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소식 앱코, 2가지 모델로 에이전트 시리즈 출시예정!
2015.03.25 17:01
앱코, 2가지 모델로 에이전트 시리즈 출시예정!
IT기기 전문 제조수입원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 이태화)가 자사의 2015년 주력 보급형 케이스가 될 것이라 밝혀 그 실체를 궁금케 했던 AGENT3.0 (에이전트)은 단순한 모델명이 아닌 시리즈를 대표하는 닉네임으로 밝혀졌다.
즉, 에이전트 시리즈는 풀스펙의 RB150 스페셜 에이전트3.0 모델과 여기서 필수요소가 아닌 부분을 일부 제외하여 가격대를 더욱 낮춘 RB100 에이전트3.0,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고 한다. 앱코측은 보급형 수냉시스템 시대를 개막할 제품의 효시가 바로 에이전트 시리즈가 될 것이라 자신하며, 가격적인 측면에서 더욱 매리트를 부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동일한 마스크의 모델링을 2가지 제품으로 동시 출시하는 스플릿 라인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RB100 모델과 RB150 모델로 스플릿 라인업 되는 에이전트 시리즈의 기본디자인
먼저 풀스펙 모델인 RB150 에이전트3.0 모델의 경우 2채널 팬컨트롤러를 통해 제어되는 총 5개 쿨링팬의 호화로운 쿨링시스템, 2개의 USB3.0포트와 2개의 2.0포트, 그리고 사용의 편의를 더하는 SD/TF 카드리더기 탑재가 제품의 기본스펙으로 확인된다.
또한 최근 사용빈도가 높아졌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고사양 시스템의 관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 2열 라디형 수냉라디가 장착 호환가능하고, 최대 380mm 까지 지원되는 그래픽 카드 호환성은 제품의 크기를 짐작케한다.
PC케이스의 제품성을 결정하는 3가지 요소, 보호/쿨링/디자인 무엇하나 놓칠 수 없지만 그 중 가장 체감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는 바로 제품의 외장마감과 디자인이다.
앱코가 2015년 주력 보급형 케이스로 천명한 에이전트의 일체감있는 전상단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힘있는 느낌을 전한다. 제품의 외장재질은 값싼 광채를 발하는 일반적인 플라스틱 사출이 아니라 스크레치에 강한 고급 러버코팅으로 마감, 내구성과 절제미를 한층 더했다.
이제는 트레이드 마크화 되버린 앱코 특유의 광폭 투명 아크릴 윈도우와 기본 제공되는 3개의 LED팬(총 5팬)은 에이전트 케이스가 쿨링 뿐 아니라 튜닝에도 적합한 제품임을 드러내고 있다.
실속형 모델인 RB100 에이전트의 경우 전체 섀시를 그대로 공유하되, 비용 부담이 큰 러버코팅과 수냉킷 설치시 잉여부품이 될 상단팬의 제외 등 일부 스펙 조정을 통해 더 낮은 비용으로 2열라디 수냉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가격매리트를 강조한 제품이다.
2015년을 접수할 앱코의 두 비밀요원들,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될 준비가 마무리 단계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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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tun 2015.03.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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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2015.03.25 18:39
감사합니다 ^^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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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초보 2015.03.25 20:59
10만원 근처의 케이스 알아보는 중인데 가격대가 혹시 어떻게 되나요? 참고좀 해보게용 ㅎㅎ
지금 쓰는 케이스도 앱코껍니다. crazy impact 3.0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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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2015.03.26 11:48
감사합니다. ^^ 하지만 에이전트 제품은.. 10만원 근처의 제품은 아니옵고 ㅎㅎ 일반 보급형 라인업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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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2015.03.26 18:04
앱코와 쓰리알의 보급형 케이스 기대가 됩니다 ^^
케이스 쪽으로는 앱코가 시장에서 선도적인 업체라... 신제품 출시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