 마침내 더 많은 아카이브 형식에 대한 기본 지원을 추가하여 tar, 7-zip, rar, gz 및 기타 파일을 열 수 있습니다. 또한 Windows 11 사용자는 파일을 압축할 때 향상된 압축 성능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본 지원과 관련하여 곧 타사 앱이 필요 없게 될 또 다른 변화는 RGB 컨트롤입니다. Microsoft는 키보드, 마우스 등과 같은 백라이트 및 RGB 조명이 있는 액세서리를 관리하기 위한 전용 설정 섹션을 개발 중입니다. Windows 동적 조명을 사용하면 타사 개발자의 프로그램에 의존하지 않고 설정 앱에서 RGB 조명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습니다.

Windows 11 프리뷰 빌드의 '조명' 섹션 스크린샷입니다.

Microsoft는 사용자, 개발자 및 하드웨어 파트너가 테스트할 수 있는 Windows 동적 조명이 이번 달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icrosoft Store의 AI 기반 기능 외에도 Windows 11에는 곧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고급 백업 및 복원 옵션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한 Windows 디바이스에서 다른 디바이스로 이동하고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에서 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OS의 탭 앱 중 하나인 Windows 터미널에는 더 나은 관리를 위해 다른 창 간에 탭을 이동할 수 있는 탭 '분리' 기능이 추가됩니다. 이 변경 사항은 파일 탐색기에도 곧 적용될 예정이지만 Microsoft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