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와 윈포유저
2020.04.13 17:09
물론 안피우면 좋겠지만서도
세상살이가 다 그렇지 않습니까?
윈포 담배 유저? 분들은 어떤걸 피우는지요
전 프블 입니다.;
담배를 어떤걸 피우냐에 따라 연령대가 대충은 파악되긴 합니다만은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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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모자 2020.04.13 17:39 -
InfFc3s 2020.04.13 17:51
팔리아멘트 라이트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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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20.04.13 17:59
오리지날 이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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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2020.04.13 18:06
췐쥐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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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다 2020.04.13 18:18
액상입니다 -
버금차 2020.04.13 18:19 나이가 어려서 안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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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2020.04.13 18:38
에세 골드 이고요. 담배가 약간 수분이 많은 것 같아서 말리는 중입니다.ㅋ
골초는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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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20.04.13 19:21
던힐6m 네요
끊을떄도 됐는데....
안 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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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_큰나무 2020.04.13 19:47
솔의 향에 취해서 피우게 된것이 어느새 사십년이 넘었네요.
끊겠다는 의지도 약해서 이지만,
아직은 몸이 허락을 하니까,
설자리가 없어지는데도 빡빡 피우고 있습니다.
당시에 담배가게 친구집에서 놀다가 있었던 일인데
동네 형님이 담배를 달라고 하는데 친구늠이 뭐드릴까요? 하니 그분이 썬~
SUN 태양이라고 쓰인 담배를 주니까. 그분왈 거북썬 짜샤 ~ 하믄서 머리통을 ~
그걸보고, 에이~난,.......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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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na 2020.04.13 20:02
저도 청자 아리랑으로 1972년 부터 시작한거 49년째 피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몸이 받아줘서(지병으로 먹는 약은 없습니다) 피우긴 하는데 주위에 보면 끊은사람이 많습니다.
미국에서 일을 할때는 말보로 라이트 하루에 한갑,
지금은 한국에서 놀고 있어서 래종블랙 일주일에 두갑,
10월초에 다시 일하러 들어가면 또 말보로 라이트를 지금 보다는 많이 피우겠지요.
그런데 기계고치다 보면 담배가 절로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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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높고구름은뭉개구름 2020.04.13 21:07
청자 담배 피웠던 생각나네요. 군대선 화랑담배 폈었고(짧아서 한번에 두까치씩) 지금은 끊은지 한참 되었습니다.
그런데 담배는 엄밀히 따져보면 끊은기 아니고 참는겁니다.
필라믄 언제든 필수있어요. 그래서 안배우는것이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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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est 2020.04.13 21:24
에세 체인지 업 피우는데 요샌 5개피/일 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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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류켄 2020.04.13 21:25
팔러먼트 하이브리드
어떤날은 던힐 6미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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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는섬 2020.04.13 21:31
십수 년 피다가 담배값 오른날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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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에살자 2020.04.13 22:47
처음 수제 담배 기계 내 친구가 문제점 보완해서 국내 공급했는데...
아마 유통회사하고 상호 마진때문에 하지 않는다고하는걸로 아는데...
기계가 중요한게 아니고 필터랑 연초가 중요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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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공장장 2020.04.13 23:40
백솔로 시작한거 같은데
88골드로 쭉가다가
군바리때 88라이트도 피고
이것저것 태우다 영국에 가서 던힐을 맛본후 끊기 전까지 태웠습니다.
23년 정도 태운거 같고
금연한지 9년 정도 입니다.
수제로 바꾼지 좀 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