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간에 한가지 경험..
2011.07.02 21:59
안녕 하세요. 속초,강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속초에서 놀고나서 다음날 강릉 경포대로 갔습니다.
근데 경포대에서 좀 놀다가 점심 먹을려고 뭐먹을까 고민중에 강릉에는 두부요리가 유명하다기에
경포대를 잠시 나와서 근처 두부요리집을 차몰고 찾아갔습니다. 근데 저도 모르게 업주의 낙시에 걸렸네요..
두부요리를 하는 식당이 길하나에 연이어 운영을 하고 있더군요.
처음집에 지나다보니까 주차한 차들이 3대 있더군요. 근데 그 두번째 식당은 6대가 주차되있더군요
게다가 1박2일 에서 식사한곳이라는 광고가 크게 보이더군요. 그레서 정말 맞있는 집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라 생각하고 우리는 주차하고 들었습니다.
이상하게 사람들이 저의밖에 없더군요..
다 식사가 끝나서 다들 나와서 날씨가 좋아서 주의를 둘러보게 되있는데
첫번째 두번째 식당 모두 주차되있는 차들이 백밀러가 없거나 타이어가 빵구나 있는것도 있도 백미러에 거미줄이 처있는 차도
있더군요. 그때 폐차들이 모아서 주차장에 배치해서 손님이 많은척하면서 손님을 끌어모이는것이라는것을
알게됬습니다. 멀리서 보면 폐차인지 모르는것을 악용한것 같네요.
심지어 식당에서 카드인식 기계가 문제가 생겨서 카드결제까지 거부하더군요
이 식당은 정말 못잊을듯합니다.
강릉 여행가시는분 참고하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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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2theSky 2011.07.02 22:30 -
세상꼭대기 2011.07.02 22:44
두부는 속초가 유명한게 아니라 강릉 초당동 순두부가 유명합니다...
잘못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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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ew 2011.07.03 09:14
제가 첫날은 속초가서놀고 다음날에 강릉가서 놀아서 혼동했네요
강릉에서 경험한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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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Dean 2011.07.02 23:49 1박 2일이 다녀간 순대국밥 집
줄서서 기달려서 먹었는데
집 앞 순대국밥 집보다 맛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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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끈이론 2011.07.03 00:53
가면 갈수록 상술도 고도화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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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07.03 04:24
전에 뉴스에서 나왔죠
티비맛지소개하는거 다 사기라고요
실재론 정말 맛이 없답니다 장사안되서 돈을 주고서라도 억지광고를 해서 사람끌어다 모은거죠
손맛이 안되니 돈으로 거짓맛을 꾸민겁니다
가끔가다가 진짜 맛집 나오지만 극히 드물죠 진짜 맛집나오면 그집을 표방한 식당들이 즐비하게 무한복사를 해대는 한국 정말 무섭습니다 돈독오르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우리 정부나 사업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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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지금 2011.07.03 10:48 전 예전에 가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그냥 아무 집이나 갔는데... 그 집이 거기 두부마을에서 좀 이름이 있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요샌 뭐든지 낚시질 하는 사람들이 넘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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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곰주인 2011.07.03 10:56 폐차로 손님 현혹에 카드결제 거부... 주방 위생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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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ba 2011.07.03 16:27
여행도 이젠 잘 알고서 가야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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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100 2011.07.03 20:25
저한테물어보시지 ㅎㅎ
저 동해 삽니다 강릉 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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