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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7은 2010년 이후 나온다"
2008.04.09 10:28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비스타 차기 버전인 윈도7은 오는 2010년 경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포메이션위크는 7일(현지 시간) MS 측이 "윈도7은 현재 계획 단계이며, 윈도 비스타가 출시된 지 3년 여 만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윈도 비스타는 지난 2007년 1월 출시됐다. 따라서 MS 측의 주장대로라면 차기 버전인 윈도7은 2010년 1월 이후에나 출시된다는 얘기가 된다.
이처럼 MS가 윈도7 출시 일정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지난 주 빌 게이츠 회장이 "내년 쯤 윈도7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한 발언이 파장을 불러일으킨 데 따른 것. 로이터를 비롯한 많은 외신들이 빌 게이츠 발언을 인용해 내년에 윈도7이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S 측은 "빌 게이츠 회장이 언급한 것은 윈도7 시험판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윈도 비스타 차기 버전인 윈도7은 '블랙콤(Blackcomb)'이란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다.
인포메이션위크는 7일(현지 시간) MS 측이 "윈도7은 현재 계획 단계이며, 윈도 비스타가 출시된 지 3년 여 만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윈도 비스타는 지난 2007년 1월 출시됐다. 따라서 MS 측의 주장대로라면 차기 버전인 윈도7은 2010년 1월 이후에나 출시된다는 얘기가 된다.
이처럼 MS가 윈도7 출시 일정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지난 주 빌 게이츠 회장이 "내년 쯤 윈도7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한 발언이 파장을 불러일으킨 데 따른 것. 로이터를 비롯한 많은 외신들이 빌 게이츠 발언을 인용해 내년에 윈도7이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S 측은 "빌 게이츠 회장이 언급한 것은 윈도7 시험판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윈도 비스타 차기 버전인 윈도7은 '블랙콤(Blackcomb)'이란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