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이겨울을 ?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사진의 개는 '강아지'가 아니라 나이가 있는 성견인 듯한데요.

제가 알기론 개는 '코'의 색깔을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답니다.

강아지, 한창 때는 코의 색깔이 검다가 나이가 들수록 코의 색깔이 변해 간다고 합니다.

사진의 개는 애견의 수명이 많이 달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10살 이상인 듯합니다.

덧붙이면 나이 든 개들의 표정을 보면 사진과 같이 '세월'을 아는 듯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이

많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개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한 사람의 수다였습니다.~~ 

철학자 강아지이네요.

저의 딸애한테 물어보니 자하님의 글대로 코의 색깔과 표정이 나이가 듦에 따라 변해 간다는게 100%는 아니지만 신빙성이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한가지 배웠습니다.

무심법을 터득한 도사네 넘 예쁘네요

 원래 빨간 개도 있어요.. 저희 집 강아지 ㅎㅎ

골든리트리버 사색하는 도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