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에 [초연]해지려면....
2012.08.25 08:0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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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케이 2012.08.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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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2012.08.25 08:12 세상사에 초연하면 뒤끝 작렬 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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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찬양론자 2012.08.25 08:26
님 [정말]로 [심하게] [시끄러]워요.
좀 [키보드]를 그만[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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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 2012.08.25 08:38 [복실이][간밤]에 [쥐약]먹고 잤나?
[오늘]도 어김없이 [욕]나오게 하지말고 사라져.
[오늘] 나 휴일이라 기분좋은 날이니 심한[욕]은 안하려고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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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요 2012.08.25 08:55 말씀은 다 맞죠. 그거야 부처님 말씀을 인용한 거니까 틀릴 수가 없지요..
님이 불교 용어를 원체 좋아하시니 (제가 천주교인이지만 불교 용어로 말씀드리자면)
님 말씀은 맞지만 그러나 '정견' 을 획득한 자 - 다시 말해 아라한과를 증득한 자 - 가 가질 수 있는 초연함을..
아라한과는 커녕 수다원과조차 증득하지 못한 세리아님이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말로 님이 말씀하시는 '전도망상'입니다.
이건 뭐 심리학 용어로 말하면 거의 religious illusion 이네요...
그리고 경전에 보면, 부처님조차도 자기 자신이 초연하다고 말씀하신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여래' 는 초연하다.. 라고 말씀하셨지.. 다시 말해 깨달은 자는 초연하다.. 라고 객관화시켜 말씀하셨지
자기 자신이 초연하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음.. 대체 경전을 눈으로 읽은 건지 뭘로 읽은 건지..
부처 조차 자기 발 아래에 두고 밟을 태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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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림답부 2012.08.25 09:31 만사不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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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ooov 2012.08.25 09:32
가까운 [[[[[[[[[[[[[[[[[신경 정신과]]]]]]]]]]]]]]]]]]]]]]]]]]] 진료 받아 보심이..
의료인의로서 걱정되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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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2012.08.25 09:37 글을 읽다가 세리아란 사람이 욕(?)을 먹으면서 터무니없는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목적이 뭘까?하고
잠시 생각해 봤읍니다.
외롭고 고독한 환경이라 끊임없이 주위에 관심을 끌고 싶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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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림답부 2012.08.25 09:40 알고보니 요즘 카리스마조님이 다시 활동하시더라구요.
자기 잊혀질까봐 최후의 발악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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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휘 2012.08.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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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eed this [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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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ng 2012.08.25 13:38
세리아님께서 말씀하시는 [세상사]는 [사람들]이 만들어 갑니다.
또한 [견해],[조건]은 [사람들]의 해석과 행동으로 다양성을 내포하게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사]에 [초연]할 수 있는 것은 [사람들] 이외의 [무엇]이 되어야 합니다.
그 [무엇]이 되기위한, 그 [무엇]에 가까와 지려고 노력하는것이 종교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세 혹은 해탈을 위한 정진에 있어서 속세의 일들이 현상 그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끝없는 도전으로 받아 들이시면, 세리아님께서 더 혼돈스럽지 않으시겠어요?
첫줄에 언급하신 "저는 [세상사]에 [초연]합니다."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의 현상으로 견지 못하시고,
속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 국한이 되신 분이 담으실 글귀는 아닌듯 싶네요.
"용서"는 신만이 가능하고 "배려"는 인간의 미덕이다! 란 말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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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완 2012.08.25 14:52 음, 어려운 글이지만 맞는 말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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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스우스 2012.08.25 17:06
문제는.. 세리아님은 글은 올리되 댓글은 보지 않는 특이한 분이시니..
그냥 무관심하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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