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IPv6가 되면 기존 사용하는 장비들은?

갑자기 바뀐다면 바로 대처할수 있는분도 일부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바로 대처가 가능치 못할텐데

그런 매개체를 이용하여 수익을 올리는 곳에서 대부분의 사용자가 사용치 못하게 되면 문닫아하는 사태가 발생치 않으려면

사용자보다 더 신경써서 불편없게 연착륙시켜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런데까지 신경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다른 경우일지는 몰라도

쓰잘데기 없는 잡다한 설치로 불편하다는 인터넷 뱅킹만 봐도

업체들이 감당할수 있는 지경이 되어야 바뀔수 있는 현실 아닙니까?

사용자가 적응치 못하는 경우를 업체들 수익영향때문에라도 원치 않습니다.

IPv6 체계로 가면 그때가서 설정법등을 안내하겠지요. 그리고 혼란을 줄이기 위해 당연히 점진적으로 할 겁니다. 제 질문은 기존의 PC나 공유기, 각종 무선 기기등 네트워크 장비에 설치되어 있는 Network Interface Card중 IPv4와 IPv6를 둘다 지원하는 장비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고 IPv4 전용 장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공용 장비인 경우 IPv6로 됐을 때 뭘 어떻게 입력하냐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네트워크 설정창에서 IPv4로 하겠느냐 IPv6로 설정하겠느냐를 묻는 토글 스위치라도 있어야 할텐데 현재의 설정에는 오로지 IPv4에 해당하는 설정만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IPv6로 가면 현재의 설정창과는 다를텐데... 결국 IPv6용 폄웨어나 드라이버가 나온다는 말인지가 궁금합니다.

기기가 IPv6를 제공하는 회선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IPv6 설정창이 뜨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IPv6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나오는데 IPv6의 네트워크 카드 설정창을 보고 싶네요.

이제는 ip v6로 바꾸어야만 한다는 얘기 5년전 10년전에도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

https://www.etnews.com/20140425000026?koost=worstnews

이지랄하고 있는 나라에서 별걸 다 걱정하시네요.

특히 어느날 갑자기 KT는 오늘부터 IPv6를 사용한다고 할 때는 왜 걱정하나요. KT가 무슨 북한 수령동지도 아니고 저렇게 못해서 여태 지리멸렬한건데요.

ip v6 설정창은 당연히 따로 있습니다.

https://encrypted.google.com/search?q=%EA%B3%B5%EC%9C%A0%EA%B8%B0+ipv6+%EC%84%A4%EC%A0%95&safe=off&source=lnms&tbm=isch&sa=X&ved=0CAgQ_AUoAWoVChMI_se7nLe6yAIV5OKmCh2pygfD&biw=1280&bih=647#imgrc=_

그때까지도 ip v6 지원 못하는 공유기 같은거 있으면 버리고 새로 사면 됩니다. KT가  ip v6 한다고 장사접을 기업도 아니고 알아서 안내문 뿌릴 수 밖에 없는데(당연히 ip v6 쿡허브라도 내놓겠죠. 장기가입자 아니면 임대로 천원인가? 나가겠지만) 별의 별 비현실적인 전제만 잔뜩 깔아놓고 걱정만 하시네요. -_-;;

어차피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적인거고, 국내는 도입이 늦어지고 있지만, 이미 일부 국가는 도입되었습니다

추신 : 도입되던 말던 로컬은 그대로 내버려두면 그만인데 그부분은 왜 고려하시는건지?

스마트폰의 예를 보면

01X-XXX-XXXX는 일괄적으로 010-0XXX-XXXX같이 변경되었죠.

그러므로 기존장비에 부과되는 ipv6도 비슷한 방식으로 될것으로 예상되므로 그리 신경쓸 필요가 없을겁니다.

그런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쪽은 우리 일반소비자들이 아니라, 예를 든 것처럼 ipv4를 ipv6으로 자동인식(혹은 변환)하는 장비로 교체해야하는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