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관리자 계정용 PE의 한계점 (휴지통 도난사건)

재부팅하면<

X:파티션은 당연히 지워 지는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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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티션에서 지운것은 그대로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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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계정인 경우 부팅시마다 새 휴지통을 만듭니다.

그 휴지통은 각 드라이브마다 생성이되어 늘 비워져있는 상태로 부팅이 됩니다.

하지만 시스템 계정인 경우는 여러번 부팅하더라도 휴지통이 유지되어 다음 부팅시에도

휴지통에 들어있는 삭제된 파일을 복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적어드린 것입니다.

시스템 계정은 BuiltIn 개념이고, 관리자 계정은 따로 만들어야 하는 개념인가 보군요.

MS가 나름 합리적인(?) 행동을 보였네요.

이 개념으로 접근하면 본문 글에 쓰신 사항들은 더더욱 정상(?)적인 결과가 되겠습니다.

저의 의견은 둘 다에 해당됩니다.

어쨋거나 PE는 일회성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임시 운영체제(?)라는 것이지요.

저의 경우는 따로 만들어서 배포하는 PE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서,

간혹 PE(?)가 필요할 때는 Symantec Norton GHOST가 제공하는 PE(?)를 쓰는데요.

그것에도 간단한 기능을 제공하는 파일 브라우저(explorer)가 있습니다.

당연히 그 파일 브라우저에는 휴지통 기능이 없고요.

저는 이걸 쓰면서 휴지통이 없다고 해서 전혀 불편하다거나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암튼, PE에,

휴지통 기능이 있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는,

제목에 쓰신 것 처럼 PE가 휴지통을 훔처간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휴지통 도난사건)"

어찌보면 당연한 PE의 메커니즘이라는 것이지요.

요즘 윈도우 업데이트에 회의적 생각이 들어

PE를 잘 이용하면 윈도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하여

대부분의 간단한 작업은 PE에서 해결하고 있어요.

현재 제 업무상 PE의 제약사항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인쇄가 안되고 블투기기들을 사용 못한다.

PE를 세컨OS? 용으로 쓴다면 휴지통의 만행?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10GB정도 며칠사이에 삭제를 했습니다.

그러면 10GB용량이 여유가 생겨야 하는데

그대로 입니다.

이유가 휴지통을 비우지 않았기 때문이죠.

부팅 때마다 빈 휴지통만 있어서 휴지통 비우기가 활성화가 안되는 것입니다.

이 때 휴지통 폴더를 보니 어마어마한 휴지통이 만들어져 있음을 보고

이 포스팅을 쓰게 된 것입니다.

RS4 PE 전에는 시스템 계정을 사용을 해서 

휴지통이 용량을 감추는 일이 없었습니다.

휴지통 폴더를 삭제하고 나서야 10GB 용량이 확보되었습니다.

자꾸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휴지통의 만행"이 아니라는거죠.

BuiltIn 계정이 아닌 부팅시마다 (PE 특성상) 새로 만들어야 하는 Administrator 계정으로 쓰는 경우 매번 부팅때마다 계정을 새로 만들고,

그로 인해 휴지통도 새로 만들어지고,

새로 만들어진 Administrator 계정은 자신이 만든 휴지통(매번 새로운)만을 인식하며,

이전 휴지통(이름만 Administrator로 같았지 실제로는 생판 남의 휴지통)은 못 알아먹는게 당연한(보안상 더더욱 당연한) 것이고,

...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매 부팅마다 새로운 Administrator 계정을 생성하는 것이 당연한(?) 임시 운영체제(?)의 당연한 결과라는 것이죠.

숨가뻐라..하하~

(이건 설치로 동작하는 일반 윈도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A컴과 B컴의 Administrator 계정의 uuid가 서로 다르며, 실제 휴지통도 다릅니다.)

RS4 이전에는 시스템 계정만을 사용하셨다 하셨으니, 해당 현상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고요.

...

(사족?)

저는 사용자가 따로 만드는 PE를 사용해본적이 없었지만,

이와 비슷한 현상을 이미 오래전부터 경험했습니다. (XP 시절부터)

그리고, 이런 현상을 처음 접햇을 때에도 전혀 놀랍지 않았고요.

왜냐면 전혀 놀랄 일도 신기한 일도 황당한 일도 아니기 때문이지요.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기본적으로 숨김파일은 물론이고, 보호된 운영체제 파일도 보이게 설정해 놓고 쓰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디렉토리에 지저분(?)한게 보이는게 싫어서 보호된 운영체제 파일은 숨김으로 해놓네요)

XP 시절에는 계정을 새로 생성하지 않고 Adminstrator 계정의 이름을 제가 쓰는 특정한 이름으로 바꿔서 쓰고 있었고요.

그리고, 컴터 판매나 유지보수 일은 안하지만, 이곳 저곳의 상당수의 컴퓨터가 저의 관리(?)하에 있었지요.

...

B컴에서 사용하던 HDD를 A컴에 붙입니다.

explorer를 보면, 약간 채도가 낮은 휴지통 아이콘을 가진 문자와 숫자로 이루어진 이상한(?) 폴더가 보입니다.

저는 이 폴더가 B컴이 생성한 휴지통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죠!

당연히, 윈도우 휴지통에서는 해당(B컴이 삭제한) 내용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당연하게도,

explorer 설정을 바꿔서 해당 속성의 파일/폴더 보기를 해제하면 이상한(?) 휴지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파일 작업(삭제를 포함한)을 하다보면 기존의 이상한(?) 휴지통 말고,

제대로 된(?) 휴지통이 새로이 생깁니다.

해서 저는 작업이 모두 끝나면,

휴지통 아이콘을 가진 디렉토리를 모조리 지워(완전삭제)버립니다.

이 경우 새로운 컴터에 붙여서 휴지통에 뭔가 들어가서 채워진 것으로 표시된 경우에 휴지통이 비워진것으로 변경됩니다.

(시스템 휴지통이 비워지는 것은 실제 폴더가 지워진 후 조금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프레시 주기가 있는 듯요.)

기존 휴지통을 임의로 완전 삭제 하지 않고 이컴터 저컴터에 붙인 HDD의 경우,

이상한(?) 휴지통이 4~5개 이상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또 다른 예로,

간혹 옮겨온 HDD의 몇몇 파일을 삭제하려 하면 권한이 없다고 삭제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건 파일 권한(특히 소유권 관련)이 달라서인데요.

A컴과 B컴의 계정명이 같을지라도 실제로는 다른 계정이므로 옮겨온 HDD의 파일/폴더는 A컴의 계정이 소유권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이런경우 권한으로 들어가서 "소유권 가져오기"라는 것을 통해,

소유권을 획득하면 삭제가 가능해집니다.

좀 장황하네요..^^;;

각 드라이버에 새롭게 ㅎ지통이 만들어 지는것도 당연하지요?

윈도우(설치된상태)로 돌아가면 휴지통이 여러개 있을수 있어요.

자기가 만든 휴지통만 보여주지요.

그래서,가끔 모든 파티션의 모두 휴지통을 삭제해 줍니다.

컴퓨터를 항상 님처럼 사용하는 분들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초보자들을 위해 휴지통이 존재한다고 봐야 하겠죠.

몇일,몇달을 작업한 데이터를 사소한 실수 하나로 날려본 기억이 있는 분들은 그 불편함은 보험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물론 이런 일은 일평생 한두번 일어날까 말까 할 수도 있지만 한번 겪어보면 그 멘붕은 사람을 미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불편한 휴지통이 존재하죠

물론 님이 말씀한 기능은 휴지통 설정에서 휴지통 사용안함으로 설정하면 가능한 기능한 기능이므로 님이 원하는대로 지금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