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하드가 극단적으로 느려지고, CPU이용률이 치솟는 현상.

갑자기 다운되고 그래서 하드가 물리적으로 맛이 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뭔가 이상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들어온 모양입니다.

초기상태에서 백업뒀던  고스트로 복구하니까 멀쩡합니다.

HD tune돌리니 전송률이 1.5MB/s이렇게 나옵니다. ㅡㅡ;;

원래 느리긴 해도 80MB/s는 나오는 컴인데. ㅠㅠ

CPU도 프로세스들이 먹고 있는건 별로 없는데,

그냥 총합 사용량만 간헐적으로 100%로 치솟습니다.

이런증상의 원인을 아시는분 계시나요?

바이러스 검사해봐도 뭐 나오는게 없네요. ㅠㅠ

물리적 손상을 의심했던 이유가,

부팅 지렁이부터 평소보다 훨씬 느려서 그렇습니다.

초기 윈도우 로그온하고 부팅되는 시퀀스가 전체적으로 확 느려졌습니다.

그리고 HDtune에서도 C드라이브만 그렇지, 다른 드라이브는 정상속도가 나옵니다.

하드 Status는 전부 건강한(?) OK구요.

노란마크하나 안뜨네요.

그런데 초기 윈도우 복원하니 그런현상 사라지네요.

중요한 작업 돌리는게 있어서 새로 까는건 최대한 피했으면 싶은데,

방법을 찾지 못하면 불가피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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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악성코드, 바이러스, 웜 등의 문제 같군요.

백신이 지 맘대로 꺼졌고, taskmgr이 이용률이 치솟길래 검색해보니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는군요.

아 골치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