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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천재 아이폰 해커, 이번엔 자율주행차 혼자서 개발
2015.12.18 13:58
세계 최초로 애플의 ‘아이폰’을 해킹하는 데 성공해 이름을 알린 이가 있다. 그의 나이 17살 때의 일이다. 이 해커는 얼마 뒤 소니의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3’까지 해킹하는 데 성공한다. 소니가 해커를 고소하고, 해커가 만든 PS3 해킹 도구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합의한 것도 이 해커의 이름이 알려지는 데 기여했다. 이름은 조지 하츠(George Hotz). 인터넷 세상에서는 ‘지오핫(geohot)’이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해커다.
화려한 그의 경력에 한 가지가 더 추가될 것 같다. 조지 하츠가 이번엔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들었다고 선언했다. 그것도 혼자서 말이다. 앞으로 수개월 안에 완전히 스스로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조지 하츠의 목표다.
https://www.bloter.net/archives/246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