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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OS&피닉스, 넷북용 고속 부팅 기술 공개
2008.12.02 16:42
리눅스 배포 기업 굿OS과 바이오스 전문기업 피닉스 테크놀로지가 넷북을 좀더 빠르게 구동시킬 수 있는 신기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넷북 월드 서밋(Netbook World Summit)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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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테크놀로지 역시 ‘클라우드’와 유사한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 단 작동 방식은 다소 다르다. 독자적인 하이퍼스페이스 가상화 소프트웨어라는 것은 이용함으로써 10~15초 안에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윈도우가 부팅되는 것. 윈도우가 완전히 부팅을 마치면 화면의 측면에서 윈도우 아이콘이 나타나게 된다.
또 강력한 전력 관리 기술을 적용, 불필요한 시스템 요소와 부품의 작동을 멈춤으로써 최대 1시간의 배터리 동작 시간을 늘려준다고 회사의 서렌드라 아로라 부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비스타의 경우 최대 70여 개의 프로세스가 구동된다. 우리는 이를 15개까지 감소시킨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