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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바 일 "갤럭시 노트 20 공짜로 드려요" 방통위, 갤노트 사기피해 주의보
2020.08.10 09:30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20' 등 하반기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과열마케팅 조짐이 일자, 정부가 '휴대전화 사기피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20 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 사기 판매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유통점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에 나서겠다고 9일 밝혔다. 방통위는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기간 중 사기 판매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3사에 유통현장 교육과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0을 비롯한 전략 단말기를 공개하면서 불법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거나 공짜폰을 앞세워 소비자를 유인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일부 유통점들이 공짜폰을 조건으로 사전예약 가입자를 모집한 후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경우, 단말기 장기할부 구매 유도를 하는 경우 등 사기 판매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오픈채팅, 카페, 밴드 등에서 사전승낙서를 받지 않은 일반 판매자가 개통희망자를 모집해 단말기 대금을 내도록 한 후 납부한 단말기 대금을 편취하는 사례도 등장했다.방통위는 "유통점 내 판매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승낙서가 게시돼 있지 않거나, 휴대폰 가격보다 터무니없이 높은 현금 지원을 제시할 경우 사기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며 "꼼꼼히 계약서를 살펴보고, 판매자의 신원이 확실한지 살피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택배 등을 통해 신분증을 요구하거나,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면 신규 단말을 싸게 주겠다는 약속 역시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방통위는 덧붙였다. 휴대폰 사기 피해를 겪은 소비자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내 이동전화 사기피해 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 접수,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20 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 사기 판매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유통점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에 나서겠다고 9일 밝혔다. 방통위는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기간 중 사기 판매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3사에 유통현장 교육과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0을 비롯한 전략 단말기를 공개하면서 불법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거나 공짜폰을 앞세워 소비자를 유인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일부 유통점들이 공짜폰을 조건으로 사전예약 가입자를 모집한 후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경우, 단말기 장기할부 구매 유도를 하는 경우 등 사기 판매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오픈채팅, 카페, 밴드 등에서 사전승낙서를 받지 않은 일반 판매자가 개통희망자를 모집해 단말기 대금을 내도록 한 후 납부한 단말기 대금을 편취하는 사례도 등장했다.방통위는 "유통점 내 판매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승낙서가 게시돼 있지 않거나, 휴대폰 가격보다 터무니없이 높은 현금 지원을 제시할 경우 사기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며 "꼼꼼히 계약서를 살펴보고, 판매자의 신원이 확실한지 살피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택배 등을 통해 신분증을 요구하거나,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면 신규 단말을 싸게 주겠다는 약속 역시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방통위는 덧붙였다. 휴대폰 사기 피해를 겪은 소비자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내 이동전화 사기피해 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 접수,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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