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Ventoy v1.0.21 부터 VHD 부팅 잘 됩니다

조금 오래된 소식입니다만 (9일 지났네요), Ventoy 1.0.21 이 나왔을 때 저는 AIO Boot 연습/공부 중이라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아직 VHD 부팅이 느리다는 사용기가 있어서 넘어갔습니다

그러다가 바야흐로 AIO Boot와 Ventoy 연동 단계에 접어들면서 Ventoy가 먼저 부팅하게 되면서

다시 Ventoy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돌고 돌고...^^

그리고 Ventoy 1.0.21 버전부터 VHD 부팅을 wim 부팅처럼 플러그인 형태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https://github.com/ventoy/vhdiso/releases 여기서 ventoy_vhdboot.img 을 다운로드하여 wim 부팅과 같은 1번째 파티션 ventoy 폴더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바로 부팅 목록에 VHD 파일도 나옵니다. 

VHD 부팅을 공식 지원하기 전에는 별도의 iso 파일로 부팅하여 VHD 파일을 찾아 가야 했습니다.

돌아가도 VHD 부팅이 된다는데 의미가 있었지요

지금은 바로 부팅 목록에 나오고, 다음과 같이 바로 부팅이 됩니다.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참고로, bootice.exe로 VHD 정보를 보면 VHD의 처음에 설정한 크기가 나옵니다

38광땡으로 설정해놨습니다. VHD 부팅 때는 이 크기로 확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동적 확장 VHD입니다

VHD 부팅 때 설정한 크기로 확장해야 하는데 파티션에 여유 공간이 없다면? 블루스크린이 뜹니다.

그래서 동적 확장 VHD는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2번째 13.5GB는 VHD 파일의 실제 크기입니다.

-> 여기서 산수를 해보면, VHD 부팅을 하려면 설정 크기 38GB로 확장해야 하기 때문에 13.5GB 실제 VHD 크기보다

파티션 용량이 25GB 정도 여유 공간이 있어야만 VHD 부팅이 가능합니다. VHD (가상 머신에서는 실컴 디스크 역할)안에 VHD 부팅하고 있습니다

** iso나 wim 부팅 (iso는 약간 논란이 있습니다만; 램에 로딩하여 사용해서 빠릅니다)과는 달리 vhd 부팅은 장치 속도에 의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VHD는 부팅만 아니라 사용 체감도 상당히 느릴 수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외장 하드로 vhd 부팅했다가 암?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vhd가 아니라 설치된 윈도우 (WTG)도 순수하게 장치 속도에 의존합니다. 고속 장치 (USB/외장하드 등) 아니면 WTG나 VHD 부팅은 어렵습니다. 

지금은 내장 SSD에 만든 VHD를 vmware에 연결해서 실컴과 별로 차이없이 빠른 부팅과 VHD 사용 체감입니다.

https://github.com/ventoy/Ventoy/releases Ventoy 다운로드 (현재 최신 v1.0.21) / 파일 이름: ventoy-1.0.21-windows.zip

https://github.com/ventoy/wimiso/releases wim 부팅에 필요한 ventoy_wimboot.img (ventoy 폴더에 넣으시면 됩니다)

https://github.com/ventoy/vhdiso/releases vhd 부팅에 필요한 ventoy_vhdboot.img (ventoy 폴더에 넣으시면 됩니다)

https://www.gnome-look.org/browse/cat/109/order/latest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