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는분들 이런 경험이 없나요?

거의 그런 꼬리 짤리기 경험 있을겁니다.

지나가는 보행자가 뭐라해도 걍 참아야죠. 어쩔 수 없으니까.

그러나 발로차거나 차량회손시 경찰에 의뢰 할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잖습니까?

꼬리물기 위반의 정확한 범위가 건널목도 포함이 되는걸까요? 건널목을 지나서부터 꼬리물기 위반 아닌가요?

만약 건널목에 차가 걸리면 정지선 위반 과 꼬리물기 위반 까지 모두 적용되는건가요?

아셔야 될 것은 파란신호일때 가야만 된다가 아니라 갈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세요... 그것이 속 편합니다.

내가 건널목 바로 앞에 있을 떄,

앞차와 건널목 사이에 간격이 생기면 갑니다.

다른 운전자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많이 밀릴때는 신호등의 간격을 파악해서 대응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앞차와 건널목 사이에 간격이  내차의 절반이나 1/3이라도 생기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옆차선에 싸가지가 있는지 없는지도 파악해 가면서 해야겠죠.

옆 차선 사람이 바람직한 인격자 같을땐,  앞차와 건널목 사이에 차 1대 거리가 생기면 가고

옆차가 까불랑 거리는 인간 같이면 1/3정도 간격이 생기면 나가서 건널목에 걸쳐야 겠죠.

완전히 건널목 위에 있을것 같으면 안 갑니다.

다들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꼬리 물기 기준

도로교통법 제25조(교차로 통행방법)

 ‘모든 차의 운전자는 교차로 진입시, 앞차의 상황에 따라 교차로에 정지하게 되어 다른 차의 통행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그 교차로에 진입해서는 아니된다’

출처: 서울지방경찰청

예전에 저도 그런적 있습니다..그냥 참아야죠...에효.

  제가 양재나들목을 가끔 지나가는데 그쪽은 완전 아수라장이더군요,,ㅎㅎ

차들이 밀리는 상황이라면 파란불이라도 횡단보도로 차를 진행하면 안되죠.

언제 신호가 바뀔지 모르니 횡단보도를 비워놔야 하는건 상식 아닙니까?

실제 있었던(목격했던) 일인데 사람이 통행하지 못할정도로 차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 보행 신호등이 들어오니

보행자들이 삿대질하고 욕하고...그야말로 살벌했죠.

횡단보도 정지선 넘어버린 순간 신고당하면 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