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亡國의 길에 서다

2016.12.28 19:25

둔갑고수 조회:1039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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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물에 이 두사람이 같이 등장한다.

이재명은 성남시장이다.

이재명 동영상을 보고 나는 우리가 다루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찾고 싶다.

그 실체를 파악하는데 10여 분의 전화 통화에서 

간단히 찾을 수 있지만 3시간이 넘는 분량을 두 번에 나누어서 봤다.    


이재명은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 후보 3위에 올라 있다.

남의 일 같지 않은 이재명의 가족사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는 매우 크다.

그 명성의 이면에 골육상쟁의 더러운 실체가 살을 떨게 만든다.        


대통령과 비서실이 성역 속에서 비리의 온상이 되어 있는 마당에

이재명의 그 정치적 지지가 무엇을 뜻하는지 도대체 알 수 없다. 

잘못된 길에는 더 큰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작금의 사태를 보고도 

이재명의 지지도가 올라가는 것은 수치의 극치다.


성인군자도 아닌 주제에 또 도덕 타령이다. 

쉬불넘의 윤리의 파괴다. 

亡國이다.

亡國이여~


이재명은 내 상식으로 접근이 안 되는 인물이다.

이런 자와 도올이란 석학은 무엇을 얻고자 좌담 농담을 하는지 알 수 없다.   

읽은 도올의 책이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도올도 이제 끝물에 끗물인 모양이다. 

  

정치적 색채가 일부 가미되어 있지만, 그것을 소화하는 방법은 각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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