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 해결

날씨가 정말 너무나 춥습니다...

동파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날이 수요일쯤엔 풀린다고 하는데 빨리 좀 풀렸으면 좋겠네요... 정말 춥네요.

자세힌 모르지만... 동파예방할땐 TV 를 보니 외부에 있는 수도계량기엔 경우는 보온을 위해서 안입는 옷이나 천으로 감싸서

보온을 하게 해주고 외부에 있는 수도나 온도가 많이 떨어진 곳에 있는 수도에 경우도 물을 조금씩 나오게끔 틀어주셔야 에방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부분은 자세힌 모르지만 아는대로만 적어봤습니다..

더 잘 아시는분이 계시면 댓글로 좋은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저의 집도 계량기 동파로  오늘 갈았습니다..계량기 값은 엿장수 마음대로 더군요.

수도꼭지 하나만 살짝 틀어 놓으면 될것 같기도 합니다만

정체 된곳에  얼어 붙으니깐  수도 꼭지 다 틀어 놓는것도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만약에 동파이프라면 파이프를 가열해서 녹일수도 있으나 시간이 오래걸리구요.

그게 아니면 이미 얼은건 업체부르셔야할것 같네요..

동파 예방하려면 수도꼭지에 물이 똑똑똑~ 하고 떨어지도록 살짝 열어놔주셔야돼요.

저도 작년에 온수가 얼어서 지출이 ..ㅜㅜ

흠... 어제, 세놓은 1층..방 , 하나가 온수가 얼었다해서, 오늘 고쳤는데(자가) 요즘 좋은 물건이 많이 나오더군요.

단,조립식 건물이나 벽이 얊은 외벽에 내장된 파이프는 곤란합니다.(매립된 파이프가 얼면... 대책없습니다.)

주로 온수파이프가 얼은 경우에는... 바깥에 노출된 보일러와 벽에 들어가는 부분 사이에서 업니다.

건재상에 가시면, 파이프를 감는 열선(1m,2m,3m...m단위로 나옴)을 팝니다.

이 열선이 센스를 붙일 수있는게 있고, 그냥 ..센스없이 전기를 꼽으면 약간 따뜻할 정도의 열이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를 권합니다. 전기를 꼽아보면, 약간 미지끈 할 정도의 열만 납니다.

이걸 보일러와 벽사이의 배관을 감싸면 됩니다.(물런 전기도 꼽아야됩니다.)

오늘 해보니, 꼽아놓고 2~3시간있으니, 자동으로 얼었던 호수도 녹고 온수가 나오고 좋더군요.

뭐, 이정도 열이면 단열재로 감싸서 테이프로 감아도 ...불날 일은 없다싶습니다만,

겹친다거나, 접힌다거나, 하는 이런 부분은 없어야하겠지요. 

이런 한파에 전방에서 고생하는 아이들 걱정에 잠을 편히 못잡니다.

70년대초 군 근무시절 소변보면 고드름이 얼던 기억에...

기름보일러 사용하시는 집, 나무 연탄 난방 하시는 시골집, 전원주택, 팬션 고생 많으실 걸로 생각됩니다.

대단한 겨울 한파 무사히 넘기시고 건강한 봄을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겨울은 더춥고 여름은  더더워 진다고 하네요 북극의 빙하가 자꾸 녹아내려 북극은 따듯해지고

그럴수록 북극에 머물러야 할 찬기운은 머물수없어 이시아권이나 그밖의 나라에 침입하게되고 하니

얼마나 추울까요^^

이제야 세탁기쪽에도 물이 나오네요.[녹아서 그런가 봅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미리 대비해야할거 같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