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세상의 빛이 되리라

예수는 자기 몸처럼 남들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은 본질적으로 타인이란 없다는 얘깁니다

마치 꿈에서 자기와 타인이 존재하지만

그 자기와 타인은 자기가 꿈속에 있는 가상의 인물일뿐입니다

그러니 타인이라고 해서 분노하고 비난하며 바라볼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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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의 유일한 차이는

꿈은 좀 짧고 인생은 좀 길다는 것뿐입니다

차이를 발견하신 분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예를 들면, 우리는 본다라는 단일한 경험에 대하여 보는자, 보는행위, 보여진 것이라는 세 개의 단어를 가지고 있다.

하나, 자신이 만들어 낸 경계는 자신을 분리된 존재, 즉, 자기 대 비자기로 나누는 최초의 근원적 경계에 기초해 있다.

하나, 하지만 자기와 비자기, 주체와 객체, 그리고 보이는 것과 보여지는 것 사이에는 아무런 경계도 없다.

즉, 세계와 분리된 자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적 주체와 외적 객체는 하나의 느낌에 대한 두가지 이름이다.

"단지 경험만이 존재한다. 경험을 경험하는 누군가란 없다"

-앨런 와츠-

"당신은 왜 불행한가? 왜냐하면 당신이 생각하고 행하는 것중 99.9%가 당신 자신만을 위한 것이지만 그런 자신이란 것은 없기때문이다."

-웨이 우 웨이-

"다섯개의 장기로 이루어진 나의 몸은 내가 아니다. 제 각기 대상을 파악하는 다섯개의 감각기관도

내가 아니다. 생각하는 마음조차, 나는 그것이다."

- 라마나 마하리쉬-

좀 관념적인 글을 올려 봤어요

새벽이라 이런 추상적인 글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좋은 꿈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