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방선거에 고객정보 활용… 법 위반 조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에 적힌 휴대폰번호를 보고 해당 지역 주민이라고 계속 문자가 오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요... 해당 선거 사무실로 전화 걸어서 보내지 말라고 해도 계속 보내더군요. 나중에는 발신번호를 익명으로 감추고 타 후보 비방까지 하더군요. 선관위에 신고하긴 했는데...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군요.

 아무튼 개인정보를 지키는 좋은 방법은 자주 이사다니고 자주 휴대폰 번호 바꾸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번호는 앞으로 우리나라 사이트들도 주민번호 인증은 사라진다는 전제를 해야겠지요.

그래요.. KT꺼 쓰고 있고 거의 휴대폰번호 안 알리고 다녔는데.. 김뭐시기가 문자보내던게 이 이유였구나;;

(김뭐시기는 시의원입니다. 김문수씨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꼭 이런곳에 태클거는 애들이 있어서;;)

경비 아저씨들 꼬셔서 밤마다 주차된 차량번호 적을때 차량에 있는 휴대전화번호 적어다주면 .... 뭐 이런식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