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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 IT 차이나 모바일의 저렴한 위력, 아이폰 10만예약?
2014.01.04 12:27
얼마전까지 들려오는 애플 관련 이슈는 단연 중국 시장 공략이었다. 팀쿡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이통사로 손꼽히는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 회장에 공을 들인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온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다들 알고 있는 것처럼 차이나모바일의 가입자는 7억6천300만명 수준이다. 전문가들도 폭발력 있는 중국 시장의 수요를 생각해 1000~3000만대 규모의 아이폰 판매를 예상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상태에서는 실망감을 금할 수 없는 상황이다.
https://www.iamday.net/apps/article/talk/2928/view.iamday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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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hcn 2014.01.05 12:52
으음 ..중국현지 실사용자로 링크된글은 정확한 분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중국에는 3개 큰 통신사가 존재합니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차이나 텔레콤 이중 통화신호가 제일 좋은 게 차이나 모바일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급속히 퍼지면서 인터넷무선신호가 좋은 차이나 유니콤이 급상 각광받기 시작하자 휴대폰과 연동된 차이나 모바일을 등지는겁니다.저도 통화용은 기존 업무용으로 쓰던거라 전화번호변경이 힘들어 차이나모바일을 쓰지만 와이파이존을 벗어나면 인터넷 신호가 완존 쓰레기급 수준입니다.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차이나모바일 인터넷 쓰는건 포기하고 패드에는 따로 차이나나유니콤 유심칩을 따로 구입해 씁니다.
인터넷이 느린 스마트폰을 어느 누가 선호하겠습니다. 이런 현상이 벌어지자 차이나모바일에서는 기존 가입된 대부분 2G고객들이 비싼 요금 받고 인터넷신호는 불량하다는 불만을 토로하자 요즘 2G에서 바로 4G로 간다고 고객유치활동을 펴지만 말만 그렇지 온전한 4G를 구현못하는 현실때문에 선호하지 않는겁니다. 스마트폰이 대세고 인터넷 신호가 그 선택을 좌유한다는걸 간과한 것이 결정적 호불호 선택에 영향을 미친겁니다.별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폰이면 어떻고 삼성이면 뭐합니까 통신사 인터넷신호가 개판인데..아이폰 5S가 2G신호정도 낸다면 누가 구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