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군요. Differencing VHD 기능
2009.11.22 13:22
오늘자로 올라온 snoopy님 포스팅을 보고 바로 적용했습니다.(https://snoopybox.co.kr/1176)
대박이군요.
이제 고스트처럼의 모든 복구작업은 용량에 전혀 상관없이
부팅시간 포함해서 30~40초만에 끝낼수 있군요.
부팅시간 빼면 1초만에 백업&복구완료라는 강력한 기능.
혹시라도 snoopy님 포스팅 보고서 vhd 부팅 이용하시는분은 꼭 보시고 적용하시길..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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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2009.11.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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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hit 2009.11.22 13:39
진짜 기존 expandavle 의 단점은 백업&복구시 교체시간이 있다는 점(그래도 고스트나 트루이미지와 같은속도)
말곤 없었는데, 그 단점인 속도가 1초로 바뀌었으니 그야말로 완벽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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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2009.11.22 14:01
이번에 스누피님 블로그에 추가 글이 올라와있습니다.
"자식파일 크기가 40MB로 된건 bcdboot 작업을 한번 해줬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어차피 BCD엔 동일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으니 자식 파일 삭제하고 다시 동일 이름으로 만들어주니 100KB로 생성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교체할 때 100KB 파일만 바꾸면 됩니다. 어차피 40MB나 100KB나 바꾸는데 1초 걸리는건 똑같지만 그래도 용량을 절감하게 되었네요. ^^"
.. 100KB =_=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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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토 2009.11.22 14:36
혁명이군요 ...놀라지 않을수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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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 2009.11.22 15:37
저도 그렇게 사용중인데 너무 좋네요 백업할 걱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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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시민 2009.11.22 16:23
가상 디스크라는 한계는 없을까요? 퍼포먼스의 저하라든가..
장치관리자에서 알 수 없는 장치가 뜬다든지.. 제가 아직 잘 이해를 못해서 말이죠.
vhd (virtual hard disk) 부팅이라는게 부팅시에 가상 디스크(파일)를 마운트하여 이것으로 부팅하는 것이 맞죠? 물리적 하드디스크의 MBR을 통하거나 하는 것이 아닌.
결국 OS와 에플리케이션이 물리적 하드디스크의 지오메트리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하드디스크, 즉 vhd 라는 파일안에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부팅은 windows 7 의 부트관리자가 시동할 것이고. 이 방식이 기존의 OS를 하드디스크에 설치하는 방식과 퍼포먼스 차가 전혀 없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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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or 2009.11.22 16:23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앞으로 좀 배워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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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샘 2009.11.22 17:03
자식 100K 만 바꾸주면 따라서 부모 8~9 기가 용량 전체가 VHD 생성 당시로 복원 된다는 말인가요?
자식만큼만 바뀌는건가요. 부모전체도 따라서 바뀌나여...
언뜻 이해 하기론 획기적 발상같은데 기존의 상식과는 완전 다른 방식이라 좀 난해 하군요
울티로 다시 돌아가야 하나...누구 좀 자세히 알려주요
백업해둔 VHD를 바로 자식생성하여 100K 자식VHD만 바꿔주면 전체 복원가능하다로 이해 하면 됩니까?
백업원본 VHD를 바로 자식 생성은 가능합니까?
Differencing VHD 기능은 새로운게 아니고 몇년전의 마소 VirtualPC 기능인데 이걸 그대로 울티에 도입했다는 야기인지..
새로나온 윈도7에 이 기능이 나타나니 예전에 못느꼈던 획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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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 2009.11.22 17:38 부모.VHD, 자식.VHD 두 가지가 있겠죠.
부모는 최초 작성 VHD - 개인별 최적화된 백업 VHD
자식 VHD - 부모 VHD를 바탕으로 재작성된 VHD
윈도우 7에서 VHD 작성은 윈도우 7상의 관리자 권한 명령 프롬프트에서 가능.
자식 VHD로 부팅 설정
최초 부팅 설정은 부모VHD에서 물려받은 그대로...
자식 VHD에서 추가로 설정하거나 설치하게되는 프로그램들은 자식 VHD의 소유
부모 VHD와 자식 VHD는 서로 별개의 공간을 차지. 추가로 쓰기 방지 옵션은 필요치 않음.
자식 VHD가 마운트되어 부팅이 되면 부모 VHD의 설정과 내용들을 포함하여 기본적인 윈도우 7 설치 용량을 차지 하게 됨. 기본적으로 윈도우만 설치되었을 경우 대략 15기가 내외...
언마운트 된 자식 VHD의 용량은 자식 VHD가 마운트 부팅되어 설정한 내용과 설치된 프로그램의 용량을 차지... 부모 VHD의 설정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
백업 해 놓은 자식 VHD(100KB정도)를 기존의 자식 VHD에 덮어 씌우면 최초 부모 VHD의 설정된 내용으로 복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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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시민 2009.11.22 18:33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요..
현재 vhd 를 지원하는 OS는 windows 7 ultimate/enterprise, windows server 2008 r2 정도 밖에 없는 것으로 압니다. 또 vhd 는 설치하는 os 와 설치되는 os 가 모두 vhd 를 지원해야 활용이 가능하다, 즉, host 시스템과 guest 시스템 모두 vhd 를 지원해야 설치/부팅이 가능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맞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일단 vhd 라는 것은 m$ 의 최신 os 외에는 활용도가 떨어진다라는 한계가 있는 것이고,
또한 단순히 백업/복원을 목적으로 vhd 기능을 이용한다는 것은 시스템에 메인 os 로 windows 7 ultimate 를 깔아 놓고 다시 windows 7 ultimate vhd 파일을 만들어 멀티부팅을 한다는 이야기인데.. 멀쩡한 시스템 OS 놓아두고 가상 디스크로 돌린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상당기간이 지나 vhd 를 완벽히 지원하는 os 가 다양해질 때 이 기능을 쓰임새가 조금 있을런지 몰라도 지금은 시각적 만족 혹은 테스트 목적 이외의 의미는 없는 것 아닌가 싶네요.
특히 앞글에서 말씀드린 의문점과 같이 퍼포먼스 부분이 상당히 궁금한데요, 누군가 vhd 로 부팅해서 디스크 벤치같은 하드웨어 벤치나 게임벤치를 돌려 결과를 올려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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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샘 2009.11.22 18:56
시스템에 메인 os 로 windows 7 ultimate 를 깔아 놓고 다시 windows 7 ultimate vhd 파일을 만들어 멀티부팅을 한다는 이야기는 아닌것 같구요.. 물리드라이브에 일단 VHD라는 파티션을 만든다는 개념으로 봐야할듯합니다
VHD파티션를 생성하여 그안에 윈도우 +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개념이죠.
윈도우 얼티하나만 쓴다면 멀티부팅이 아니고 바로 부팅 합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의 VirtualPC에서 생성한 운영체제 파일과 확장명이 같은데 VirtualPC VHD는 안되고
울티생성 VHD는 되고 하는게 좀 이해 안가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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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시민 2009.11.22 19:02
vhd는 일단 가상 디스크로서 '파일'이 맞구요, 또 이것을 물리적 파티션으로 생성한다고/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설치한다면 다른 물리적 파티션에 다른 OS 추가설치해서 멀티부팅하는 것과 또 다를 바가 없는 것이어서.. 이래저래 비효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m$는 무엇이든 자사의 것이 아니면 안된다는 원칙이라도 있는 모양이지요.
그런데 VirtualBox 는 .vdi 입니다. VMware는 .vmdk 그리고 m$ 는 .vhd
자꾸 생각해볼 수록 이 .vhd 의 신기능은 os 를 만드는 회사에서 만든 가상머신이라는 편협한 '반사이익'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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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샘 2009.11.22 19:08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VirtualPC를 표현한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VirtualPC로 가상운영 파일생성하면 똑같이 확장명이 VHD인데
이것은 윈도7에서 적용못한다는게지요
역시 윈도7에서 생성한 VHD는 마소 VirtualPC에서 적용 못하고...
이 점이 의아 스럽다는 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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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시민 2009.11.22 19:10
넵~!! ^^;; Virtual PC 말씀이시군요. (^ ^)ㆀ?
저는 windows 7 ultimate 를 메인으로, windows server 2008 r2 를 vhd 로 멀티부팅하여 현재 시스템을 운용중입니다만 - 이는 두 os 가 모두 vhd 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능 - vhd 를 생성하고 xp 를 설치하려다 실패한 기억이 있는데..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xp, linux... 등등
혹시 windows 7 을 메인으로, xp 를 vhd 로 뽑아 선택부팅하시는 분 계시면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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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hit 2009.11.24 13:49
저도 고담시민님과 같은 의문이 들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신비님 블로그에서 포스팅한걸 보았습니다. https://shinb.textcube.com/162 참조하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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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핀 2009.11.22 21:30 굳이 vhd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win7을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win7pe부팅으로 가능하기 떄문이죠.
그냥 다른 파티션에 vhd라는 파일 하나 넣어두고 그 파일로 부팅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이게 효율적인부분은 백업및 복원이 편하기 떄문이죠. [물론 하위 운영체제들도 고스트를 이용하면 백업과 복원이 간편하게 되기는 하지만 파일 하나 복사해두고 pe부팅해서 덮어쓰는것만으로 끝나는 vhd보다는 번거롭죠.]
--그리고 vhd상에서 단점이라고 하자면..
최대절전모드 / 시스템등급점수지정 이 안됩니다.
최대절전모드는 원래 vhd설정에서 빠져있는거고 시스템등급은 하드가 하드가 아닌 vhd파일 즉 가상하드다보니 하드점수가 안나와서 등급지정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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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2009.11.22 22:27 상당히 좋은 방식처럼 보여서 아이러니하지만 사용하지않으려고 단점을 굳이 찾다보니
(설치귀차니즘 발동;; 차라리 단점을 찾자!!)
백업과정은 윈도종료없이 사용중에도 증분백업이 가능한 전문프로그램이 훨씬 낫고
복구과정은 용량이나 복구시간상에서 유리한 자식vhd 를 이용하는 방식이 훨씬 나은듯하네요.
그외에 vhd 부팅방식이 전통적인 방식과 100% 동일한 호환성을 가질지 의문이 좀 남아서 넘어가기가 꺼려지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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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ex 2009.11.23 00:52
요즘 VHD에 꽂혀서...심하게 갈등중ㅠㅠ 분명 매력있는 기능인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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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시민 2009.11.23 19:28
따지고 보면 자식 vhd 라는 것도 어느 백업/복구 프로그램의 증분백업에 불과한데요, vhd 라는 하나의 파일 이미지에서 변동분만 자식 vhd 의 이미지로 뜨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도 짧게 걸리고 용량도 작은 것입니다.
또 vhd 를 지원하는 os 에서 부트메니저가 자식 vhd 로 부팅을 지정하게되면 자식은 부트시크웬스를 부모 vhd 로 넘겨 부팅하는 것일 테구요.
저는 windows server 2008 r2 가 무엇인지 하도 궁금하여 맛보기를 위해 이 방법으로 부팅을 하여 공부하고는 있습니다만 이 vhd 부트기능이 그다지 신기하지도, 효율적이라고도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그래도 이 방법을 시도하고자 하시는 분들 중에 Acronis TrueImage를 설치하신 분이 계시다면 vhd 를 쉽게 부트메뉴에 등록하는 유틸이 TrueImage 내에 있습니다. 즉, 일단 vhd 를 생성하여 이곳에 os 를 설치했다고 가정하고,
정상부팅 후 TrueImage 를 실행하여 Tools 메뉴를 보시면 만들어둔 vhd 파일을 지정, 부트메뉴에 아주 쉽게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보이실 겁니다. 뿐만 아니라 TrueIamge 백업 이미지인 .tib 파일 중 시스템 파티션 백업 이미지를 .vhd 로 변환할 수도 있어요. 단, .tib 를 .vhd 로 변환하여 부트가능한 os 는 windows 7 ultimate/enterprise, windows server 2008 r2 밖에 없습니다.(m$ 의 집안 잔치)
어쨌든 이것으로 windows 7 의 bcd edit 나 easybcd, vista boot pro 같은 유틸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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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 2009.11.23 20:43
자식 vhd로 사용할경우 하드 읽는 소리가 매우 거슬릴 정도로 많이 들리네요 원래대로 돌아오면 조용해지고요
단점은 아마 하드 소음및 긁는거 정도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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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그네 2009.12.01 22:19 고맙습니다.
현재 클린설치 끝냈고, 이제 부 VHD(자식VHD) 파일만 생성하면 됩니다 +_
Expandable 의 단점 (백업파일 교체시간?) 을 보안한 멋진 기능이라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