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무식의 차이..(반성을 하는 시간..) - 카조님 사평님 읽어주세요...
2014.05.17 14:07
나는 단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히 알고 있는데
그것은 내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글자 한 자 모를지라도 시의(詩意)를 가진 자는
시가(詩家)의 참맛을 얻을 것이요. 게(偈, 불교 글귀)
한 구절 연구하지 않더라도 선미(禪味)를 가진 자는
선의 현기(玄機)를 깨닫느니라.
-채근담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지식은 아무리 많이 쌓여도
무익한 것이다.
그러한 박식함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성한 잎에 불과하다.
자기 자신의 힘으로 얻은 지식은 그 지식의 머리 속에
자취를 남기는 법이다.
우리는 그 지식에 의하여 우리가 처세하여
갈 길을 알 수 있게 된다.
-리히텐베르크
단순히 암기해서 얻은 지식은 지식이 아니며
부단히 노력해서 얻은 지식만이 진정한 지식입니다.
-톨스토이
당신이 알고 있을 때는 똑똑히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잘 모르고 있을 때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시인하는 것이 바로 참된 지식이다.
-공자
당신이 좋은 책을 읽고 지식을 얻는 것은
남을 업신여기기 위한 것은 아니다.
남을 도울 수 있고 남에게 무엇인가 줄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독의 창문을 열고 보라.
배운 것을 실제로 사용할 때가 많다.
-에픽테토스
당신이 지식을 쌓아가지 않는 것은
실은 지식을 감소시키고 있는 것이 된다.
-히레르
당신이 한 사람의 저자에게서 훔치면 표절이 되지만
많은 저자에게서 훔칠 때 그것은 연구가 된다.
-윌슨 미즈너
당신이 행해서 얻은 지식 이외에는 당신이 지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적절하게 말할 수 없다.
-칼라일
돈을 하(下), 힘을 중(中), 지식을 상(上)으로 삼을 것.
-플라톤
만일 내 무지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았다면
나는 현인이 되리라.
-칼릴 지브란
만일 조그마한 지식이 위험하다고 한다면 위험하지
않을 정도의 많은 지식을 소유한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토머스 헨리 헉슬리
많은 사람들이 실행하지 않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
즉 지식을 하나의 장식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행하지 않는 지식은 유리로 만든
의안( 義眼, 가짜 눈 )과 같아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쉬노크
많이 아는 자는 떠벌리지 아니하며 성인(聖人)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나누어주는 것에
인색하지 않다.
-노자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알고 싶어한다.
-아리스토텔레스
모든 지식은 의혹에서 시작되며 신앙에서 끝난다.
-에센바흐
모든 지적 산물은 그것이 제작된 시대와 그 당시의
사람들의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
-월터 페이터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곧 알고 있는 것이다.
-논어
목재는 마를 때까지 지식은 숙달이 될 때까지
제멋대로 써서는 안 된다.
-홈스
무식은 신의 저주이며 지식은 하늘에 이르는 날개다.
-셰익스피어
무식한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허위의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두려워하라.
-괴테
무엇보다도 먼저 더 소중한 점은 인생에 대한 척도가
경건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지식의 향상과 아울러 항상 경건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앨프리드 테니슨
무지는 결코 악을 낳지 않는다.
위험한 죄악을 낳는 것은 다만 오류의 관념이다.
-루소
무지는 교만이고 교만은 무지이다.
"나는 배우는 법에 대해서는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교만하고
무지한 자이다.
-수피명언
무지를 두려워하라. 그러나 그 이상으로 그릇된
지식을 두려워하라. 허위의 세계에서
그대의 눈을 멀리하라.
-석가모니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소크라테스
무지함을 두려워 말라. 거짓 지식을 두려워하라.
-파스칼
사람들 중에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지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마치 그들은 탄환을 장전한 다음 한 번도
쏜 적이 없는 총, 또는 평화로운 시대의 군사 잡지처럼
쓰지도 않는 화약이 잔뜩 담겨져 있는
대포와도 같은 인간이다.
-헨리 워드 비처
사람들은 무지하기 때문에 반대한다.
-엘 가잘리
삶의 기본 원칙은 악한 행위를 금하고 믿고 따를
인생의 길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쓸데없는 수많은 지식은 알량한 자존심만
키우게 할뿐만 아니라 삶의 기본 원칙을 깨닫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톨스토이
상식은 그렇게 흔한 것이 아니다.
-볼테르
세상살이에 관한 지식은 세상과 벗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지
책상 앞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체스터필드 경
세속에서 활용할 수 없는 지식은 가치가 없다.
-그라시안
아는 것은 힘이다.
-베이컨
아무리 좋은 지식일지라도 때와 장소에 맞추어
가려 쓸 줄 알아야 한다.
-이드리스 샤흐
얕은 지식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포프
어떤 것을 잘 알기 위해서는 그것에 대해 철저히
세부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끝이 없기 때문에 우리들의 지식은
늘 불충분하고 완전치 못한 것이 되는 것이다.
-라 로슈프코
어설픈 지식이 있는 자에게 일을 도모하게 해서는 안 된다.
또 작은 충의(忠義)에 치우치는 자에게 일국의 법을
취급하게 해서는 안 된다. 모두 실패한다.
-한비자
올바른 지식은 인생을 항해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레오 버스카클리아
우아한 것은 지식뿐이다.
-에머슨
의지의 힘을 수반하지 않는 단순한 지식은
뺄 수 없어 소용없는 칼집에 들어있는
이도(利刀)과 같은 것이다.
-린드너
이해하고 있지 않은 것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괴테
인간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지식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하면 악을 멀리하고 선을 더 많이
행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R. 데카르트
인간은 모두가 지식욕에 근거하여 행동하게 되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인간의 됨됨이는 그가 가진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데에 있다.
-레싱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선물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수단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 선물을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이야말로 강하고도 지혜가 뛰어난 사람이다.
-러스킨
자기의 힘이 되지 않는 지식은 없다.
-에머슨
자네가 물에 빠져 숨쉴 공기를 원했듯이 지식을 원한다면
자네도 얻을 수 있다네.
-소크라테스
조금밖에 모르는 사람이 말이 많다.
많이 아는 사람은 침묵을 좋아한다.
소인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대단하게 생각하고
누구에게나 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큰 인물은 자기 지식을 남에게
알리기를 두려워한다.
그는 지금은 많은 말을 할 수 없으나 후에
더욱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 있음을 알고
잠자코 있는 것이다.
-루소
존재양식에 있어서 최적의 지식은 더 깊이 아는 것이다.
그러나 소유양식에 있어서는 더 많이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다.
-E. 프롬
지식과 역사는 종교의 적이다.
-나폴레옹
지식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이윤이 높다.
-프랭클린
지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우리가 어떤 주제에 대해 직접 아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보나 지식 이 있는 곳을 알고 있는 것이다.
-새뮤얼 존슨
지식에는 한계가 없다.
다만 개인의 능력에 제한이 있을 뿐이다.
-젬호드
지식은 고령자에겐 기분 좋은 은거처이며
필요한 피난처이다.
젊을 때 지식을 심어두지 않으면, 늙었을 때 햇볕을
가려주는 구실을 해주지 않을 것이다. 체스터필드
지식은 기억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사상의
노력에 의해서 획득되었을 때에만 지식일 수 있다.
-톨스토이
지식은 사람에게 필요한 무기이다.
그러나 무기를 잘못 쓰면 도리어 자신을 해치듯
지식도 진실의 뒷받침이 없다면 식자우환과 같이
몸을 망치기 쉽다.
진정한 지식은 꾸밈새 없는 순진한 마음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진실과 함께 있는 지식은 불행을 물리칠 수 있는
굳센 힘이 된다.
-페스탈로치
지식은 우리가 하늘로 비상하는 날개이다.
-셰익스피어
지식의 향상에 힘써라. 그리고 무엇보다 경건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인생을 희롱해서는 안된다. 아름답고 진보한 것은
모두 경건함 속에서만 찾아지는 것이다.
-테니슨
지식이 깊은 사람은 시간의 손실을 가장 슬퍼한다.
-단테
지식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한다면 지식을
추구하는 것은 유익한 것일 겁니다.
그러나 잘못된 수많은 지식이 좋게 포장되어
유익한 지식처럼 보입니다.
따라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신중하고도 꼼꼼하게
헤아려야만 합니다.
-톨스토이
지식이 없으면 인생은 죽음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몰리에르
지식이 좁은 사람은 자기의 좁은 생각에 얽매여
아집에 사로잡히기 쉽게 된다.
학문에 의해 지식과 견문을 넓혀 유연한 정신 상태를
지니게 해야 할 것이다.
-논어
진보된 시대에서 지식은 우리에게 편안하고 꼭 필요한
안식처 또는 쉼터와 같은 것이다.
따라서 젊었을 때 그것을 든든하게 세워놓지 않으면
우리는 노년에 가서 그늘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체스터필드 경
* 타인에 대해 자신의 지식이 갖는 한계를 숨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절대 그 한계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쟈코모 레오파르디
평범한 지식을 산더미처럼 쌓는 것보다 삶에 필요한 지식을
조금 아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톨스토이
피상적인 지식은 혀에만 달콤할 뿐 영양가가 없다.
오래 먹으면 먹을수록 뇌와 뼈의 칼슘이 빠져나가
점점 더 허약해지기만 할 것이다.
관념의 세계를 떠나 생생한 현실 세계를 부딪히며
체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드리스 샤흐
현명한 사람은 지식에 자만하지 않고
남이 요청할 때 비로소 입을 연다.
-그라시안
현명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무지를
태연하게 드러내 보인다.
-그라시안
모두 한번 무식과 지식에 대해서 명언을 들어보았습니다...
물론 지식도 중요하지만 때론 단순하고 무식하게 서로 화해하며 친해져보는건 어떨까요?
제가 들은 명언중 이런 명언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모든걸 내놓을때 비로소 진정으로 상대도 저를 대해 준다는 것이였습니다..
그걸 듣고 깨달은게 이 세상엔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구나..
물론 저도 그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되도록 자신이 그릇 넓힌다면 남에게도 관대해질수가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반성을 갖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사평님 카조님.. 싸우시지마시고 서로서로 화해하고 서로서로 관대해지며 , 다시한번더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명언 출처 : https://blog.daum.net/gangseo/17957955
홍보는 아닙니다..
댓글 [7]
-
천재일우초롱 2014.05.17 14:10 -
카리스마조 2014.05.17 14:24 명언을 말한 사람들이 과연 다 잘 살았을까요?
백마디 말보다 한번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소크라테스는 많은 명언을 하였지만 그의 아내에게는 정말 쓸모없는 남편이었습니다.
가장 당할수 없는 사람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무조건 우기는 사람이죠
이런 경우는 너 잘났어 하고 피하는 거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대화 자체가 통하지 않으니까요.
-
소리별 2014.05.17 14:26
나라님의 글은 항상 읽어보지만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는
따뜻한 심성이 보여지는 글 같습니다.
또한 그 글을 읽어면서도 짜증이 나지않고
나 자신도 저렇게 하고 있지 않은가하고 되돌아 보게 됩니다.
건강하십시요^^
덧붙이는 글 : 댓글은 없어도 항상 나라님의 글을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
카리스마조 2014.05.17 14:27 나는 단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히 알고 있는데
그것은 내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이건 핑개입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면 알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대 알려고는 하지않고 거짓된 겸손에 뒤로 숨는것입니다.
소크라 테스는 무지를 께달았으면 거기서 끝나지 않고 공부를 시작 했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했다면 그의 아내에게 물벼락을 받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
캔디 2014.05.17 14:44
카조님은 소크라테스를 근본적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가 '아무 것도 모른다' 라고 말한 것은 지식이 없는 무지를 말한 게 아니고
자신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이 참된 앎이 아니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중의 가장 기본적이며 대표적인 '산파술' 은 대화 혹은 논쟁을 할 때
상대방이 사용하는 단어를 예리하게 다시 받아치며 상대방이 사용한 단어를 상대방이 생각하는 단어의 정의로 사용하면서
상대방 스스로 그 단어의 정의 자체에 모순이 있음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A 라는 단어는 A 라는 뜻이라고 당신이 말하는데 과연 그럴까?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내가 보여주겠다'
이게 산파술의 기본 패턴입니다. 진정으로 무지한 자는 산파술 같은 대화법을 구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의 스승임을 잊지 마십시오. 당대 최고의 현인을 제자로 거느린 자가 소크라테스입니다.
그리고 소크라테스가 사형당하던 때에도 자기 스스로 재판 당시 변호를 했습니다.
무지한 자는 변호를 못합니다. 오늘날에도 돈까지 줘가면서 변호사들을 고용해서 변호를 하는 게 일반적이죠.
-
Lr라 2014.05.17 15:54
카조님두 철학을 한번 배워보시겠습니까?
철학을 배우면 그 말속이나 시대적 배경이 담긴 내용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철학을 배우면 배울수록 심도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알지못했던 분야 까지도 신기하게 여겨집니다..
이러한 명언은 상대방과 대화 할수있는 대화법입니다..
철학을 알면알수록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나 쪽으로 원만하게 대화를 유도 할수있을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잘못을 일깨워주는데도 한목할수있는 아주 좋은 겁니다..
가끔 길을 가다 철학관을 몇번보셨을것같습니다..
철학이란 그 안에 엄청난 의미를 내포하고있습니다..
물론 명언은 무조건 따라야 하는게 아닌.. 참조하여 자신이 원만한 방향으로 이끌수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물론 이 방법은 깨달아야만 알수있습니다.
쇼펜하우어 라는 철학자도 자기 주장만 내새우는 철학가였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게그름 하였던것도 그의 나름대로의 철학 때문입니다..
이 안에 내포되어있는걸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조아 2014.05.17 17:12
You don't know what you don't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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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글 입니다.
한참 읽어야 겠습니다.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