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목사님이 의심 스러워요..ㅠ.ㅠ
2024.02.11 20:47
제가 다니던 교회가 재개발 부지에 속해 있어서 재개발 지역이 끝 나는 곳에 교회를 신축을 하고 있습니다..
신도들에게 알려진 이야기는..
교회 신축의 모든 비용은 재개발 회사에서 부담 해주는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교회 신축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 가고 있는대..
갑자기 목사님이..
새로 들어가는 교회에 의자를 우리 신도들이 구입을 해서 놔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면서..
새벽 기도회를 통해서 이 모금을 진행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교회 의자 하나당 50만원 이라고 하면서..
이 금액을 헌금(?)한 신도는 다음주 주보에 이름을 올려 주더군요..
제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알아 보기에는 아무리 비싸야 30만원선 인대..
50만원 이라뇨..
그리고 재개발 회사에서 교회 신축과 인터리어 전체를 해준다고 해는대 왜 의자 가격을 따로 받으려고 하는지..
거기에 신도들에게는 교회를 얼마에 팔았다 라는 말을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거기에 최근에 우리 지역에서 최근에 지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셨습니다..
정말 이런 마음을 가져서는 안돼지만..
아무래도 목사님이 의심 스럽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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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mit 2024.02.11 21:22 -
타나 2024.02.11 21:35
이상한것이 아니고 지극히 정상적 입니다.
목사들 뭐해서 먹고 살겠습니까?
믿을려면 투철한 신앙심으로 팬티까지 벗어 줘야 합니다.
모든 종교가 똑같습니다.
정도의 차이?
그런것 없습니다.
그런게 싫다면 종교없이 그냥 죄짖고 살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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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24.02.11 21:36
하나님을 믿는 목자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심부름꾼 목사를 믿지 않으시면
무슨무슨 지옥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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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 2024.02.12 10:41
ㅋㅋㅋ
목사는 하나님 안 믿어유.
하나님보고 까불지 말라고 하데유. 진짜!
없는것 아니까 무법으로 나데는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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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24.02.11 21:58
전빤스나 에어컨 장 같은 먹사에 비하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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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4.02.11 22:42
순수한 믿음을 실천하실 분(?)이 과연 있기나 한건지 더욱더 ? 만 늘어납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접한 코흘리개 푼돈까지 털어가는 매미채가 등장할때부터
Never 가지못할곳이라는 생각을 실천하고는 있지만...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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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쓰는재미 2024.02.12 01:04
성경에도 나오지만 초기에는 아무나 종교지도자가 될수 없었습니다 일명 제사장 이란 직위는 레위 지파만 가능
나머지 11지파가 신의 제단에 받치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 했습니다
오늘날의 종교는 그냥 사업입니다 중동에서 출발해 유럽에 정착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한국으로 왔습니다
사기꾼이 많은 곳이 정치인 과 종교인 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타락 해서 요즘말로 신 조차 포기했습니다
실제 예수 탄신일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12월 25일 아닙니다 (이당시 이교도들의 축제기간)
성경에는 정확한 날짜가 안나옵니다 호적 조사 기간에 신고하려 가는 길에 태어났음
지금 중동을 보면 알게지만 혈통으로는 배다른 형제 싸움이며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싸움
웃기는것 같은 신이죠 서로 부르는 이름이 다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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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높고구름은뭉게구름 2024.02.12 01:20
목이 먹으로 변했어요. -
DOGSnCATS 2024.02.12 02:39
믿음이 약하시군요.
예로부터 천국행 티켓은 돈으로 사는 겁니다.
전재산을 목사에게 다 바쳐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믿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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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4.02.12 10:40
예전에 동네약국 약사부인이 집을 교회에 헌납한후...
결국엔 이혼한 꼴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천국가는 복을 산게 아니라 쪽박을 사서 찬 모양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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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09:49
예효 제가 이래서 교회를 싫어해요
믿음은 개뿔 성금내라고 저금통을
나눠주더라고요 -
타나 2024.02.12 10:55
과거 3대 종파의 지도자가 느긋하게 환담을 즐기고 있었다.
A종파 지도자 왈: 자네들은 어떻게헌금을 관리 하는가?
그러자
B종파 지도자 왈: 나는 이렇게 한다네.
땅에 줄을 치고 신이여!
당신이 필요한 돈은 오른쪽에 제가 필요한 돈은 왼쪽에 하며 헌금을 하늘 높이 뿌리네.
그러면 당신이 나눈 돈을 당신을 위해서 쓰고 나머진 네가 쓴다네.
그러자 C종파의 지도자가 소매를 걷으며 나선다.
C종파 지도자 왈: 나는 이렇게 한다네.
땅에 한뼘 크기의 원을 그리고 돈을 하늘에 뿌리며
신이여 당신이 필요한 돈은 원안에
그리고 나머진 제가 쓰겠습니다.하고 그 결과에 순응하여 돈의 사용처를 정한다네.
그러자 A종파 지도자가 한심 하다는듯 가슴을 두드리며 나선다.
A종파 지도자 왈: 모두 한심하군.
잘 듣게 나는 이렇게 한다네.
신이여 당신이 필요한 돈은 하늘로 제가 쓸 돈은 땅으로! 하며 돈을 하늘로 뿌리네.
그런데 우리 신은 돈이 그렇게 필요치 않은가봐.
매번 나에게 모든 돈을 주시네 하자
B, C의 종파 지도자는 매우 부럽고 존경 스러운 표정으로 A종파 지도자를 바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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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2024.02.13 08:30
교회는 몸 마음이 아픈 병자들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그렇니 목소리로 사기를 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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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아니에요! 2024.02.13 10:30
신도들에게 최소한의 회계보고도 하지 않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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