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봄 내음..

2014.05.17 14:49

고양이2 조회:822

약수터 가는길, 어디선가 아카시아 꽃 향기가 나더군요.

두리번 거리니 안쪽에서 요염하게 향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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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가 잘 자랐네요. 할머니왈, "뜯어먹고 다시 자란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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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물들도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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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실한 쑷갓을 보니 갑자기 삼겹살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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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이네 야채마을", 좀 부실하지만 귀엽고 아기자기 합니다.  좁은 땅에 포괄적으로 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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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을 듬뿍 마시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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