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미필자"
2010.08.20 17:21
죄송합니다만...
군역과 관련해서...
6.25동란중에 군역을 피하고 전쟁이 끝난후 그 문제가 붉어지자 거짓으로 일관한 어느 정치인과 비교한다면...
글세요...
그리고 아무리 풍자성이라도 정치관련 글이나 사진은 이곳에 올리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것이 허용된다면 바로 지금 이글과 같은 반격을 받게되고 결국 엉망진창이 될테니까요.
댓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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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ote 2010.08.20 23:30 -
햇반 2010.08.20 23:42 내 동의 했지요 그러나 한날당이 제시한 기준과 민주당의 기준을 비교해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민주당이 만든 법은 모두옳은 법이란 말씀으로 들립니다만.
정작 문제가 되었던 친일의 정의와 범위 거기에대한 공감대나 합의가 있던법율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과정이 빠진 법안을 찬성하시는건 아니시겠지요?
그리고 그과정이 없는 법안이라 그 시작이 의심스럽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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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ote 2010.08.20 23:51 우리는 정치를 바라볼때...최선의 인물을 뽑으려고 하지 말고 최악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악한무리들이 흔히 써먹는 방법인 "알고보면 그놈이 그놈 아니야?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어디 있어" 라는
물타기,양비론에 현혹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마 한나라당이 반대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왕에게 혈써쓰고 충성맹세한 일본군 소위 박정희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오만...그건 관심 많은 님께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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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ote 2010.08.20 23:38 소리공학전문가 숭실대 배명진 교수에 의하면...장충체육관에서 육영수 여사를 죽인건 문세광의 총탄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중정은 이미 그전부터 문세광의 행적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출세욕의 노예인 냉혈인간 박정희가 저지른 죄악은 해아릴 수 없이 많거니와...
나는 그에 가장 큰 죄악을 개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부당한 지역감정을 일으켰다는 점을 꼽습니다.
국가의 멸망은 항상 내부의 분열로부터 시작되는데...
그가 저지른 지역감정의 유발로 망국적이고 비극적인 내부분열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했을때 정부관계자가 사고수습을 위해 대구에 대려갔는데
그때 대구 사람들이 뭐라했냐면...."빨갱이 새끼 김대중이 학살한 것이다" 이렇게 욕했습니다.
당시 골프치러갔던 대구시장은 비난하지 않고 말입니다....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어떻게 시작했는지는 일부 아직도 그 세뇌에 의해 전라도 비하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경상도 어른들에게 여쭈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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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0 23:46 직접 말슴해주세요. 카더라 말구.
그리고 문세광의 이야기는 결국 목적이 당신이 보는 박정희는 괴물이었다를 말하기 위함이지요?
그렇담 김대중에 대해서도 말씀드릴수 밖에요. 그런걸 원하십니까?
그리고 지역감저의 최대수혜자가 누구입니까? 우리 솔직하게 말해봅시다.
그당시 통치자 입장에서 더 유리한 것이었는가... 반대세력을 하나 더 만드는게..
아님 정권을 잡고 싶어하는 자에게 더 유리한 것이었는가..
정치는 도덕이 아님니다. 도덕을 뒤집어 쓰고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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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ote 2010.08.20 23:58 지역별 인구수... 서울1000만, 경기1000만, 경상도1300만,... 경상도의 인구는 강원,전라,제주,충청도를 다 합한것보다 많습니다. 지역감정 자극해서 이익보는 사람은 인구수가 많은 쪽입니다. 김대중이 지역감정의 수혜자라니 참으로 해괴한 논리군요..물론 어디에선 통하는 이야기겠지만...다리 불구되고, 아들 고문으로 병신된게 수혜인가... 지역감정 없이, 부정선거 없이 정정당당한 게임이 펼쳐졌다면 1971년 대선의 승리자는 김대중입니다. 실질적으로 자신들이 진 게임이었다고 당시 청와대도 시인을 했으며...그 뒤로는 선거가 필요없는 유신체제로 넘아가게 되지요... 참고로 조선시대까지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인구수가 비슷했습니다... 부당한 지역편중개발이 자연스럽게 인구증가를 가져왔고 수십년이 흐른 지금엔 그것이 정당성을 확보하여 한국 정치지형 형성에 결정적 키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조금 아이러니하지요...그래서 늦게나마 [국가균형발전위원위]라는 기구가 정부기관으로 설립 되었구요... 1963년 대선에서 박정희는 윤보선을 15만표 차이로 이겼는데.. 그때 서울ㆍ경기ㆍ강원ㆍ충청 등 중부 이북에서는 모두 패하고 연고지인 경상도 그리고 전라도에서 이겨 15만여 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호남에서 윤보선보다 125만 표를 더 밀어줬기 때문에 승리한 것입니다. 한데 거꾸로 호남에 대한 지역차별정책을 시작했지요... -
햇반 2010.08.21 22:27 어제글들을 다시 읽어보니 제가 넘 까칠하게 군 부분이 있군요. 그렇게 까칠한 성격은 아닌데.. ㅎㅎ
암튼 님과 싸우자는건 아님니다. 혹시나 그런 생각이 드셧다면 죄송합니다. 번정거림이 아니라 정말 죄송합니다. 싸우자는거 아니었습니다. ^^
그리고 님의 말씀에 어느정도까지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 범위까지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으나.. 조금 많이!-제기준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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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0 23:19 그리고 정치적 행위에 있어 필요하다면 그리고 국가의 유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사형이든 뭐든 필요할수도 있단 생각이듬니다. 정치는 도덕교과서가 아니니까요. 그때 분명 북한은 사실상 국가를 완성한 시점이었고 공공연히 남한에대한 공산통일을 호언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남한은 국가는 커녕 통선도 치루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상황에서 누군가는 국가의 기틀을 잡아야했고 마침 그대 권력에 가장 근접할수 있었던게 이승만이었을 뿐입니다. 자라리 반대파를 숙청하더라도. 불완전했지만 민주주의 국가의 기틀을 잡은게 저는 더 중요했다고 봅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지않을까요? 조리고 조선동아..
태극기 말소한것만으로도 폐간되었습니다. 그렇답 그시대 우리는 친일을 하긴 햇지만 신문사를 가지는게 민족적으로 더큰 이득이었을까요? 아님 신문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이 땅만파고 노예로만 살아가는 운명을 받아들이는게 득이었으까요? 전 전자라고 봅니다. 모든일게는 절대적인 선 절대적인 악은 없습니다. 그저 나쁜건 알지만 선택할뿐이지요...
골통님. 도덕율의 관점으로 정치를 바라보지 마세요. 그럼 모두가 나쁜놈 죽일놈이 됩니다. 제말씀을 아아들으셧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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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0 23:53 자이제 마지막으로 올리고 전 내일을 준비합니다.
이글 이후로 정치적인 분란거리가 있는 글은 올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싸이트가 더 품위있고 폭이 넓은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서로 지켜야할 것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첫째는 중립성이라고 봅니다.
둘째는 배려라고 봅니다.
(특히 배려.. 나와다르면 수구..ㅎㅎ 그렇답 똑같은 논리로 저와 반대되는 분들은 좌빨이됩니다. 그런 이분법...
사실은 내가 내머릿속에서 만든 이분법이 아닌데... 누군가에게 주입당한 그 이분법으로 쉽사리 남으부르는건 지양해야할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제 성향에 대한 이야기는 댓글들로 마치고 즐건생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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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A 2010.08.21 00:52
햇반 // 태극기 말소한것만으로도 폐간되었습니다. 그렇답 그시대 우리는 친일을 하긴 햇지만 신문사를 가지는게 민족적으로 더큰 이득이었을까요? 아님 신문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이 땅만파고 노예로만 살아가는 운명을 받아들이는게 득이었으까요??
동아가 무슨 태극기 말소사건? 하하하하
일장기 말소사건도 아니고 태극기 말소사건?
공부좀 해라라고 하기에 나이 많은듯 한대 뭐좀 알고 떠들지?
덤으로 일장기 말소사건도 무슨 사주가 지시내려서 했냐? 기자들이 몰래했다가 들통나고 이번기회에 조선내 불법적 독립운동 발생을 막기 위해 신문을 폐간하자 라는 결론이었지 안그래도 조선인이 운영하는 신문이란게 일본입장에선 친일본계라곤 해도 위험할수 있다고 생각했거든
사주야 물론 님이 좋아하는 대일본 정부에서 폐간에 따른 보상을 받았고 기자들은 대 일본 특유의 친절한 고문실로 가셨고?
그 멋진 사주네 자손들은 그거 우려먹으며 동X일보는 독립에 이바지한 신문이라고 떠들지 참 좋은 대한민국이지 않아?
뭐 님은 악을 행해서라도 권력을 잡고 정치논리라는 이유로 불법을 행해도 되고?
잡은 권력으로 각종 착복을 하며 자신의 이득 추구에 주력하는 멋진 정치인들을 존경할태니 별로 상관할 문제가 아닐려나?
그리고 신문이 필요하니 일제에 빌붙어도 된다는 논리인거니? 친일외엔 할줄 모르는 그런 신문이 굳이 필요했던거니? 넌 어느 나라던 다시 대한민국을 점령이라도 하면 만세 부르며 빌붙을넘인듯 하구나. 많이 붙어먹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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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1 11:12 ㅎㅎ 빌붙어 먹지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전 지금의 기준으로 그들을 제단하고 규정짓는것이 위험하단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정의란 개념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까요? 중세 마녀사냥이 지금으로선 너무 어처구니 없는 잔학한 행동입ㄴ디다. 그런데 그시대의 사람들에겐 정말로 정의롭고 그리고 절박한 일이었습니다. 전염병을 옮기고 악을부르는 마녀를 처단하는것이.. 친일 청산을 하자는 말은 좋습니다. 그런데 그 청산이 지금의 기준으로 그리고 어던 정치정파의 이익을 위해쓰옂선 않된단 말씀입니다. 더군다나 그것을 주도한 인물들의 면면을 살필때 그의도에대해 공감하기 힘들단 말입니다. 혹님은 그들이 만들어놓은 프레임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습관적으로 감정이 반응하고 계신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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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참새 2010.08.21 01:47 새벽에 들어왔는데....
역시 댓글이 많은 게시물은 언제나봐도 재밌네요.ㅋㅋㅋ;;
일단 햇반님 또한 '경향, 오마이, 한걸레.. 에서 부터 친노편향, 친김대중 편향의 싸이트인것인가요? 상대를 인정하라. 그거 당신들이 먼저 실천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는 님 또한 편협에 둘러싸여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님과 반대편인 사람들도 님의 말에 "당신들의 반태편이 그러지 않았으니 우리가 왜? 이런거 말고.. 그리도 도덕적이고 당당하다면 이런글에대해 찬찬히 설명을 달아보세요. 저를 이해시키세요. 배설하듯 싸지르지 말구요."라고 님의 말을 그대로 반론으로 내세 울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셨는지요?
음.. 각설하고...일단 햇반님이 잘못아시는게 정치적인 글을 올렸다고 한들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말그대로 선동되고 절대적으로 믿고 그러진 않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죠. 특히 윈도우 포럼과 같이 어느정도 연식이 있고 지식이 많은(오래 방문하면 알게 됩니다.ㅋ) 사람들은 무작정 옹호하거나 믿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에 대한 타당한 반박이나 그 반대의 자기의견을 내세울 때도 더 많이 있습니다. 지금 이 글 또한 무작정 받아들이거나 비난하지 않고 댓글에 댓글을 달아가면서 토론하지 않습니까?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이런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감정적인 글+비난글은 제외 입니다.)
뭐 굳이 저야 정치적으로 호불호를 확실히 나누는 것은 아니지만 님 말씀대로 다른 정치적 성향이 있는 회원이 있으니 그에 대한 글 자체를 쓰지 말라는 것은 너무 억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 네이트에선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은 오지도 말며 야후에서 놀아라. 난 보수적이니까 조중동만 볼껀데 한겨레, 경향 보는 사람은 뭐냐? 이 말과 다른것이 무었인지요?
여긴 가입때 부터 특정 성향을 받거나 구분해서 받는 곳도 아니거니와 왜 자신의 의견을 남을 생각해서 발설조차 하지 말아야 한는 것인가요? 자기의 의견과 다르거나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싶으면 반박 댓글을 달면서 비판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서로 주고 받으면서 합의를 보는 것이지요... 처음부터 너와 다른 성향과 의견 가진 사람이 있으니 올리지 마라.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초딩'같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ㅡㅡ;;
그리고 윈도우 포럼이 님께서 생각하시는 보수적인 성향의 정치글이 올라와 있다면 이런 글을 썼을 지도 의문이 드네요.
우선 님의 의견은 '윈도우 포럼은 말그대로 윈도우 소프트웨어에 대한 프로그램인데 왜 계속 정치적인 글이 올라오는지, 그리고 그 정지척인 글의 내용이 친노편향, 친김대중 편항인지 모르겠다, 난 보수적인데 상당히 눈에 거슬린다.' 이렇게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뭐.. 이래저래 말하다보니 길어졌는데 우선 제 생각에는 님도 님과 성향이나 생각이 다른 상대편을 이해시킬려고 노력도 안하거니와 오히려 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나 행동을 보면 '배설하듯 싸지르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니까 남탓하시기 전에 님을 먼저 돌아보세요. 그리고 세상을 그렇게 보수냐, 진보냐로 딱딱 구분해서 보시면 우물안 개구리 밖에 될 수 없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이번 논란거리는 아직까지 이념 성향에 부모가 갈라진다는 대한민국의 씁쓸한 현상 같아서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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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1 11:03 비상하는 참새님..^^
말씀감사합니다. 그리고 배설하드 싸지른것은 분명 맞습니다. 화가나고 짜증나기도해서 그런거지요.
왜 화가나고 왜 짜증이 났을까요?
서른 중반의 나이의 인터넷생활중에 나름 전는 중립지대라고 생각하는곳중 한곳이 이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성격이 변할수도 있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않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싸이트의 성격이 어떻게 변해가는줄 아십니까?
일단은 한쪽으로 편향된 사람들이 싸이트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다음으로 반대의 의견에대해선 집단적인 댓글이지매가 시작되지요.
그렇게 되면 그싸이트는 어느 한쪽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점령당하게 됩니다.
실제로 그런 싸이트를 많이 보아왔기때문에 이번엔 이래선 않되겠다.
열린공간이 그들만의 것은아닌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올라온 사진에대해 딴지를 걸어본거구요.
역시나 댓글다구리 신공은 예상했던데로더군요.
인정 혹은 왜그럴까라는 그렇게도 좋아하는"내재적인관점"의 해석은 없더군요.
타성에 젖어 파블로프의 개마냥 반응하는 댓글들..
님도 제 진의를 정확히 이해하시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사람은 스스로의 판단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지는것이 아님니다.
나이가 어리거나 혹은 많더라도 부족한 사람들이 있기마련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그러식의 사진과 글들은 님께서 말씀하신 한 쪽으로 편향된 정보를 제공할수 있기때문에
자제되어야한다는 말입니다. 이곳이 정치를 논하는 싸이트가 아니라면.
만약 이런 우려를 무시하고 계속 정치성글을 올리고 낄낄거리며 상대르조롱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결국 이쪽도 한쪽성향의 분들로 점령당하게 됩니다.
균형과 견제라는게 사라지는거지요.
그렇게 되면.. 님말고 저와 비슷한 성향의 분들은 이곳응ㄹ 떠나게될것입니다.
그런과정이 실제로 일어나고있는것이니까요.
그러니 더 많은분들을 포용하기위해선 제한이 있어야한다는것입니다.
그게 제말의 뜻입니다.
뭔가오해를 하셧군요. 느껴보란 말입니다. 다른의견에대해 댓글로 이지매하는 이런 편협합들..
이런걸 막자는걸 느껴보란 말입니다. 그래 이싸이트를 가치있게 공생하는 장소로 만들자는 말입니다.
힘빠지고 열오르는 말들을 피해갈수 있는 오아시는같은 공간으로 하잔말입니다. ^^
그게 제 말씀입니다. 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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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i 2010.08.21 11:40
마치 자신이 무척 중립적인 듯이 말씀을 하시는데 정말 그렇게 느껴서 그런 것인지 그러고 싶은 착각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우리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아시죠?
바로 친일청산을 못하고 넘어온게 앞으로도 두고두고 우리의 발목을 잡을 겁니다.
이건 단순히 좌우의 대립이 아니라 정의과 불의, 애국과 매국의 대립이기 때문에 양립할 수 없는 문제기 때문이죠.
지금 자신들이 보수라고 우기는 자들의 근본은 친일매국노라는 것 모르시는 것은 아니겠죠?
어찌되었건 우리 사회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역사의 진실을 알게되고 자각을 하니까
요즘 들어서 인터넷 여기 저기에서 발악을 하는 친일매국 수꼴들을 보자면,
노쇄한 매국노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어지간이 애간장이 타는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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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1 11:55 님 친일청산이 깔끔하지 못한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게 핵심 아닐까요?
청산의 주체자와 대상 범위 그리고 친일의 정의 모든걸 고려해야합니다. 위에도 섯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니까요.
님의 이상이 그러하다 하더라도 만약 님이태어난 세상이 첨부터 일제치하였다면 님은 일제가 세운학교에 다니게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원하던 원하지 않던간에 일제에 의해 계획된일들의 참여할수밖에 없었을것이구요.
중요한건 선택권의 여부 아닐가요?
님의 가정은 어떠한 나라든 영원히 존재할것이란 가정이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투쟁을 하던 무엇을하던 할 동기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런데 태어날때붙터 일제치하라면.. 그리고 그 일제가 당대 최강국과 겨룰수 있는 국력의 나라였다면 님은 과연 지금 처럼 당당히 밀할수 있었을까요?
전 친일을 합리화 하잔말이 아님니다. 그시대를 정확히 이해하고 접근하잔말입니다. 감정에만 휘싸여 칼을 잘못휘두를 경우 이건 같이 살기위한 정리가 아니라 도다른 복수의 시작일뿐이란겁니다. 절대 지금의 님께서 살고계신 세상을 기준으로 60년전 100년전을 평가하지는 말자는 말입니다.
그리고 청산을 위해선 말씀드린데로 그 주체와 그리고 목적 방법이 모두 공감할수 있는 방법이어야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렇지 못했던 면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앙금이 남으니까요. 이건 복수가 아님니다.
그리고님. 매국이란말을 함부로하시는건 아님니다. 님이 매국으로 매도하시는분들중 상당부분은 제가 말씀드린이유로 님의 생활을 타국보다 더 윤택하게 그리고 님의 정치적인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위해 노력하신분도 분명 계십니다.
단 한마디로 편을 가르고 매도하시기 말기를 바랍니다.
전 님과 같은 그런 마인드가 두렵습니다. 현재를 기준을 과거를 평가하고 그래서 도매급으로 편을 가르는 행위..
그래서 제가 생각하느 바로는 정녕 친일을 청산하기 위해선 극일이란 방법을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과거를 제대로 직시해야지 과거의 노예가 되면 않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님.. 우익말과 좌익도 역시 절대적인 친일인사들이 모인 한민당이라는 것이 그 뿌리라는 것도 알고 계셧음합니다. 외눈박이로 세상을 보게되면 싸우고 빼앗겼단 박탈감이 마음을 휩쓸고 지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적개심만 남는것이지요.
그게 당신의 그리고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현제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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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1 11:59 그리고 제가 우파족에 편행되게 글글써서 올리는 이유를 해아려보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발단이 무엇이었고 어떤생각을 했는지.
물론 말을 이어가면서 새어나간 부분이 있지만 본질은 중립성입니다. 그게 깨어질때 어덯게 마음이 불편한지 느껴보란의미 입니다.
건방진건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침묵하는것보단 차라리 더 나은 방법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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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i 2010.08.21 12:56
햇반님과 성향이 다른 사람들은 감정적이고 적개심만 있다고 생각하시나봐요.
편가르기도 마찬가지고. 마치 좋은 점은 다 자기네들 것인양. 정의로운 척, 중립적인 척...
일제 당시 국민 대다수가 전향했었다고 해서 그 과오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죠.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지 피의 보복을 원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먼저 도발을 하신 것은 햇반님이시잖아요. 고 김대중대통령님(전 이분 한번도 안 찍어드렸습니다만 존경합니다)의
병역에 대해 그것도 사실이 아닌 수꼴의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인양 매도하셨잖아요.
은근슬쩍 2MB 사진으로 까이니까 봐라 니네도 그렇다 고로 쌤쌤이다. 뭐 이런거 말이죠. 한 두번 당하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
햇반 2010.08.21 19:29 그래서 느껴보란것입니다. 명박의 사진이 버젓히 올라고고 까이고 있다면 이전 대통령의 사진도 올라오고 까일수 있게됩니다. 그렇데된다면 분명 사단이 나겠지요. 그래서 정치적인 사진이나 글은 최소한 여기에선 삼가하잔 말입니다. 그게 그렇게도 여려운 말입니까? 정치적인 성향은 누구나 다를수있고 그게 바람직하겠지요. 그런데 누구나 올수 있는 장소에 더군다나 싸이트의 만든 목적이 정치적인 것이 아닌데 그런 사진과 글들을 허용하면 변질이 된단 말씀입니다. 그뿐입니다.
제가 도움도 받는 이곳이 그런 쪽으로 변하는 것이 싫어서 글을 올리고 받을 달아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씀드리는것은 친일청산의 반대가 아님니다.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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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서 정치적인것은 사실 중립적인 것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조심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제가 중립이라고 느끼시진 않지요? 저역시 중립은 아님니다. 성향이 다르다는건 인정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다른 성향을 조롱하듯 올리는 사진.. 그건 당연한것이구 자신의 성향에 반대하는 게시물에는 열을내게된느것 당연한것입니다.
그러니 그런걸 원한다면 원하는 싸이트에서 하자는 말입니다. 운영자가 종교에 대한 이야기는 금지라고 개시판에 올리셨던데..
정치 역시 그렇지 않을까요?
서로다른 의견이 접점을 찾는다는건 사실 매우 어려운 것이니까요. 그래서 그런 노력이 필요한일로.. 또 문제성이 많은 폭탄을 궂이 이 싸이트에서 허용할 필요는 없단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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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1 13:09 제말씀의 내용은 일관적입니다.
친일의 청산이란것이 우리만족의 공동 과제라고 생각한다면 일부정파의 이익을 위해서 쓰여서는 않된다는 말씀입니다.
청산을 위한 조건에 우리가 과연 얼마나 관심이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조건을 만들고 난뒤 실제 행동이 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그조 건으론 우선 누누히 말씀드린데로
친일 이란것의 정의.
그당시의 상황에 대한 고려.
그리고 거기에 대합항 "정의로움"이란것의 기준.
그리고 청산의 방법적인면.
마지막으로 그 주체의 중립성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행위를 위해 우리가 얼마나 준비가 되었는지요.
실질적인 역사로서의 친일청산은 전 김대중 정부가 시작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완이었단것이지요.
미완의 이유는 위에 말씀드린 조건이 충분치 못했단 것입니다.
즉 정치인들이 역사적의미의 친일청산을 당순히 그들의 정치놀음으로 변질시켰단 말씀입니다.
도덕이 정치와 결합되면 무서워짐니다. 마음에 고통을 주게되지요.
도덕은 도달해야하지만 도달할수 없는 이상향 같은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정치에서 완성시키려한다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도덕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사람에게 비난을 하게되거든요.
이런겁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면 100점을 받는게 이상적인 것이지요? 그런세 실상은 그렇제 못하잖습니까.
친일 청산의 문제도 나쁜놈과 그렇지 않은 놈으로 편을 갈라 찬성하면 정의 반대하면 불의로 재단하게 되는 프레임을 정치인들이 주입시켰단 말씀입니다.
이 프레임이 실질적인 역사청산에 장에물로 남게된단말씀입니다.
따라서 이런것들은 정치인의 입에서 나와선 않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정치중립적인 진행이 되어야한다는 말씀입니다. 잘 해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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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덕을 이상을 현실의 완성점으로 보고 정치를 하시는분들..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명 그분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반목과 갈등을 그것도 불필요한 것들을 부를게 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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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2010.08.21 14:15 참 할일도 없는 사람들일세..
알바든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좀비들이든
한가하게 키보드나 두드리고 있는걸 보면 시간이 남아도는건 알겠는데
거기에 대고 일일이 대꾸하고 있는건 또 뭐람..
초등학생들이 노는데 대학생이 가서 끼는거 아닙니다.
같은 초등학생이라 그러면 현실이 슬퍼지니 대학생이라 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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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1 19:24 좀비라... ^^
시간이 남아돌아가서 이렇게 답을 다는게 아님니다. 시간이 모자라지도 않지만 남지도 않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제 가치있는 시간을 여기에 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럴만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님도 님의 시간을 가치있는 곳에 들이고 살고 계시는지요? 그렇게 사시길 마음으로부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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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통 2010.08.21 20:38
이명바기의 병역기록등은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뷰스앤 뉴스에 실린 내용입니다 "첫째, 이 후보가 선관위에 낸 병적확인서에는 61년도에 최초 신검했고, 현역판정을 받았고, 63년 논산훈련소 입소했으나 폐결핵, 기관지확장증 때문에 귀향조치했다. 64년도에 법제 35조 미필(신검기피)로 되어있고 65년 3월 30일 면제라고 되어 있다"며 "반면에 어제 공개된 병적기록부에는 ‘61년 신검, 63년 논산훈련소 입소’ 내용이 전혀 없다. 이명박 후보 최초 병적 기록은 64년은 미필밖에 없고 면제기록만 있을 뿐 담당자 도장조차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둘째, 이명박 후보는 당시 폐결핵과 기관지확장증 때문에 귀향 조치를 받았고 그걸로 엑스레이 촬영을 했다. 당시 기술로는 엑스레이 촬영 필름이 나올 때까지 2~3일 걸린다. 그런데 당일 촬영하고, 당일 제출해서 면제받은 것으로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셋째, 병무청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공개된 병적 기록부 작성 시점은 최초 신검을 받은 때인 61년, 늦어도 63년 논산훈련소이다. 65년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보가 61년 혹은 63년 작성된 병적기록부에 경력 2년의 회사원으로 기록된 것은 무슨 이유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넷째, 이후보가 선관위에 제출한 병적확인서에 나오는 ‘64년도 법제35조 미필’도 64년까지 신검을 받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의문도 제기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섯째, 이명박 후보가 그동안 주장한 병역 면제 이유는 영양실조로 인한 질병이다. 이명박 후보의 자서전에 따르면 술지게미를 먹을 정도로 가난한 생활 속에서 몸이 망가졌고 그로 인해 징집면제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병적기록부를 보면 당시 이명박 후보는 아버지와 형 모두 회사원. 재산은 동산이 5만, 부동산이 50만, 생활형편은 서울의 웬만한 중산층"이라며 "기록상 영양실조가 걸릴 그런 형편이 아니었던 것이다. 징집면제판정을 받을 만큼 중병을 앓은 것이 사실인가"라고 의문을 표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26663 김대중전대통령은 6.25라는 특별한 상황이라 확인이 어려운점이 있지만 당신이 신처럼 섬기는 이명바기상은 정말 문제가 많네요 .. 이건 똥묻은개가 재묻은개를 더럽다고 비난하는격이네요..... 어느 기사에 주성영이란 망종이(과거 김대중 2조원 비자금수표라고 사기치다 거짓말 탄로) 노무현전대통령 차명계좌가 나왔다고 들었다고 헛소리하며 특검운운하고 한나라당은 차명계좌특검을 주장하는데 정말 대단한 종자들입니다 만에 하나 차명계좌가 나온다고하더라도 그차명계좌가 노무현전대통령의 차명계좌라는 증거는 절대 아니란걸 자신들도 알고 있으면서 국민의 혈세로 특검주장하며 비리사범들의 장관직에 딴지걸지말라고 지랄한느겁니다 그유명한 BBK동영상서 이명바기가 자기입으로 자기가 BBK 설립했다고 했는데도 주어가 없어 무죄란게 검찰입니다 그걸 맞다고한게 한나라당이고요 만약 한나라당등 자칭 보수세력이 최소한의 윤리라도 알고 자신들에게도 남에게 들이대는 잣대를 들이댄다면 아마 댓글 이토록 달리지는 않았을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억지주장한다고 생각하기에 비판(심하게 말하면 비난)댓글 달았을겁니다 그리고 요즘은 정치적인 글 거의 안올라옵니다 논란 만들지 말고 댓글알바 할만한 곳으로 가세요 노인정같은곳은 무조건 믿어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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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1 20:59 ㅎㅎㅎ 저는 갈생각이 없습니다. 댓글알바는 더더욱 아니구요.
이명박은 신처럼 섬긴다라... ㅎㅎㅎ
또 차명 계좌라... ㅎㅎㅎ
제가 이글을 올리게 된 이유를 아시잖습니까?
사진이 발단이란거. 전 골통님의 생각 그럴수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반대의 관점이 있을수 있는 회원도 있는데 빈정거리듯한 사진이 버젓이 올라오는거 그건 괜찮은거고 옳은거라고 보십니까?
구성원 간의 정치적인 성향은 분명 다른 것이고 그게 정상입니다. 그렇다고 그걸 게시물등에 조롱을 담아 올리는 것은 이싸이트를 난장판으로 만들수 있단거 그래서 그렇게 하지 말잔거 그게 제 생각이란걸 아시면서 이러십니까?
그러면 제가 알고 있는 썰들을 다풀어 놓아볼까요? 그런걸 원하시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골통님 이싸이트에서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제가 하는 말이 말같지 않아 다는 뎃글이라 하시는데..
그런 표현은 어울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반대로 골통님의 말씀을 다른 싸이트에서 그대로 올린다면
젠 좌빨찌라시를 그대로 믿는 철없는 애!라는 평가를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그럴필요 없단 말씀입니다.
그게 이해가 않되십니까? 만약 저의 생각이 이싸이트에서 퇴출되어야하는 싸이트라면 이곳은 분명 한쪽으로 편향된 싸이트이고 그리고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가시는 분들은 분명 생각을 다시하셔야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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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중에서 정치는 올고 그름..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 기억이 있습니다. 정치가 선악의 개념이 대입되는 순간 정치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로 변하게 만듬니다. 그래서 내가보는 사실만이 옳고 내생각을 반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눈에 있는 사실도 믿지못하는 답답한 인간들로 보여지게 됩니다. 그순간 민주주의는 가치를 잃게 되는것 아님니까.
지금 님은 선과 악의 개념을 정치에 들이대고 계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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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1 21:11 정치는 도구를 수하는 작업이지 도덕책을 만드는 과정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가 주인이라면 괜찮은 도구를 사용하는데 관심을 가지면 되는것뿐입니다. 그런데 정치라는 도구에 도덕성을 개입시키는것.. 그건 아마도 우리의 마음이 사실은 모든순간 도덕적인 삶을 살순없으니.. 최소한 우리의 리더만이라도 그런 사람을 뽑아보자.. 라는 희망의 반영은 아닐런지요.
저는 그래서 정치에 도덕성을 개입시키는걸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만약 도덕이란 개념을 집어넣는다면..
그 정파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비도덕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도덕적인 사람에대한 어더한 종류의 우월감을 심어주기때문입니다.
전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합니다. 그의 삶은 어던개인에게도 좋은 롤모델이 될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치적인 면에선 그분이 강조하신 도덕성이 오히려 그분을 옳가 매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차라리 훌륭한 인권변호사로 남으셔서 작고하신 조영래 변호사와 같이 우리시대를 비출 정신적인 지주로 계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러나 그분은 정치에 입문하셧고 그리고 그분의 상징이었던 도덕성이란것이 그분을 궁지로 몰아간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받았다는 돈도 다라느 정치인에비해선 새발의 피라고 할수 있는 돈인데.. 그냥 넘어걸수도 있는 것인데.. 노무현이란 이름의 무게때문에 비극적인 최후를 맞으셨다고 보기대문입니다. 님.. 님께서는 제말씀을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셔야합니다. 그래야만이 님이 지지하신 분의 유업을 잇는게 아닐까요? 제가 끝까지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이유는 님고 같은 반응에 답하여야한다는 생각때문입니다. 나가라니요.. 알바라니요... 그게 님이 주장하는 그리고 신념으로 믿고있는 민주주를 향유할 사람의 언행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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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도발적인 글로 님의 열을 올린건 제가 심했지요.. 그러나 본인 만이 선이라는 생각으로 제게 글을 계속주시는건 아니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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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1 21:32 전 광주항쟁 15주년(제나이때는 항쟁이라고 불렸음) 집회에 나가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백골단이라는걸 직접보기도 했구요. 머맞아서 머리에 피가 나기도 했습니다. 어떨때는 사회과 학우들과 같이 부당하게 철거현장에서 죽은 시민의 시신을 병원 앞에서 지키기도 했습니다.(그대 시체의 멍든 부분을 도려내서 폭력혐의 없음 이란걸 하기도 한 때라서요) 그렇다고 운동권은 아니었습니다만..
암튼 민주주의를 지키고 가구기 위해선 너무 급격한 변화 그리고 선악으로 보는 관점을 탈피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엇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피를 본다는걸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비굴하게 물러난것은 아님니다. 역사는 인간의 권리를 지키고 가구어가는 쪽으로 발전해왔었다고 믿었기 대문입니다. 그래서 과격하게 나아닌 다른사람은 악! 지금의 제도권은 악의 뿌리.. 뭐 이런 생각을 잠시 접기로 했습니다. 대신 시대가 변하면서 내가 변하지는 않기로 변하지 말자.. 이런 생각을 했더랬지요.
내가 주인이되자.. 남의 생각을 되내이지 말자.. 반드시 시대는 변화한다.. 그러나 내생각보단 느리다.. 그렇다고 급격한 변화는 반드시 피를 부른다.. 뭐 이런생각들..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지만.. 20대 초반에 한생각치고는 과히 나쁘지도 않았다고 봅니다.
님을 보니 15년전 생각이나서 잠시 뻘글 달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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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통 2010.08.21 22:55
난 좌빨 맞읍니다 보수우익이라 자처하는자들의 관점에선 좌빨 빨갱이죠... 30개월 만땅으로 그것도 재수없게 국가적인 행사가 겹쳐 일주일연장근무했으니 좌빨 맞읍니다 애국자라면 병역기피했어야하는데 전 좌빨이라 군복무 했읍니다 위장전입도 못했으니 좌빨 맞읍니다 탈세도 못했으니 좌빨 맞읍니다 일본을 숭상해야하는데 비판하고 심지어는 비난도하니 좌빨 맞읍니다 그러고 보니 전 좌빨 중에서도 골수 좌빨이네요 전라도는 아니지만 부산서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지역인 사하구니 지역도 좌빨로 봐야겠고 골수좌빨에 부족함이 없네요 그래도 전 자칭 보수우익보다는 골수좌빨이 더 좋읍니다 그러나 다음생에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난다면 골수좌빨 아닐겁니다 아마도 그때는 골수우익이겠죠... 나라 팔아먹어서라도 나자신을 위해 살것이고 애국자이기위해 병역도 기피할것이며 만에 하나 일제강점기같은 그런 시대라면 앞장서 일본에 충성해 땅도 하사받고 돈도 하사받아 대를 이어가며 애국자 집안으로 호화롭게 사는 그런 보수우익이 될겁니다 지금도 왜 나의 직계조상중엔 한나라당이 말하는 애국자가 없었는지하며 아쉬워 합니다 만약 그런 조상이 있었다면 지금쯤 나도 최소한 국회의원 어쩌면 이명바기대신 대통령하고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게 정상적인 국가입니까? 자신의 나라와 자신의 민족(요즘은 다민족이니 민족보다는 국민)을 외세에 팔아먹어 평생을 호의호식하며 살고 그재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애국자라고 위장하며 사는게 과연 정상적인 국가이고 국민일까요? 이명바기처럼 오사카서 태어났으면서 포항이 고향이라고 사기쳐 권력을 얻는게 과연 정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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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1 23:41 님..^^
열혈 애국지사이시군요^^ 빈정거림이 아님니다. 전정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님은 투사로 더 어울리시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진정입니다.)
그리고 그마음 30이되어서도 40이 되어서도 50이 되어서도 변치마세요.
그러시면 되는 겁니다.
그러나 주제넘은 걱정이 되는건..
님의 피가 너무 뜨겁다는 겁니다. 이것도 진정입니다.
자기를 투사한다는건 좋은 것이지만.. 그러나 정도를 넘으면 자기를 잃게 됩니다. 스스로가 부속이 되어버리는겁니다.
정도를 넘게하는 몇가지 요인이 있지요. 님게선 그요인을 잘 피해가시기 바람니다. 항상 경계하시구요.
아님 증오로 세상을 보게되는 자기눈을 확인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니 항상 선과 악의 개념을 대입시켜 세상을 보려하지 마십시오. 이것 만큼은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군요. ^^
그리고 글의 맥락을 잘 읽어보세요.
제가 님을 좌빨이라고 한게 아님니다. ^^
누누히 말하는거지만.. 중립적이어야한다. 아니면 이런 사단.. 분란이 일어난다. 그렇게 되면 여긴 어느 한쪽한의 공간이 된다.
이게 제 말씀의 요지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고 어떻게 보면 정치란 사회가 만들어가는 이익을 어떻게 분배하느냐의 과정이라고도 할수 있는데..
여기에 선악의 도덕의 개념을 들이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그점을 게속 말하는 것이지요.
선악의 논리로 바라보는 세상은 결국 그 종착점이 상대의 제거로 완전한 선을 이루는 것에 도달하는 것이거든요.
지금은 아무리 아니라 하더라도.. 사람의 한계가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니 제말뜻을 잘 음미해주세요. ^^
그리고 친일의 문제도 그런관점에서 접근해야 제가우려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저역시 세상은 한번의 변화로 정의로운길로 갈수 있다고 생각한적이 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중요한건 내가 가진 생각을 지간과 상황의 변화에도 지킬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하더군요.
변하지 않고 지켜낼수 있는 사람이 많다면 반드시 세상은 님의 듯대로 변할것입니다.
그러니 님은 그 마음 변하지 마세요. 보기 좋습니다.
하지 만 잊지는 마세요.
전 니체의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사냥꾼은 야수와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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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2 00:52 그리고 님께 어쭙고 싶습니다.
만약 완벽한 친일청산이란게 이루어 졌다면 님께선 우리나라에 정쟁이란게 사라질것이라고 보시는지요.
전 그렇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정치란건 어차피 사회이익의 재분배라고 저는 보니까요.
공산주의라는 정치는 초과이익의 분배가 불공평하기에 게급이 생기는 것이라는게 핵심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모두가 그 초과이익을 나누어가지자는 논리이구요.
자유주의는 결국 승자의 이익이 극대화될수록 패자에게 돌아가는 덕고물이라도 생긴다는 논리이구요.
결국 어떠한 꺼리를 사용핟라도 상대를 확실히 보내버릴수 있는 꺼리를 찾을 겁니다.
불행이도 이번시대에는 그 꺼리중 하나가 친일청산이라는 것이 씁쓸할뿐이구요.
그래서 친일 청산이라는 것도 제가 누누히 말씀드리는것이 정치인이 그 주체가 되면 않된다는 말씀입니다.
친일이 잘했다는 말씀이 아니라는 것임을 알아주세요.
정치인이 주동이된 친일청산.. 글세요. 전 분명 그 순작용보다 역작용이 더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과거의 정의를 현재에 구현하기위해서는 그 실체와 범위에대한 합의가 필요하단 말씀입니다.
왜냐면
이 주제는 선과 악으로 대치될수 있는 개연성이 있고.. 어느 한 정파의 이익을 위해 상대를 몰아세우는 도구로 사용될수도 있단이야기때문이니다. 이렇게 되면 반대파는 정치의 논리에서 벗어나 사생결단식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게됩니다.
그덤이 걱정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를 이분법으로만 생각해서 넌 왜놈의 앞잡이냐 라고 하는것.. 제가 보기엔 조금 앞서나간 생각이라고 보입니다.
법에서 말하지요? 열명의 범죄자를 풀어주더라도 한명의 양민을 보호해야한다.
물론 지나친 비유일수도 있습니다만..
친일의 청산을 들고나온 집단이 너무나도 정파적이기에 전 이런 방식은 아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던 그 뜨거운 피가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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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ote 2010.08.22 00:56 동양사상 가운데 [중용]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때 중용이란 모든 가치의 중간 지점을 가리키는 기계적 의미가 아닌 상황에 따른 최선책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공자는 중용을 다른말로 시중(時中)이라고 하였습니다.
집에 불이 났는데 그 불을 다 끄는 것은 중립이 아니므로 집 절반을 태울 때까지 기다렸다 꺼야 한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친일청산 문제는 적절성의 차원이 아니라 아예 시행되지조차 못했다는 존립의 차원입니다.
님과 같은 생각을 저는 일종의 물타기라고 봅니다.
표현은 친일청산의 중립적 태도를 언급하지만 실재 현실에서의 모습은 그것을 빌미로한 칠일청산 작업의 저지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전 단테의 말을 참 좋아합니다.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은 도덕적 위기의 시대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약 되어 있다.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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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2 01:17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분명 어떤시점에선 선택의 순간이 오고 사람들은 선택을 내려야 할대가 있습니다.
이때 소위 물타기를 위한 양비론이 쉽사리 쓰여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이런 사안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건 역사와 매듬짓는 단계입니다. 화룡점정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니 어느 한쪽의 심판으로 문제를 해결해선 않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당시 많은 인물들이 반민특위해서 빠져나간것은 저역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옳았다는 말이 아님니다. 비열한 행위였지요. 그리고 기억해야겠지요.
하지만 그 기억의 주체가 정치인이 되어서는 않된다는 것입니다.
정치인이 주체가될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우려하는게 제 글들의 내용입니다. 잘 해아려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단테의 말을 저도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정치와 친일의 정산이라는 일에 인용될지는 몰랐습니다. ^^
단테의 말은 성직자나 철학자의 말이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으신지요.
정치가가 그런말은한다면 전 너무끔찍한 세상이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덕은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지향점이란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게 현실의 정치로 그리고 그 정치에 뛰어든 사람이 대중에게 적용시킬때 증오와 분노가 일어난다고 봅니다.
전이해가 않되던게.. 제노사이드라는.. 인종학살의 전쟁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할수 없는 일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내린 결론은 도덕적 신념으로 무장한 사람이 그런 일들을 일으킨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판단결과를 도덕이라는 절대성으로 부터 면죄부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건 옳은일이야!라고 판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굳이 스텐리 밀그램의 권위복종실허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인간은 도덕성 혹은 그런 이상향을 가진자에게 스스로의 판단의 결과를 투사해버리는 마음이 있더라는 말입니다. 결국 사람을 악마로 만드는건 현시로 내려온 이상이더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2차대전 이후의 철학사조는 그 도덕과 정의 라는 절대 개념에서 실존하는 자아 실존주의.. 이런 류로 흐르지 않습니까?
님께서도 이부분은 공감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친일의 청산은 역사적인 정리로 마쳐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그게 2010년의 정의라고 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한 정파의 이익을 위해 사용될 개연성이 다분하다는걸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건 물타기가 아니라 경종을 울리는 것입니다. 오해가 없으시면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어제 너무 까탈스럽게 답변드리고 한것 같아 미않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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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통 2010.08.22 10:09
글들이 결국 친일매국등에 대해선 역사에 맡기자는것 같네요 그럼 같은 논리로 6.25와 김일성 문제도 역사에 맡겨야지요 6.25도 비난해선 안되고 김일성도 비난해선 안되죠 친일청산은 역사에 맡기자면서 왜 6.25나 김일성 문제는 당장 해결해야한다고 억지를 부리는거죠.... 친일매국은 시대상황이라고 변명하며 책임회피하는자들이 6.25부역한 사람들에겐 왜 그토록 책임추궁하며 연좌제 적용을 하죠.. 뻔뻔하기 그지없는일 아닌가요... 민주당의 김희선등 몇명가지 걸고 넘어지며 친일청산을 교묘히 반대하시던데 그럼 지금 한나라당의 양대교주중 한명인(이완용과 박정희) 박정희가 남로당군부총책 빨갱이로 무기징역을 언도받자 자신의 동료들을 팔아 면죄부를 받은건 알고 계시겠죠 그럼 한나라당이 좌빨이니 빨갱이니하며 국민들을 공격하고 비난하는게 얼마나 잘못된일인지도 알겠네요... 민주당에 친일한조상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비난했으니 그정도 생각은 하시겠죠... 님의 글에 반대의견을 나타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일청산은 반대하면서 거의 동시대에 일어난(일제강점기말과 6.25)일에 하나는 면죄부를 주면서 하나는 끝까지 책임추궁하는걸 비판하며 비난하는겁니다 물론 대부분은 6.25때 부역한 사람들을 옹호하지는 않읍니다 옹호할 이유도 없고요.... 요즘 한나라당발 기사중 하나가 바로 노무현전대통령의 차명계좌문제입니다 차명계좌가 없다는 검찰수뇌부와 개비에스(이명바기정권의 충실한 노예)의 주장은 무시하고 무조건 있을거라며 조현오지키기에 바쁘죠... BBK사건을 보듯 만에하나 차명계좌가 발견된다 하더라도 그게 노무현의 차명계좌란 증거는 될수 없죠.. 진짜 노무현의 차명계좌라도 주어가 없잖아요 주어가 없으니 무죄일테고... 차명계좌건으로 보듯 한나라당이나 영포회등은 내가하면 불륜도 로맨스고 남이하면 로맨스도 불륜으로 처벌하고 그걸 비난하는겁니다 장교출신이라고 하셨는데 이번 천안함침몰을 이명바기정권과 국뻥부의 주장처럼 북한의 짓이라고 한다면(국뻥부와 이명바기정권의 주장이 너무 황당해 믿기도 어렵지만- 물론 좌초나 그런것이 아니고 외부공격으로 침몰되었다면 북한의 짓일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먼저 경계실패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져야죠.. 그리고 북한의 짓이 맞다면 현재 휴전중이니 전투에 진건데 영웅이니뭐니하며 국민들에게 성금거둬주고 해야할 일은 아니죠... 최소한 국방장관이하 고위장성들 책임지고 옷벗고 몇몇은 영창가야할 일이죠 북한에게 책임을 묻는것과는 관계없이 경계실패하고 천안함 침몰당하고 46명이나 희생당한 패전에 대해 책임져야죠... 그게 자칭 우익이라지만 해야할일 아닐까요... 님들이 빨갱이 좌파정권이라는 김대중,노무현정권에선 6.25때 희생당해 이름모를 전국의 산하에 매장되어 있는 유골발굴을 꾸준히 했읍니다 진짜 빨갱이라면 유골 발굴을 했을까요...애국 애국하는 우익보수라는 정권에선 왜 우리군인들의 유골발굴을 외면했을까요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군인이나 의용군들을 외면하면 우익보수인가요... 아마도 이병도가 만들어 놓은 역사에 심취하신것 같은데 이병도가 님들의 교주중 한명인 이완용의 후손이란건 잘 아시겠죠... 조선과 동아가 일제강점기때 애국하던(대한민국이 아닌 일본에)신문이란것도 잘 아시겠죠.. 그러니 해괴한 논리를 피는것이겠죠... 나에겐 한없이 관대하면서 남에겐 한없이 매정하면 안됩니다 내가 음주운전한건 이유가 있으니 무죄라고하면서 남이 횡단보도 무단횡단했다고 처벌해선 안되죠... 지금 님이하는 말들이 그런식입니다 내가한 잘못에 대해선 역사에 맡겨야하고 남의 잘못은 조상의 짓까지 연좌제 적용해야한다는 그런 사고에 빠진것 같네요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은 옳고 남의 생각은 세뇌당했다는 망상에 빠진듯 합니다 친일파등 자신과 연관된 사람들이나 자신이 지지하는자들의 죄과는 역사적인 정리로 마치자면서 남의 잘못은 현실적인 단죄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건 억지일뿐입니다 김희선의 조상이 친일한것 잘못한것 맞읍니다 그렇다고 조상이 잘못했다고 후손이 친일청산을 외치면 안된다는건 억지주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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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2 13:21 ㅎㅎㅎ 열폭하지 마시구요.
친일 역사학거거두 이병도를 왜 모르겠습니까. 더군다나 이활란간은 여자는 조선의 여성이여 정신대로 나가 제국의 일익을 담당하자라고 선동하던 여자인데 무려 이화여대엔 그년의 동상도 있지않습니까? 그리고 천암함과 그 연관된 이야기가지 번지는데..
현실을 보자면 죽은역사와 살이있는 위협이라고나 할까요?
죽은 역사를 잘봇다루어 현실의 갈등을 불러일으킬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님도 저와는 반대의 정치성향을 가지신분이라고 봅니다만.. 현제의 님을 과거의 역사로 지금 이순간 판단해 편을 가를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제말 씀을 잘 이해하십시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걱정하는것은 님의 마음에는 정의로움이란 감정이 가득차있습니다. 그리고 불의를 보고 침지 못하는 의분도 느껴짐니다. 그러나 그 의분 의기가 과연 어떻게 사용될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십니까? 님의 사고라면 분명 님은 그럴의도가 없지만 도를 넘어서서 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경향이 한번 발동걸리면 대중은 무슨 마약에 취한것처럼 큰 물결을 만들고 스스로 행동의 책임을 대중의 다른 사람 혹은 그 대중의 리더에게 전가하게됩니다. 아니라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고 인묵학 특히 사회과학의 연구결과를 보아도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조심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지난 과거를 평가하는건.. 사실 60년이상의 시간이 지났고 강점기 이후로 다진다면 100년에 가까운 시간이지요. 그시간을 지금의 선악으로 가른다는게 상당히 위험하단 말입니다. 만약 선에 속하지 않은것은 악으로 몰려버리기 때문입니다. 여지가 없어지는 거이지요. 여지가 사라지는 순간 이건 화합과 정리를 위한 역사청산이 아니라 새로운 증오를 만드는 청산이 되게됩니다. 더군다나 이 과정이 다른 정파의 이익에 사용될때 그 파과괴력은 더욱 무서워질수 있다는것입니다.
님의 주장을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겠지만 만약 님의 생각대로 나간다면 지금친일 후손들의 제산 인권 이런건 상당한 제약을 받게됩니다. 그럼 그게 옳은 것인가.. 단언할수 있겠습니까? 만약 그런 논리가 받아들여진다면 부자로 태어난 사람들 그리고 그 자식들도 만약 시간이 바뀌어진다면 시회로부터 처단의 대상이 될수도있습니다. 실제고 그러한 역사가 있구요.
제 의견을 그들에대한 옹호로 이해하지마십시오 전 그보다 더욱 근원적인 인간의 생존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입니다. 중요한건 이시대를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이고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모두가 그러하다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우리가 야수가되어선 않된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님의 생각속에는 나는 선이요 나의 생각은 실천되어야할 정의라는것이 그 생각의 기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이 흉기가 될수 있다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친을을 청산하자는 취지에 거부가아니지 않습니까? 묻고 싶은것은 현제를 파괴하지않고 청산할준비가 지금 우리가 되어있느냐는 것입니다. 사실 님과 저의 대화는 60년간 이어져오는 대화들이고 님의 의견에 찬성하는 분드역시 저의 물음에 쉽게 답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답을 쉽게 할수 있었다면 청산의 역사는 해방하자마자 끝이났을 것입니다. 간단치 않은 문제란것입니다. 행방의 순간에서도 저와같은 고민을 하신분들도 있었을 것이고 이런 고민으로 인해 쉽사리 칼을 휘두르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를 떠나서라도..
님... 님이 원하는 청산의 과정에서 님이 야수가되지않을 인간으로 남아있을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그런 준비가 된사람들이 많아져야 진청한 정산의 역사가 시작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성의 기회가 시작되고 기억의 결과물이 나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과 악 정의와 정의롭지못함이란 생각이 머리를 양분하는 사람들 특히 그 사람들이 정치의 일익을 담당하고있는 사람들이라면 그서람들은 그 과정에서 배제되어야한다느 말이 제 말의 요지입니다.
어떻게 면죄부를 주자는 말씀으로 들리는지 신기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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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과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잠시 세어나가겠습니다면.. 살아있는 위협과 역사속의 죽은 위협을 동일한 선상에 놓고 비교하시는 오류를 범하고 계신것입니다. 역사청산은 우리사회 내부의 합의의 과정중 하나입니다. 이문제로 우리가 우리스스로를 죽이고 벼랑으로 몰지만 않으면 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우리만의 토론과 협의의 과정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다른 사회와 연결된 사건입니다. 이둘을 구분하지못하고 단순히 피해를 입었다. 억울하다.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으로 두사건을 동일화하는 비유는 적절치 못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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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사자 유해발굴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일의 때라느 것이 있습니다. 1950년 우리나라에 과연 그러할만한 여력이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람니다. 60년대 70년대 조차도.. 모든 일은 좋은것과 나쁜것이든.. 분명 한번은 거쳐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속도는 사회의 여건에 따라 다른 것이지요. 그런 사실을 간과하고 유해발굴문제를 들이미는건 천박한 사회인식중의 하나입니다. 어떻게 당대의 최강국이 충부한 자금으로 지행했던 일을 전쟁직후부터 먹고살기에 바빳던 대한민국과 비교를 하시나요? 지나친 정치 프레임에 매몰되어 세상을 보고계신겁니다.
님..제가 님의 글속에 느껴지는바로는 딱 15년 전의 제모습 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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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암함의 기술적인 문제는 제전문분야가 아니니 패스합니다. 전 모든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라서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우리가 부인주의(이건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입니다. 조금의 인문지식이 있다면 아실듯)를 지향할필요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안타까운게 세상의 선과 악의 2분법으로 보는 사람들은 상대에게 심정ㅈㄱ으로라도 물러날자리를 그리고 자신에게도 물러날 자리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들은 상대가 도저히 치쳐서 상대를 하지 않을때 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승리감에 도취하지요 이건 정신병입니다. 그러나 실상그렇게 물어늘어지는 자들은 해당분야의 전묵적인 경우는 없지요. 잘 알지 못하니 혹은 자신은 진실이란것에 접근하지는 못하니 사소한것 하나라도 물고 늘어지는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99개의 사실보단 1개의 오류가 더중요하지요. 그림을 그려 추론하기보단 1개의 오류로 천체의 그림을 업으려고 합니다. 즉 이들에겐 첨부터 상대의 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짔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혹 님의 마음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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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임자의 문제입니다. 현시적인 위협에 있어 기습에대한 방비가 불충분한 지휘관을 벌하기는 커녕 현역복귀시켰다고 하지요? ㅎㅎㅎ 제가 배의 제운을 알아 봤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뢰를 탑지하는게 불가능한 성능의 소나더군요. 적을 알수있는 장비가 사실상 무용지물인 상황에서 경비실패를 말하기위해선 우리해군의 작적개념을 먼저 알아봐야겠지요?
해군 나름으론 참 고민을 많이 했던거군요. 적의 수상함에 전력을 집중한다는.. 왜냐면 수중위협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대처가 불가하기에 따라서 섬의 후서면으로 적에게 노출되니 않는 항로를 선택한건 정상적이었던것으로보입니다. 그래서 문제를 삼을 만하단사실을 느끼지는 못하겠군요. 하지만 화가 나는 것은 과연 이들의 장비를 왜 그렇게 몇십년간 방치했느냐는 것입니다. 해군의 건함은 2-3년 단위의 계획이 아니더군요. 10-15년 단위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더군요. 시사하는바가 있지요?
그래서 정말 책임을 물어야한다면 해군의 건함게획을 축소시킨 그 장본인이란 겁니다. 그게 정치인이란 말씀입니다.
그 정치인에대한 칙임을 묻는게 우선 아니겠습니까? 최소한 우리 내부의 반성의 게기를 삼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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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의 글에는 게속 답을 달겠습니다.
지금 어떠한 일을 학 게신지는 모르겠으나 저와의 대화가 분명 님에게도 도움이될거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건 대화중 느끼는 님에대한 일종의 애정이락 해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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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시각을 이분으로 나누지 말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 이순간 님께드릴수 있는건 알양한 사실..(실은 그 사실이란것도 어떠한 목적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 일정부분은 가공된 사실)이 아님니다. 님이 어디가지 생각하고 게실지는 모르겠으나 정치라는 면에 그리고 청의의 슬로건에 매몰되지 마시기를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정치의 슬로건에서 탈출하세요. 그들이 만든 프레임에서 탈출해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눈으로 역사를 지나온 시간속에 숨어있는 사람들의 삶을 한번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선악의 프레임에 자시의 사고를 가두지 마세요. 본이이 야수가 되고 맘니다.
요즘 읽은 책중에서 마이클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추천드립니다. 공감할부분이 많은 책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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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2 13:33 참고로 전 김대중 대통령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짓말쟁이...그리 고지속한 이상주의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그분의 매우 현명한 판단이 집권후 12.12를 일으킨 그리고 본인에게 직접 생명의 위협을 가한 전두환세력에게 더이상의 처벌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매우 싫어하는 분이지만.. 그래도 우리 대통령이구나라고 인정하게 만든 결단이었다라고 할까요.
그분은 과거를 어떻게 정리하고 매듬지어야하는지 잘 알고 계셨단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과거로 인해 또다른 증오를 부를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 분명 선각자요 깨어있는 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게 리더구나 라고 생각ㅎ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분은 세상을 정의와 정의롭지 않은 것으로 보시는 편협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존경을 (최소한 제 입장으로서는 )받으시는 것이구요. 그런데 그 추종세력은 그분의 생각 절반도 되지 못하는 미련한 종자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친일청산을 주도한 몇몇인물들.. 그분의 진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전 제가 김대중 대통령을 최소한 역사에 대한 인식과 역사가 현실에 주는 영향에대해서는 동일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함부로 남을 특정한 방향으로 몰라부치지 말아야합니다. 그러다 정말 빨간완장이든 파란 완장이든 완장을 차게되고 그모습에 스스로 기뻐하는 순간이 올수도 있답니다. 그점이 걱정된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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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통 2010.08.22 15:27
- 지도층.고위층 등이 부패하고 썩어문드려져서 악취가 진동하는데 무슨 공정한 사회가 되겟느냐 ??
찬성: 791 반대: 5 이게 이명바기가 광복절에 자기딴엔 경축사라고한말에 <신봉승 칼럼> 장관후보자들이 안깨끗한데 공정한 사회? 란 기사에 대해 달린 댓글에 대한 찬반입니다 이런 정권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것 아닌가요?
죄송합니다만...
군역과 관련해서...
6.25동란중에 군역을 피하고 전쟁이 끝난후 그 문제가 붉어지자 거짓으로 일관한 어느 정치인과 비교한다면...
글세요... 이게 님께서 처음 올린 글 입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일을 60년전의 일과 비교하며 괞찮다는식의 물타기를 하였죠.... 그리고 이런글도 올렸읍니다 지난 과거를 평가하는건.. 사실 60년이상의 시간이 지났고 강점기 이후로 다진다면 100년에 가까운 시간이지요. 그시간을 지금의 선악으로 가른다는게 상당히 위험하단 말입니다 두글이 너무 상반되지 않나요? 누굴 비호하기위해 60년전의 확인되지도 않은 고인의 일을 가지고 시비를 거시더니 자신이 지지하는쪽의 일은 60년이나 지난일이라며 옹호하는건 잘못 아닌가요? 다른것은 다 접어두고 요지는 이겁니다 똑같은 일엔 똑같은 잣대를 대자는겁니다 동일한걸 가지고 남이하면 유죄 내가하면 무죄 그걸 님은 옹호를 하고있고 대다수 사람들은 그건 아니다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겁니다 범법행위를 했다면 누가했더라도 범법행위가 되어야하고 좋은일은 누가 했더라도 좋은일이어야한다는거죠 유해발굴도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고 있었을땐 먹고살기 힘들어 그런일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며 옹호하시는데 김대중정권이나 노무현정권때는 김영사미와 한나라당에 의해 나라경제가 파탄나 유해발굴에 신경쓸 정신은 더 없었을겁니다 오히려 반공만을 외치던 군부독재시대가 정권홍보를 위해서라도 유해발굴하기 더 좋았죠.. 수천억에서 수조원씩 개인적으로 챙긴 한나라당계통의 전직대통령들이 그돈의 수십분의 일만 풀었어도 충분히 유해 발굴 했읍니다 그런데도 한나라당비호만 하니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댓글을 다는것봐선 아직 30대신것 같은데 어찌 7,80대의 사고에 빠져있는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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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2 16:23 ㅎㅎㅎ
님에게 필요한건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적개심 증오심으로 부터 벗어나서 생각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증오가 가득한 마음에서 무슨 문제를 풀아갈수 있겠습니다.
님은 제말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심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이해하라고 하지도 않겠습니다. 그건 님과 똑같은 과오를 저지르는 것이니까요.
제가 교회에 나가면서 들었던 생각이..
성경이란건 그시대에 맞게 해석되어야 하는것인가..
아님 시대의 구분과는 상관없이 절대적인 것인가 라는 문제였습니다.
결론은 결국 현시대의 기준으로 재해석되고 그 의미를 더 정교하게 하는 과정이더군요.
진의를 파악해가는 과정이구요.
지금 님의 생각은 제가 그리도 더럽게 생각하는 김대중 대통력이나 노무현대통령의 진의를 해아리지 못하는 일부 그릇된 추종자의 모습을 보이고 계심니다.
그분들 역시 역사와 부정을 봄에있어 님과 같은 생각이 없었겠습니다.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분들의 선택은 님과는 달랐습니다. 더 고귀한 가치인.. 지금 현재의 모든 국민 좌우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을 아울러야한다는 생각이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에 필요한것 님과같은 도덕율로 과거를 바라봐선 않된다는 것입니다. 더 큰시야로 세상을 보신거지요.
(그분들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부분에서는 범인을 분명 뛰어넘으싣군요.. 리더라 할만했습니다. ^^)
님과 같은 논리라면 전두환은 김대통령집권후 재조사 재심판을 받아야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방법으로 정리를 하셨지요.
그 뜻을 헤아려 보셧나요?
전 그분의 다른 부분은 지지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정치라는 것은 이익의 재분배 과정이니.. 제가 원하는 방향과는 다르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역사를 대하는 인식 그 자체는 지지를 하고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건 보통이 인간을 넘는 것이었다고 평가합니다. 비견될 인물론 현대사에서 만델라 정도가 되겟군요.
그분역시 시대의 흐름을 잘 이해하셧고 지금의 가치로 과거를 함부로 제단하는 일은 조심스럽게 접근하셨습니다. 그런게 가능한건 그분의 머리속에선 악보 품고 가야할것이란것 선과 악으로 세상을 보면 너무나 위험해지는 나약한 존재가 사회라는 것을 이해하셧기 때문이지 않겠습니까? 님 지금 님의 의견과 생각들은 김대통령의 삶에도 누가되는 것들입니다. 님은 지금 님의 생각의 도구마에 빠져 제 말의 의미를 이해하기위한 조금의 여유도 마음에 만들어 놓고 계신상황이 아님니까?
진정 그분들의 지지자라면 이런 모습은 아니지 않습니까?
님은 지금 기계적인 평등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거 정말 문제 있는 것입니다. 왜문제인지는 누누히 글소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공평치 못해보이는 부분이 공평할수도 있단걸 이해해야합니다. 우리 전체로 봤을땐..
그리고 마음의 분노를 물릴수 있는 용기와 그이유를 이해하신 혜안이 존경스러운거지요..그게 돌아가신 두분이 빛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첨으로 사진을 올리고 깜짝쑈를 한건 계속기록해두었듯이 이싸이트에는 님과 같은분 뿐아니라 저와 같은 사람도 있단걸 쇼킹하게 알려드린거라고 계속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곳에선 최소한 이런문제로 열을 내지는 말자구요.
난 님을 설득하고 싶습니다. 좌파우파 이딴정치논리를 설득하려는게 아님니다.
세상을 보기위해선 적개심을 버려야한다는걸 말하고 싶습니다.
적개심은 눈을 멀개만듬니다. 사람을 도구로 만들게 하구요.. 님은 도구가 아니지 않습니까?
도구는 깨지고 벼려진뒤에 자신이 도구였단걸 이해하지요..
님도 남이 만든 생각의 삶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보심이 좋을듯합니다.
혹시 아나요? 80이되어선 님과 저의 성향이 반데로 될지? ^^ 그러니 속단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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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통 2010.08.22 16:41
어쩐지 자기합리화며 남비난을 교묘히 하더라... 역시 개독계통이었네.. 왜 개독이라고하는지는 잘 아실테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개독이 바로 이명바기죠... 자신이 섬긴다는 야훼와 예수를 사막잡귀로 만든 위대한 개독장로 ... 개독은 무조건 옳고 개독이하는건 야훼를 사탄이라고해도 옳고 예수를 첩의 자식이라고해도 옳고 그게 바로 개독들의 한계죠 분란만 일으키면서 자기들이 분란일으킨적 없다며 남비난에 열올리는게 바로 전형적인 개독들이죠 전 기독교중 카톨릭은 비판 안합니다 그들의 믿음여부와 관계없이 세상에 피해를 주는 종교단체가 아니니 비판할일이없죠.. 그렇지만 대한민국 개독들은(모든 개신교가 아니라 대다수 개신교 목사를 섬기고 돈을 섬기고 권력을 섬기는자들이 바로 개독 자신들은 예수를 섬긴다면서 다른이들이 예수를 욕하게 만드는 종자들 대표적인게 이명바기장로와 몇몇 대형예배당 목사들 -- 바이블에 부자가 천국가는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것 만큼 어렵다고해 신도들의 돈을 갈취해 자식들에게 수백억짜리 신문사 사주고 수백,수천억짜리 예배당을 넘겨주는 목사들 간통하다 걸려 도망가다 떨어져 죽었는데도 천국갔다고 헛소리나하는 목사들) 비난받아 마땅하죠.. 이제 왜 해괴한 논리로 자신만이 옳다고하며 자신들을 합리화하는지도 이해가 됩니다 김밥천국 예수지옥 대한민국 개독들이 간다는 천국은 나에겐 지옥입니다 물론 정상적인 사람들에겐 그지옥이 바로 천국이고 극락일겁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이 말하는 지옥이 바로 개독들이 말하는 천국이죠 할렐루야 개독만세 할렐루야 김밥천국 예수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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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2 16:50 ㅎㅎㅎ 네 알겠습니다. 개독하겠습니다.
이거 일말의 기대가 사라지는건가요? ^^
ㅎㅎㅎ
함튼 죄송합니다. 자기합리화에 더러운 개독을 믿어서^^
그러나
님의 마음에 행복이란것이 찾아들기를 바람니다. 이건 종교를 떠난 기원입니다. 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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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2 16:40 그리고 정치와 도덕을 하나로 보는것 위험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정치는 도구일뿐입니다. 정치에 도덕을 대입하는 순간.. 정치인이든 국민이든 피를 보게됩니다.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도 그런 케이스라고 봅니다. 누구를 옹호하는게 아님니다. 누구의 편도 들지 않습니다. 지금의 삶의 순간에 혹은 내아이의 삶에 이익이 될만한 정책을 볼뿐입니다. 그리고 그방법을 고민해보는것 뿐입니다.
그과정이 빠르지 않다고 해서 그과정이 직설적이지 않다고 해서 님의 생각과같은 노땅이라고 볼아부치는것.. 젊은 사람이니 가능한 호기정도로보겠습니다.
중요한건 내가 삶의 결정자로서 세상을 바라볼수 있느냐입니다. 누군가가 주입시킨 정보로 증오를 키우는것.. 이건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정치인은 그런방법을 매우 즐겨쓰는것 같습니다. 세를 불리기 위해서..^^
전 거기에 매몰되지 않도록 조심할 뿐입니다.
그리고 님과 같은 비리의혹? 그런건 가급적 올리지 않습니다. 그 사실을 명확히 파악할수도 없거니와.. 누군가에 의해 정보가 수집되고 가공되는 과정에서 가공자의 편의가 가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 말씀의 진의를 잘 파악하시고 누구를 옹호니 물타기니라는 말씀을 해주세요. ^^
암튼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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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통 2010.08.22 16:43
온 세상의 모든 증오를 안고 사는 개독들이여 이제 그만 그대들이 말하는 천국으로 갈지어다 자신들이 증오를 안고 증오심으로 사는줄도 모르고 남들에게 잘못을 전가하기 바쁜 개독들이여 그만 그대들이 말하는 휴거할지어다 더 이상 말해봐야 세뇌당해 사리판단이 올바르지 못한 사람에게 댓글다는 바보짓 이제 그만 하렵니다 왠만하면 개독사상에서 벗어나세요... 바이블을 믿는다면서 예수의 가르침을 반대로만 행하는 개독들은 정말 한심합니다 자신이 개독이 아니라 개신교도라고 생각한다면 이명바기를 비판해야죠.. 이명바기만큼 예수와 야훼를 세상사람들에게 비난받게 만든 인물도 거의 없읍니다 야훼와 예수가 만에 하나 존재한다면 아마 이명바기가 가장 먼저 지옥불에 맞겠죠.. 그다음엔 대형예배당의 목사들 그리고 저같은 사람이겠죠 그런데 골수신자라는 그들이 하는짓거리보면 예수나 야훼란 사막잡귀는 없다는걸 100% 아니 1,000% 확신할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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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2010.08.22 16:53 네. 알아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 그렇게 될것 같은 성질의 것도 아니구요.
그러나 당신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죽음이 점점다가오고 있다는걸 이해하고 남은 삶에 충실히 살기를 평화로움속에서 살기를 바랍니다.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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