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들...
2011.07.19 11:53
https://news.nate.com/view/20110719n02593
이사건에서 피해자인 여자들을 안됐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도
뭐라고 할까 불쌍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섹스가 이렇게 천대받아도 되는지...
남자는 옛날부터 타락했고 요즘은 여자차례인가.......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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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19 13:15 -
대남향기 2011.07.19 14:55 요즘 여자들이 아니라... 원래 사람이 그런게 아닐까요? 우리가 볼때는 분명히 제정신 아닌 여자 같아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돈 앞에 장사 있을까요? 만약에 잠자리 한번으로 아주 큰 돈을 준다면....그 돈이 평생 배부르게 살수 있을 정도 라면 남녀를 떠나서 그 유혹 뿌리치는게 쉽지 않다고 봅니다. 예전에 이런 문제들 때문에 방송에서 많은 실험 했는데 많은 여성들이 넘어 갔죠
남자는 뭐 더 쉽게 돈이 아닌 이쁜 여자이면 잠자리 뭐 백퍼센트 가깝게 유혹에 넘어가고 있죠
특히 진짜 얼굴 이쁜 애들이 은근히 그런 유혹 많이 받습니다. 여자들도 이쁜 애들끼리 뭉쳐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그런 경우는 어딜가도 대우 받습니다. 그 짜릿한 유혹을 뿌리 칠려면 산에서 도를 닦은 신선쯤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스폰이 한방을 시원하게 밀어줬는데 여자들이 워낙 여우라 챙길것만 챙기고 빠지니까 요즘은 차를 한대 사주더라도 할부로 계약 하고 한달마도 유지비등 주는 방향으로 해서 여자를 묶어 버리죠.... 그런 생활에 한번 맛 들인 여자는 스폰을 버릴수 없게 되죠...
집도 한번에 사주는게 아니고 ....계약을 하는거죠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네요...이건 연예계 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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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2theSky 2011.07.19 15:43 흠.. 뭐 대충 그렇습니다.
남녀를 떠나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라고 할수가 있습죠..헤헤
예전엔 여자가 안그랬다기보단 사회전반적인 분위기로 인해 많이들 인내한 것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다같은 인간이니까 세삼스러울것 또한 없죠..ㅎㅎ
그리고 저런 쓰레기 같은 카페에 현혹되지 좀 말았으면 합니다.
제발 자신의 몸을 돈보다 아니 그무엇보다 소중히 여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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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hit 2011.07.19 17:01
요새 여자 관련된 내용이 민감하게 윈포에서 다뤄지는군요.
틀린말 하는분 단 한분도 안계십니다만, 그래도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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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ios 2011.07.19 17:05 스폰이니 뭐니 말만 바꿔서 갖다 붙인거지 한마디로 창녀네요. 성기 팔아 돈버는...
그 와중에 몇명은 남자 친구가 있으면서 그랬겠죠. 대학 재학 이상이면 충분히 그럴만 함.
크게 상관은 없지만 헌팅할때 진짜 잘 지내는 남친 있으면서도 연락처 주면서 첨 보는 남자한테 밥한끼 하자던 여자들도 봤는데. 요즘 세상에 뭐하러 사람 믿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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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19 17:18 오랜 관행처럼 "영웅호색" 이란말이 자연스레 통용되기 때문일거라 짐작 합니다.
나랏님들이 그들 스스로의 "주색잡기"를 정당화 하면서 만든법들인데 당연히 헛점 투성이일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문제가 있다면 바꿔야죠 여자 자체가 문제인것도 남자 자체가 문제인것도 아닙니다.
사회가 바라는 목표점이 또한 다수가 바라는 성공이란 결과치가 뒤틀리고 비틀어져서 나타나는 현상 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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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ios 2011.07.19 17:42 그래서 사기꾼인 남자나 여자나 제가 보기엔 비슷한 수준의 '부류' 입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비교하고 말것도 없어 보이는.
다만 저렇게 도덕성이 결여된 성공이란 삶이 경제적 성공이 결여된 도덕적인 삶보다 우위로 여겨지며 '영웅호색'이라는 딱지마저 붙일, 딱 그정도 수준의 썩은 자본주의가 밑바탕이 되는 사회라면 저는 그 사회를 바꾸기 보단 떠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힘이 없거든요. 그래서 아직 젊을때 ^ ^
그리고 실제로 성매매하는 남/여성들 중에 창녀 등의 표현은 싫어하면서도 스폰이란 별개의 단어로 포장하며 다른듯 은근슬쩍 넘어가는 자기 기만의 모습들이 좀 애처롭고 우스워 보여서 남긴 댓글입니다. 본질은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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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19 21:48 동의 합니다 ^^ 누구의 잘잘못을 따진다는게 글쵸
그러나 그것이 이 사회 라는것이 서글프고
그런사람들과 은연중 부데끼며 산다고 생각하니 밥맛 떨어지고
자조...하고 자성 할일 같습니다.
저같은 기성세대들이 이따위로 만들어 놓았다는데 변명의 여지는 없습니다.
내가 그런것은 아닌데 나를 욕해야하는 꼬라지가 안타까울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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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07.19 17:35
이건 남자나여자를 욕할게 아니라 저렇게 되게 방치한 교육관을 만들어 버린 정부를 타박해야 옳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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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19 21:53 그래도 모두가 그렇게 사는것은 아닌만큼 해당 행위자역시 욕먹어싼 족속들인건 맞아보입니다.
오히려 깨끗하게 사는 사람들이 위대하다고 해야할일 이겠죠
이 더러운 세상을 깨끗이 살아간다는것
그것만으로 얼마만큼의 사투 였겠나 싶네요
그냥 그스스로를 안더럽히고 살아가기만 하는것도 힘들다는걸
아마 "친일 족속들" 옹호하는 인간들은 그저 살아남은 사람들도 무언으로 동의한 "친일파"라 말하겠죠
그냥 살아남는것만도...<또 엉뚱한데서 "욱"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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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11.07.19 18:02
전에 다른곳에서 국내 막장 드라마는 사실이었다 하는 게시글을 본게 기억나는군요
그 게시글 내용이 국립유전자검사 센타인가 연구소인가 하는곳 게시판에 여자들이 올린글이죠
남편 있는데 예전 애인하고 비슷한 시기에 관계해서 남편 애인지 확인 가능하냐는 문의글이
수두룩했던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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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라서 라기보단 "요즘세상"의 여자...는 그런건가? 하게 만드는 어이없는 그런일 이라고 생각 합니다.
성문화의 개방...뭐 구지 따지자면 5~60년대 7~80년대에는 저런일이 없었던가? 싶기도 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스스로 의 가치를 "돈"에 팔아버린 인격체로서의 권리를 포기한 그저 "상품"이 되버린상태
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원래 타락해 있었다고 하죠 ^^
다만 그 정도에서 또 그 경우에서 아주조금 덜했겠거니...생각할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