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MS '마이크로소프트' 6천여명 감원 할듯.. 창사 39년만에 최대 규모
2014.07.17 22:1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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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2014.07.1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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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한아침 2014.07.18 02:23 https://gigglehd.com/zbxe/11686638#0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6월 30일 전까지 18,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 12,500명은 노키아의 디바이스와 서비스 부문에서 해고됩니다.
이 계획의 대부분은 올해 12월 31일 전에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정리해고에 들어가는 비용은 7.5~8억 달러.
그리고 노키아 X 시리즈 안드로이드 폰은 프로젝트 자체가 끝날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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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도 2014.07.18 05:06
윗선에서 윈도 8이랑 스마트폰 부문 말아먹고 책임은 아랫것(?)들이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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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초코 2014.07.18 14:37
진짜 그러네요. 위에서 시키는대로 다 했더니 대답은 짤려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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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R 2014.07.18 14:24
큰일이네요.
전부 자르기만 하니,,,
뭘해먹고 살라고,,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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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014.07.18 20:10
17일(현지시간) 외신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상 최대 규모인 1만8,000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당초 업계에서 예상한 6,000여명을 훨씬 넘어선 숫자다.
이날 사티야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올바른 조직을 구축하기 인력을 재조정 하겠다"면서 "내년까지 1만8,000명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원 규모는 MS 전체 직원의 14.2%에 달하는 것이다. MS는 4월 노키아 휴대폰 및 서비스사업을 인수하면서 3만명의 직원이 새로 유입돼 전체 직원 수가 12만7,000여명으로 늘어나 몸집을 줄이기 위해 감원을 할 것이란 전망이 흘러나왔었다.
감원은 주로 노키아 및 노키아와 업무가 겹치는 MS 내 사업부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향후 1년간 11억~16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MS는 2009년에도 전체 직원 수의 5%에 달하는 5,800명의 직원을 감원 했었다.
6천명이나 감원할수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