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사회는 아직 멀었네요. 한국장학재단 채용비리 어떻게 생각합니까?

안녕하세요?

결코 정치적 논쟁을 원해서 이글 올리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혀드리며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얼마전 현대판 음서제의 전형을 보여준 유명한(환) 전 외무장관 딸 채용비리로 떠들석하더니 또 한 건 터졌네요.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야할 정부기관의 공채시험이 이따위로 시행된다는 사실에 정말 욕나오려고합니다.

공채도중 전형 및 평가기준이 바뀌어 기존 방식이라면 합격해야할 지원자는 탈락되고, 탈락했어야 할 지원자가 합격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애초 전형기준대로라면 탈락해야 했던 직원들은 모두 7명.
그러나 평가기준이 바뀌면서 이들은 모두 합격했고 이 가운데 3명은 공교롭게도 이경숙 이사장이 총장으로 있었던 숙명여대 출신입니다."

자체감사결과 문제를 확인하고 채용담당자 징계를 권고했더니 솜방망이 징계로 어물쩍 넘기고....무마해버렸네요.

이것이 현 정부기관 공개채용 방식이라면 말로만 정의사회는 영원히 소망으로만 남아야겠군요.

해당 기사 링크입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1009300510469759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마음껏 퍼나르시고 의견을 제시해 주세요.

한국장학재단에 항의전화도 하시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