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 - 안경없이 3D 게임을 즐긴다??

실감나는 3D는 아니네요 ㅠㅠ 무슨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보는듯한데요.

 설마 전부다 저런방식의 3D게임은 아니겠지요? 뭔가 정말 실제로 실사영화같이 구현되는것도 있겠죠??

DSI 에 저런 게임도 있었군요! 오.... 진짜 색다른데요?

전 실감나는데ㅎㅎ

좀다른 이야기지만, 비슷한 효과를 어렸을때 경험해본 기억이 납니다.

물론 3D 하고는 거리가 멀겠지만...

7080 세대라면 공감하실겁니다.

운동화, 가방, 필통등의 판판한 부분에 각도에 따라서 다른 그림이 보인다거나 혹은 입체적인

Image 가 좌우로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이는 것이 있었지요.

최종적으론 동양제과(현재는 Orion)에서 출시한 과자류에 부속되던 (주로 치토스) '따조'도

나중에는 비슷한 효과를 집어넣은 것이 나오기도 했지요.

요즘은 그런것이 참 뜸해졌는데, 회사의 상술에 놀아다던 시기였을 지라도

御宅 처럼 모으고, 즐거워 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약간 다른내용입니다.

dsi는 일본에선 출시된지 꽤 됐지요. 저 영상은 dsi에 장착된 카메라센서를 활용해서 만든게임인데요. 호평이 자자했죠.

안경쓰면 눈아프다는 사람도 있고 멀미난다는 사람도 있는데 화면만 조금씩 틀어서 다른구도를 볼 수 있으니까요.

모니터에 붙이는 이런식의 필름도 제작된걸로 압니다.

그리고 닌텐도 3d는 dsi가 아닌 완전한 후속작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우리나라 dsi(사실상 nds와 ndsl과 성능이 같아요)는 발매시기가 너무 늦은 감이 있네요.

조금있으면 3d를 발매한다고 했는데 왜 이제와서 dsi를 한국에 팔려는 속셈인지..

아마 닥터라고 불리는 칩사용을 막기위한 방편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놀랍네요...저건 안경쓰고 보는 3D 영화보다 훨씬 질 높은 입체영상입니다..

시야각에 따라서 완벽이 공간을 재현하고 있잖아요.

3D 화면이 나뉘어져 있어서 입체 만들기 조건이 좋지만 시야각은 매우 한정되어

있어야 하는데.., 아마도 가운데 렌즈가 사람의 시각를 추적해서 영상을 만들고 있는듯

합니다...영화나 TV는 거리도 일정치않고 여러사람이 보기때문에 이런 값싸고 유용한

기술을 적용하긴 힘들겠죠...

DSi에는 위치 감지 센서도 달려있나 보죠? ㅎㅎ

닌텐도 디에스아이 옆모습을 보면 에스디 카드 넣을 수 있다는데 아닌가?

대단하네요.. 첫번째 동영상은 실제 존재하는 게임인듯한데... 놀랍네요.

그저 어릴적 빨강+녹색 셀로판지 붙인 안경으로 보이던 그런 3D인줄로생각을해왔고,

3D TV수준으로 생각했것만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두번째 동영상처럼 구현되진 않을것이지만, 두번째의 동영상은

정말 가깝고도 먼 언젠가 실현가능이 될 만한 3D기술이지요.

사실 예전부터 홀로그램처럼 저렇게 보여지는건 존재하였지만 LCD위에서 저렇게 만든다는게 시간이 걸리는셈이 되겠네요.

10년 이상전에 놀이동산에서 보았던 홀로그램은 해상도라고해야하나... 여튼 화질이 나빳지만

매우 고화질의 홀로그램영상의 구현이야말로 미래에 나올 완벽한 3D입체 디스플레이 기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