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진짜 하고픈 이야기를 쓰고 물러나야 겠군요.

2013.10.04 21:39

크리에이티브 조회:2275 추천:2

예전에 카리스마조에 대한 비판이 다른사람의 창작물(kj툴에 포함된 다른사람의 프로그램들)을 무단으로 사용하는것에 대한 비난이였다면... 이번에는 사실 그의 말을 빌어 운영자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https://windowsforum.kr/index.php?page=2&document_srl=4987920


글에서 사실은 운영자가 전면에 나서도록 자극을 해보았지만 역시 전면에 나서지 않는군요. 아마도 어떤 글을 달았다면 그에 따라 고발의사가 있었긴 합니다만... 아무튼 그런데 제가 이런식으로 압박하는데는 사실은 카리스마조가 들으면 의아해 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를 위한 일입니다.


예전에 검찰조사 받기전 카리스마조는 사실 여러 포럼을 떠돌면서 운영자를 비난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윈도랩에서 많은 활동을 했었죠. 초기에는 저도 윈도랩의 존재 여부조차 몰랐지만... 누군가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길래 글타래를 따라갔다가 그를 발견하게 됐었는데요... 뭐 그사람이 카리스마조 였죠... 당시에는 멘붕 상태였는지 그렇게 추앙받던 윈도포럼으로부터도 배척받았으니... 그리고 사실 그 전부터 운영자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운영자라면서 회원들간의 분쟁에 대한 조정의지도없고 이상하리만치 카리스마조 에게 의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죠.

그런데 마침 검찰조사를 앞두고 과연 왜 그러한 방향으로 운영했는지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의를 할수밖에 없더군요.


어짜피 사람을 모으는데는 자료만한 유혹이 없으며 그 역활을 카리스마조를  통해서 담당시키는 방식이죠. 또한 문제 발생시 어디까지나 불법적 행위는 카리스마조 가 저지른 일이므로 여기 운영을 통한 수익은 혼자 차지할수 있으면서 불리한 상황에서 자신은 빠져나갈수 있는 방식은 바로 운영자 지위를 이관시켜서 스스로 포럼을 키워주는 방식을 채택했을것입니다.


난 그런 방식에서 카리스마조가 빠져 나오지 못하고 다시금 그와 손을 잡은것에 대해서 사실은 왜 앞으로 리눅스를 통해서 실제로는 자료를 통한 유혹의 방식을 다시 답습하고 불리하면 빠질려는 의도를 모르고 이 끌려 다니는가... 결국은 아직 성숙하지못한 정신으로 인해서 다시금 이용당하는것 아닌가에 대한 애증에 대해서 우회적으로 표현을 해왔는데요...


예전에 포럼의 운영자가 아닌 일반회원으로 활동하는것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를 본인에게 했는데... 풀어서 이야기하면 운영자 지위를 통해서 또다시 덤탱이 쓰지말고 정 활동 하고 싶으면 개인자격으로 활동해라 입니다.


아마도 본인이 들으면 무슨 멍멍이 소리야 일지 모르지만... 정신차리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기 바랄 뿐입니다.

내가 왜 자꾸 자신을 보고... 운영자 계정입니까 라고 묻는것이 왜일 것인지를...

진짜로 운영자 계정으로 활동하는게 꼴보기 싫어서? 물론 전혀 없는 소리는 아니지만 다른한편으로는 너 바보냐? 이전에 당하고 또 당하고 싶냐... 라는 다른면의 시각을 보지 못하기에 직접적 서술합니다.


그리고 당장의 쓴소리가 당신에게는 악플이겠지만... 그것이 한편 멍청한 녀석아 그만 일어나 라고 하는 말이라는것일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기 바라면서... 이전에 윈도랩 포럼의 대화실에서 이야기 했듯이... 사회는 냉정하고 결코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니 주의하고 살기 바랍니다.


아 마지막으로 위의 생각은 어쩌면 나만의 착각의 소설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소설이 아닐경우도 생각해봐야겠죠.


10여년간 활동한 포럼이지만... 탈퇴하고 계정 삭제합니다. 원래 눈팅족으로 돌아가 영원히 나서지 않고 주 활동인 질문과 답변에서만 활동하는것으로 제한된 활동을 고려했지만... 운영자 돈버는꼴 못봐주겟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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