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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반론] 테슬라, ‘천재 해커’ 자율주행차 “정확도 낮아”
2015.12.18 14:39
이번에는 George Hotz가 개발했다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테슬라의 반론입니다.
예상보다 파장이 컸던 모양이다. 천재 해커 ‘지오핫(geohot)’으로 알려진 조지 하츠가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들었다고 공언한 일 말이다.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각으로 12월16일 조지 하츠의 차고를 방문해 그가 만든 자율주행자동차를 공개하자, 17일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지 하츠의 성과물을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반박했다. 개인의 창작물을 기업이 공식적으로 부인한 사례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먼저 테슬라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자. 자료는 ‘바로잡기’라는 이름으로 배포됐다. <블룸버그통신> 애슐리 반스의 16일 보도는 테슬라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이스라엘의 자율주행자동차 센서 개발업체 모빌아이(Mobileye)에 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테슬라 자료의 핵심이다.
https://www.bloter.net/archives/246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