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2013년 기준 소득세 납부

2014.09.13 12:12

gotqks 조회:887

2013년 소득세 납부 비중을 국세청에서 찾아보니..


소득수준 상위 10%의 사람이 징수한 소득세의 70%를 납부했더군요.


부자 감세라는 말이 전혀 와 닿지 않습니다.


그럼 이전의 법은 소득수준 10%대의 사람이 국가소득세의 90~100%를 담당했단 말인가요?


담배값인상은 결국 증세없는 복지는 없다는 현실의 반영일 뿐입니다.


단 소득세나 간접세 인상은 저항이 크기 때문에 끽연족만을 대상으로 저항감을 줄일 편법일 뿐입이다.


정부는 정식해야 됩니다.


복지는 결국 돈입니다.


돈없는 복지는 허상입니다.


무상보육, 노령연금등 증세없는 장미빛 사진을 늘어놓아서는 않되지요. 현실을 말해야지요.


복지를 위해서는 보편적 세율을 높이던, 아니면 소득수준 10%이상의 고소득자에게 더욱 큰세금을 물려야한다는


냉정한 현실을 설명해야됩니다.


이런꽁수는 머리빈자들의 먹이가 될 뿐이지요.


그런데 지금도 소득세의 70%를 부담하는 고소득자에게 또 세금을 올려랴?


고소득자가 우리나나에 큰죄를 지은 것이 있습니까?


가진것 없어 세금을 적게 내는건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요.


단 내가 가진게 적기 때문제 타인의 재산을 강탈하려는 마음이 문제이지요.


그런자들의 기본 인식은


나의 현재상황은 내가 노력이 부족해서 벌어진 것이 아니라~ 온갖 패악질로 돈을 벌려는 나쁜놈과 그놈들을 지지하는


정부가 원인이다.


즉 남탓에 맛들여진 사람들의 사고방식입니다.


물론 더러운 것들이 섞여 물을 흐릴 수는 있느나, 모든 고소득자가 적대적 계층으로 삼고 빼앗어와야 할 대상은 아닙니다.


자. 생각해보세요.


당신들은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정식하게 살았나요?


자신 없을 것입니다. 사람의 본성은 동일하거든요. 돈을 많이 벌든 적게벌든.


결국.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복지에대한 실상, 세금징수에 대한 실상을 이해하고 말해야 합니다.


그걸 거부하면 또 구름에 뜬 허상을 쫏다 남탓만 하는 인생으로 불쌍히 끝나버릴 테지요.


돈 많이 법시다. 그리고 세금도 많니 냅시다. 남탓할 시간에 내 삶에 더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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