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어머님 퇴원 하셨습니다..

2024.09.14 17:49

테츠로 조회:210

신경 써 주시고 위로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대...

저의 어머님이 계속 다니던 병원이 아닌 대학병원 응급실을 통해서 중환자실 5일 그리고 일반 병실 3일 있다가..

제대로 치료 다운 치료를 못 받은것 같은대..

병원에서 해줄것이 없다면서 퇴원을 하라고 해서 퇴원을 해서 왔는대..

병원비는 계속다니던 병원의 3배 정도가 나왔으며 기간은 더 짧았는대도 중환자실에 5일간 있었고..

응급실에서 이것 저것 검사를 많이 한 모양이더군요..

거기에 6인 병실은 더 이상 없고 최소 4인 병상으로 병원 다인실이 바뀌면서 사실상 병원비 인상이 이루어 진것 이고요..

8일정도 입원해 계셨고 수술 같은 처치도 받지도 않았는대 3백만원 후반대의 병원비가 나와서 적지 않게 당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태 잘 다니던 병원은 퇴원 하실 정도 되면 어머님이 스스로 걸어 다니실수 있으셨는대..

지금은 제대로 일어 나시지도 못한 상황에서 퇴원을 하셨습니다..

아무리 병원이 사람 목숨을 가지고 장사(?)를 한다는 인상을 준다고 해도..

환자가 어느정도 회복이 된다음에 퇴원을 생각해 봐야 하는것이 정상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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