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키를 잡은게 25세 여성 이네요.

네 하지만 이 방향이 아니라 반대 방향에서는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항해사입니다.

어차피 방향이 달라져도 변침 지점은 같기에 젊고 경험부족으로 사고를 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최대 규모 여객선에 1등 항해사가 한 명도 없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참 초면길에 운전대 잡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여성이라고 문제될것도 없어보이는 군요...

앞으로 살날이 많은데 고통속에 살겠군요. 25이라... 참 꿈많은 나이인데..

사회생활 열심히하시느라 고생하시는군요...

직장 다닐때 항상 들은 말이 이말입니다. 너는 유도리도 모르냐... 사람이 이렇게 유도리가 없어서...

그렇게 원칙 원칙 따지면 머하냐.... 규정 지키자고 하면 미친놈 취급 받는 세상입니다.

잘못된 규제는 없애고 지킬것은 지키는게 좋은데...

자 직장 다니시는 분은 거울을 보고 자신을 돌아보시면 위에서 쪼는데 어찌하겠습니까..

 저는 100% 이해합니다.

그 유도리가 만들어낸 전체적인 관리 부실에 피해자인듯 싶네요 운전하신분도....

마녀사냥하실꺼면 안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경력 많은 선장이나 다른 사람들은 익숙해짐에 관리가 소홀해집니다....

안그런가요...

거울 놓고 자신도 좀 돌아보세요...

직장다니면서 안전교육이런거 싸인만하고 한번도하는 것 못 본듯..

회장한테 느끼는 그대로 말했다가.. ㅋㅋㅋ

발전적인 얘기를 좀해보라고하는 할말이 없더군요

(회사합치면서 6개월에 30명씩 관리직 짜르는회사에 무슨 미래가 있냐고 하고 싶었는데 그말은 참았음)

유도리로 가득찬 세상입니다.

조타키 잡은 분은 50대라고 하고요

젊은 사람은 항해사라고 하네요.  항해사가 우현 xx 이렇게 불러주면 조타수가 돌린다네요

그것이 아니고..   보도를 보면

원래 근무시간표 대로 했으면 저 항해사는 병풍도 지점을 지난 후에 안정된 바다에서 근무하도록 되어 있었답니다.

회사나 기존 선장도 나름 다 계산해서 근무표 짜 놓았던 거죠.

그런데 2시간 30분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저 항해사가 위험구간에서 근무를 서게 된 거랍니다.    그 구간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

교대표가  항해시간 기준이냐, 근무시간 기준이냐..의 원칙이 없었던 거죠.

배가 인청항에서 안개 때문에 대기하고 있던 시간도 선장 근무시간으로 계산이 되어 버렸죠

..

선장 - 젊은 항해사  순서로 교대가 되었다네요.

선장은 자기 근무시간 다 채운후에 휴식시간이었답니다.

..

그래서 선장의 죄목은 사고유발 책임은 없어지고,  승객 대피/구조 소홀, 먼저 도망간죄  2가지 정도가 되겠네요

내가 말하는 키는 조타실을 지휘한다는 의미입니다.

https://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4206315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