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한글자판, 삼성전자의 ‘천지인’으로 통일

이번에 어느 교수님 2분이 개발한 게 있던데 괜찮은 것 같더군요. 써보고 싶은데 ... 난 아이폰이잖아.. 안될꺼야 아마..

출처 https://cafe.naver.com/ismileagai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792

천지인이 한글창제의 원리와 [쀍] 같은 단어를 표시하기에는 더 할 나위없이 좋지만,
모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다른 방식보다는 더 눌러야 한다는 점 때문에, 숙달도 및 습관화 되어 아무리 빠르게
친다고 해도 타 방식에 비해서 속도가 느립니다. 실제로 LG 나랏글이 속도가 제일 빨랐던 경기결과도 있습니다.

천지인이 가장 한글 구성원리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 천지인 방식... 싫다.

이것도 로비한 건가?

그 좋은 세벌식도 버려놓고, 몇 십년 동안 한글입력 표준도 안 정해놓다가 부랴부랴 정한 것이 또 2벌식 방식인가..

버튼식의 휴대전화는 천지인과 같은 숫자키패드를 응용한 입력방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겠지만 스마트폰이나 터치폰의 경우에는 굳이 천지인의 입력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진작에 표준을 추진하려면 특허를 포기하든가 하지 이제와서 외국계 스마트폰의 쿼티 입력의 약점을 파고들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저는 LG, SKY(팬텍), KT(천지인 변형), 모토로라 등 핸드폰에서는 거의 모든 회사의 입력 방식을 써 봤습니다만, 이 중에서 천지인이 제일 편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편하게 연구해서 발전시키면 획기적으로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그리 되리라 기대합니다. ^^

일반 휴대폰은 그렇다 치는데...

스마트폰까지...

아무리 봐도 정부의 음모

물론 속도는 LG의 나랏글이 가장 빠릅니다.

하지만 표준은 속도로 정하는게 아니라 얼마나 편리한가로 정하는게 맞겠죠..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해야하니까요

나랏글은 정말 빠릅니다만..천지인보다 익히기가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스마트폰은 3종의 입력방식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하여 입력가능하고

일반폰은 천지인으로 통일

이라는 것이군요.

찬성합니다.

저도 익숙을 떠나서 천지인이 가장 잘 한글 입력 방식과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찬성합니다. 보다 빨리 표준이 진행됐어야 됐는데 인제 국제표준으로만 채택하면 되는 건가요 음..

천지인은 더 여러번 눌러야 되서 불편하고 오래 걸리는데...

자판은 표준화를 안하고 사용하고 싶은 걸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길래 표준화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