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노래 잘하는 방법 있나요 ㅋ
2011.01.17 11:19
음치 박치.. 등 무튼.. terrible 합니다 캬캬캬. ㅠ_ㅠ...
나름 감정싣고 한다고해도.. 에... 음정 못맞춥니다. 박자..? 만들고 있습니다 -_-;;;
보통 가수들이 직접 노래 부르는거 본다음 하시나요? 제 경우는 노래를 걍 카페라든가에서 들으면 오 좋다 생각한뒤 가수얼굴도 안본체 걍 그 노래를 음미하면서 익히곤 합니다;;
노래실력을 늘릴려면 노래방 많이 다니면 된다..하지만
퇴근이 11시인 연구실 생활에선 다닌다는것도 참.. 현재 나이는 20대 중후반입니다..
보통 노래 들으면서 따라서 흥얼거리시나요? 아니면 그냥 들으면 바로 노래방에서 부르시는게 가능하시나요?
어제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몇번 들었었기에 노래방가서 부를려니까..
뭔 속도가.. 멍-...
가사를 걍 흘러보내게 되더군요 덜덜..
그냥 나는 이런이런식으로 연습한다. 아니면 걍 노래를 한번 들으면 노래부르는건 우스웠다 뭐 이런식으로 가볍게 코멘트 날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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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2011.01.17 13:08 -
나그네켄신 2011.01.18 09:33 나를 제외한 가족이 잘하는거보니 연습의 문제지 유전은 아닐듯한데 흠냥....;; 결국 훈련의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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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2011.01.18 11:27
합창 해본 사람으로서 한마디 드려볼까요? ^^
무엇보다도 박치는 일단 음악과 가까워질 수 없다는 걸 보여줍니다. ㅠㅠ
음치는 노래를 반복적으로 듣거나 훈련을 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고쳐집니다.
하지만...
죄송하게도 박치라면 노력해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까지 노래를 하려면 노래를 머릿속으로 외우시면 됩니다.
음악인은 악보를 보고 음을 익히지만 일반인은 외워서 합니다.
박치가 해결 안된다면 음치를 먼저 극복해 보세요. 절대로 동시에는 안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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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으면 음정과 박자는 문제없죠. 단지 최종적인 문제는
많이 들으면 정확한 음정이 머릿속에 새겨지지만
그것이 내가 그 음정을 소리로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결국은 자기 목으로 소리를 내야 하는 것이죠.
노래 잘 하는 방법
1. 음감을 익힌다.
2. 박자감을 익힌다.
3. 폐활량을 늘린다.
4. 같은 양으로 숨을 내뱉는 능력을 기른다.
5. 공명시키는 위치를 정확하게 한다.(제일 어려움)
보통 사람들이 목에서 소리가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소리는 두 눈썹 사이 코 윗부분에서 만듭니다.
그래서 노래 잘하는 분들 노래하는 모습 보면 음이 올라갈 때 눈이 커지죠. 눈이 커지는 이유는
두 눈썹 사이를 공명시켜 노래를 만들면 저절로 그런 표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목으로 소리를 내면 음도 안 올라갈 뿐더러 올라간다 해도 듣기에 답답한 소리가 나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음감과 박자는 아무리 훈련해도 타고난 한계가 있음을 주위 사람들에게서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