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면..해줘도 되려나요?
2021.01.18 08:18
잠시 핫했던 맹박이랑 닥그네 말고요 ㅋㅋㅋ
일명 우주, 그 후의 닉네임 커피레이크.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부품들 개인후원 받아 개인사리사욕을 채웠다는 의혹에
아직도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도 하지 않고 있다? 하지 않았다가 아니고 않고 있다 입니다.
즉 아직도 윈포에 있다는겁니다.
HW 갤러리에 가셔서 댓글 많이 달린 글 몇개를 열어보시면
바다속에고래라는 닉네임이 보이실겁니다.
이 자가 바로 아직도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고 있는
그 우주 혹은 커피레이크입니다.
역시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제가 그래서 한동안 이 놈을 저격하고 다녔는데요.
글쎄요. 이제는 좀 지치네요.
시간도 꽤 지나서 우주 사건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아진 상태라
제가 우주를 저격하면 오히려 저를 비난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니 내가 굳이 나서서 욕을 먹을 필요가 있나 싶어지네요.
저도 우주에게 램을 후원했던 사람인데
지금 HW 갤러리에서 저러고 다니는걸 보면
아직도 가슴속 응어리가 뜨거워 집니다.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왜 굿듀님은 저런 놈을 강제탈퇴재가입불가 처리 하지 않으시는지를요.
저만 혼자 저 놈을 용서하지 못한걸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영원히 용서하지 못할겁니다.
눈에서 안 보인다면 떠 올릴 일은 없겠지만
그마저도 비웃듯 저렇게 활동하는 놈을 보니 추운 날씨가 무색하게 열이 받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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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모자 2021.01.18 09:13 -
IMG 2021.01.18 19:52 들풀님 덕분에 우주의 만행을 알았습니다.
용서는 들풀님 선택입니다.
저같으면 용서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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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1.01.19 07:53
말썽난후 그동안 겪어본 세월이 그냥 지난건 아닐겁니다.
이제 그만 놔줬으면 좋겠네요.
설마 또다시 그런 이쁜짓을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적어도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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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2021.02.12 11:49 오늘 다른분 게시글에 답글달았다가 그분과 본의아니게 논쟁아닌 논쟁을 벌였는데, 참 뻔뻔하더군요.
자신외에 남들을 무시하고 우습게보는 병(?)이 있는듯 합니다.
저도 들풀님 덕분에 그사람 정체를 알았지만, 사면은 사과가 먼저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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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뭐라 딱히 떠오르는것은 없지만 모자의 마음만을 적어 올림니다.
곡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혹한 동절기라서 잠시 현장이 일시정지입니다.
아니 모자파트가 그러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시금 어제부터는 컴 앞에서 코딩을 좀 풀어보는 중입니다.
본문을 정독하고 하드웨어갤러리까지 둘러본 후 확인을 위한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일개 개인인 모자가 들풀님의 마음을 얼마나 헤아릴 수 있겠는지요?
십분지 일..?? 백분지 일..?? 천만분의 일..?? 아님니다. 전혀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모자도 무수히도 많은 경험들속에서 하나를 겨우 깨달았던 적이 있기에
잠시 자리하여 글을 적어야하는지 아닌지 고심을 하다가 마음 결정하고 일필해 봅니다.
들풀님...!
모자가 배가 많이 고픔니다. 그런데요. 모자의 앞에 들풀님께서 풀빵을 들고 맛나게 드시고 계심니다.
그러면 그 풀빵의 소유는 누구의 것일까요?
그러다가 들풀님께서 모자를 발견하고 가여이 여기시고 풀빵을 모자에게 주었습니다.
또 이때는 풀빵의 누구의 것일까요?
어긋난 예시 일 수 있습니다. 잘못된 예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자가 이 글을 적는 모자의 마음을 깊게 헤아려보시길 조심스레 권해 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흘러 지금에 이르러 모자는 누구에게나 이런 말씀을 드려 봅니다.
" 내 손을 떠난 모든 것은 내것이 아니다. " 라고요.
물론 억울한 감정이나 분한 마음을 달랠수는 없을 것이오나 그에 얽매인 나의 삶 또한
반드시 생각해 볼 여지가 있어야만 한다는게 모자의 생각입니다.
다시는 돌아가거나 돌이킬 수 없는게 우리네 인간들의 삶일진데,
하나의 일련 사건에 얽매이거나 사로잡혀 다른 모든 것 들을 흐뜨러트린다면
어떠한 결정이 더 옳은가 하는 마음의 주인의 문제가 아닐런지요?
용서하고 안하고 마져도 마음의 선택이나 결정에 의거하거늘 그 결정을 번복한다하여 편해지겠는지요?
모자는 잘나거나 많은 지식과 경험을 겸비하지 못하고 그저 하루를 천추같은 '희망이라는 실오라기' 한올을
붙잡고 살아가는 똑같은 인간의 하나이기에 인간지사 중에서도 일맥을 함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나 않을까하여
잠시나마 사색의 끝자락에서 글남겨 적어봅니다.
모쪼록 내마음의 주인이 무엇이고 누구인지가 먼저일 것이요,
마음의 평정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며,
중용과 좌정이란것이 무엇일런지를 모자와 함께 창가에서서 먼산바라기 하시면서
잠시 또 잠시 짬나는 시간에 사색해 봄은 어떨런지를 조심스럽게 여쭈어보게 됨니다.
가진게 많은자는 그것을 지키기 위하여 사리는 것이 많겠지만,
가진게 없는자는 지켜야할 것이 너무나도 부족하기에 더 없이 두려움이나 겁이 없을 것이라 생각이 됨니다. - 모자 생각 -
들풀님.
모자의 글은 들풀님 마음을 풀어드릴 수 없을지라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에서, 함께 한다는 마음 하나로 자리하여 들풀님과 마음을 나누고자 자리해 보았습니다.
이미 인지하시겠지만 우리네가 살아감에 한 두 가지만을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는게 아니듯이,
어느 한가지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면 의롭거나 바른 일이라면 더없이 좋지 않을까요? 라는
자문까지 함께 남기면서 글 줄임니다.
무거운 마음내리시고 너른 마음으로 불편하시다면 '안보면 그만' 이라는 작지만 힘듬과 버겨움을 잊어야 할 때
필요한 듯하여 부연하면서 내림니다.
부디 평온을 되찿으시기를 희망해 봅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