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젠 병이 들었습니다.
2016.12.26 20:44
40대 초중반의 젊은 나이지만.........
몸이 더는 견디지 못하여 결국 병마가 찾아 오고 말았습니다.
저는 많이 지쳤습니다. 당장 죽는 병은 아니지만 고칠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두통과 오한 작열감등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먹는 약은 강력한 진통제입니다.
참 개인적으로 윈포는 저에게 소중합니다.
그래서 죽는 날까지 중단하지는 않겠지만 언제나 윈포에 글을 쓸수 있을까요?
이젠 지쳐버렸고 자신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윈포가 좋았습니다.
언제나 고마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부디 몸 관리를 잘 하십시요.
윈포 오사자 올림.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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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앤 2016.12.26 20:46 -
MastaWu 2016.12.26 20:59
어쩌시다가...보장이 없어도 호전되실수도있으니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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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시습지 2016.12.26 21:05
오사자님 ...
마음을 잘 다스리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40대라고 하시니 더욱더 간절합니다.
건강은 마음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육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마음인것 같습니다.
이겨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한 시간이 오실 거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 오사자님 !!!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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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 2016.12.26 21:14
아..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마음 단단히 가지시고 병마를 부디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
그루터기 2016.12.26 21:18
저도 작년(2015년) 8~11월초까지 약 3개월동안 몸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격었습니다.
지금은 완치되어, 매일 운동도하고 육체적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다보니, 컴퓨터 앞에 앉는 일이 다반사고 책을 늘가까이 하다보니 건강에는 치명타였습니다.
오사님도 컴퓨터 보다는 운동을 시작하시고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육체적인 일을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힘내시고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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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영감 2016.12.26 21:19
아이고! 오사자님 40대 초중반이면 인생 한창 꽃피울 나이신데
안타깝네요! 대상포진 같은걸 앓으시나?
어째 요즘 잘 안보이신다 했더니!!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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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 2016.12.26 21:52
오사자님 건강에 대한 자포자기는 절대 안됩니다.
대신 몸을 좀 움직일 수 있는 취미를 가져보고 몸을 조금씩 더 움직여 보세요.
컴퓨터 사용을 자제하고(많이 줄이고) 많은걸 좀 내려놓고 마음을 편히 가져 보세요.
저도 건강이 많이 안좋았지만 모든걸 내려놓고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를 해보니 역시 좋더군요.
이제 칠순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지만 하루 하루가 즐겁더군요.
오사자님은 젊으니 충분히 건강을 되찻을 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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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biriri 2016.12.26 21:53
건강해지셔서 돌아오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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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6.12.26 22:01
40대 초중반이면 아직 한 참 멀었습니다.
골골 80이라고 했습니다. 사람 명줄이 생각보다 질깁니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여러 번 죽을 고비 넘겼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유체이탈 같은 경험도 했습니다.)
이겨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저승보다 이승이라고 했습니다.
생각이 먼저 건강해 지려고 노력해야 몸건강도 돌아올겁니다.
어려우면 도움을 청하세요. 운이 없지 않다면 도와줄 사람이 나타날겁니다.
먼저 손 내밀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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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2016.12.26 22:02
안좋은 일이 있으셨군요.
암도 고치는 세상입니다..힘내시길 바랍니다..
웃는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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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갱이 2016.12.26 22:19
병치료는 마음 80 이요 약 20 이라했습니다.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입니다.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마음독하게 생각하시면 앞으로 40년은 후히 살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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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rㄹrㅇe 2016.12.26 22:49
아직은 한창때에 병마와 싸우시는군요 쾌유를 빕니다 힘내십시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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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네 2016.12.26 23:03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요. 자세한 내막을 알길 없으나 글에서 그간의 고통과 어려움이 배어 나오네요. 얼마나 지치시고 힘이 드셨으면 그러실까.....저 역시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매일 진통제로 버티구요. 지금은 수술을 권유받고 있습니다. 세상 사는게 다 그런가 봅니다. 죽어라 고생만 하다가 이제 겨우 살만하니 몸이 아픕니다. 그래도 이만하기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주위에 나보다 더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고 용기 잃지 마시고 약한 소리 하지 마시고 까짓꺼 이 악물고 버팁시다. 그러다보면 누가압니까....세상 웃으며 이 날을 추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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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리 2016.12.26 23:11
무슨 병인지 모르겠지만
인산 김일훈 신약이라는 책을 권해 드립니다
헛튼 소리라 마시고 부디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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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바나나 2016.12.27 00:14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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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지 2016.12.27 00:24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기원합니다.
좋지 못한 생각은 저 멀리 던져버리시고.. 밝은 생각, 건강한 생각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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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에살자 2016.12.27 00:40
내 가족과 그리고 내 주변분들을 생각하시어 하루빨리 쾌유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매 일분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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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포에버 2016.12.27 01:04
오사자님 사람 맘 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 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날을 기약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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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2016.12.27 02:21 오사자님 가족을 생각을해서 건강부터 챙기세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이겨내시면은 됩니다
몸에 맞는 운동도 하시구요 아직은 팔팔하게 활동을 하셔야지요
오사자님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을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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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불매 2016.12.27 05:05
오사자님, 병마와 싸워 이기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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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 2016.12.27 06:15
윈포에 열심히 활동하였는데... 오사자님 소식이 마음을 아프게하네요.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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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 2016.12.27 07:49
삶이 참 만만하지는 않지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실수 한번으로 모든 것을 잃을 때도 있고,,,,이제는 다 필요없는 것 같아요. 부귀, 명예도 모두 단지 하루 한끼 밥 먹는 것이 참 중한데, 그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누구나 한 가지씩은 사정이 있지요. 일단 다 내려 놓으세요. 그리고 하루 밥 한 끼 잘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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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은 2016.12.27 08:26
도깨비란 tvN의 드라마 초두에 "생사를 오가는 순간이 오면 염원을 담아 간절히 빌어 혹여 어느 마음 약한 신이 듣고 있을 지도 모르니"란 제가 격은 바와같은 좋은 말이 있데요.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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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장 2016.12.27 08:35
건강이 최고 입니다.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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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2016.12.27 08:47
저도 몸이 많이 아픈 사람입니다.
건강할 때 건강의 소중함을 몰랐죠.
왜 우리는 아프고 난 다음에 그걸 깨닫는지....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오사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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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유 2016.12.27 09:19
오사자님!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병마를 이기시고, 꼭 건강한 모습으로
늘 만날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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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k3 2016.12.27 09:56 오사자님의 자료를 잘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건강이 안좋으시다니 참으로 마음이 답답합니다.
먼저도 부분적으로 한동안 아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에도 염려를 하였는데요...
건강이라는 것이 단정적으로 이야기를 할수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희망을 잃지 마시고 힘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셔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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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S 2016.12.27 11:31
도대체 무슨병 이기에 고칠수있는 보장이 없답니까..
참으로 안타갑네요..민간요법도 많으니 잘찾야보시고
병증상을 알리시여...도움을 받아보는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마음 굳게 먹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오사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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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jgjjhkhk 2016.12.27 12:07 왜 꼭 유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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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의기적 2016.12.27 13:09
힘내세요! 꼭 완쾌 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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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인 2016.12.27 14:33
가끔가다 인터넷상으로 글 남기시는거만 뵈면 즐겁게 지내시는거 같았는데 갑자기 이런말씀을 들으니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얼굴을 뵙진 못했지만 건강 회복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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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멜로디 2016.12.27 15:59
나이먹어가면서 병이 하나,둘 생겨질 수 있어요. 이런저런 일로 다치게 되기도 하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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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딩 2016.12.27 16:31
힘내세요. 저도 몸 관리 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좋은음식 드시고, 가벼운 운동 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세요!
완쾌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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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제이 2016.12.27 16:45
마음과 정신이 지면 희망이 없어집니다.
몸이 지쳐도 마음과 정신이 이겨낸다면 틀림없이
희망이 생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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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2016.12.28 00:3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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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ㄱ 2016.12.28 00:39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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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목자 2016.12.28 07:24
이제 봤습니다.
오사자님...
그 동안 많은 수고를 해 오셨는데...
힘드신 중이라도 부디 용기내시길~
제가 기독교인인지라...
제가 믿는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총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속히 건강 회복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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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좋아 2016.12.28 07:24
오사자님 젊으시군요 전 벌써 62세가 돼가는군요 몸에좋다는 식품 열심이 쨍겨먹은 관계로 아직은 건강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좋은 음식 챙겨드시고 전 약보단 음식이 더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글에는 포기하시는듯 보이네요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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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Kim 2016.12.28 11:48
건강이 많이 안좋아 지셨다니 걱정이 되군요.
같이 연령때로 저도 건강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닌데 운동으로 해서 조금 호전이 됐습니다.
오사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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